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문이지만..거스르지않고 물흐르듯 사는법이 있을까요?ㅠ
주어진 조건상황을 거슬러 더 나아져보려했지만..
남은게 별로없네요ㅠ
그저 제가 부족해서일텐데..
이젠 억지부리는 거에 가까운 노력은 그만두고..
물흐르듯 살고 싶은데
욕심내지 않는게 유일한 길일까요?
우문이지만..그저 의견을 구합니다 ㅠ
1. 원글님
'18.1.8 5:03 PM (14.1.xxx.254)말씀대로 물 흐르듯이 사시면 됩니다^^
거부하지 않고 해결하려 애쓰지도 말고 내가 해야 할일만 충실히 하시면 좋아지실 거에요.
쉽게 말씀드리면 통째로 수용하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욕심을 내야겠다 안내야겠다 집착한다 안한다 .. 는 생각조차도 내려놓으시고 그냥 다 받아들이겠다..
내게 오는 모든것을 다 수용하겠다 .. 그런 마음으로요.
그렇다고 체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체념과 수용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정직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시면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2. 글쓴
'18.1.8 5:49 PM (211.36.xxx.44)감사합니다 따뜻한말씀..잘새겨들을게요
생각해보면 어떤일은 피하고 싶다 괴롭다 생각해서
도망쳐온게 발목을 잡는거 같아요...
새해복많이받으셔요..^^3. 원글님도
'18.1.8 6:10 PM (14.1.xxx.254)복많이 받으시고 누구보다 행복해지시기를 빌어드릴게요.
모든 분들이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시기를...4. 그걸 바로
'18.1.8 6: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순리대로 라 하지 않나요?
세상만사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난리법석 떨어봤자
안되는건 안되더라고요
애초에 내것이 될 수 없는거라 그런거겠지만 요.
세상살이가 더더더 힘들어 지는건
어쩌면 이 순리를 거슬러서 그런게 아닐까 란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긴 인생살이,
이 마음이라도 갈고 닦아
마음 평화로운게 최고라 생각해요5. 글쓴
'18.1.8 6:32 PM (211.36.xxx.44)아..행복해지고 싶어서 노력한게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 되고
그래서 더힘들어지는 것도 있겠네요..
생각해볼만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6. 눈
'18.1.8 11:29 PM (113.131.xxx.154)거스르지않고 물흐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