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랑 안 친하고 외모에 그닥 관심없는 40대인데
코 옆에 점이 너무 신경쓰였어요. 살짝 크고 튀어나온 점인데 2년 전 다른 점들과 함께 뺐는데 얘만 아무는 과정에서 다시 튀어나와서 검은색만 빠져 사마귀처럼 보여요.
겨울도 되고 해서 병원에 가니 이게 흉터세포인지 점세포인지 알 수 없어 일단 소염주사로 크기를 줄이고 판단한다고 해서 일단 주사를 맞고 왔어요. 1-2주 간격으로 경과를 보며 몇 번 맞아야 하는데, 제가 생소해 하니 피부과에서는 흔한 주사라 하네요. 그리고 아이엘 이라 부르더군요.
크기 줄여보고 점세포면 다시 레이저를 할 수도 있대요.
레이저로 단번에 빼버릴 줄 알고 갔더니 의외네요.
잘하고 괜찮은 병원이라고 알려진 곳이긴 한데 이런 시술 흔하게 하시나요? 비용은 보험 돼서 만원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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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다녀왔어요(lL 아세요?)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8-01-08 16:10:41
IP : 59.10.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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