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더쥐 잡기..방망이로 펑펑 내려치던게임 기억나세요?
1. 돈 없어서 못해봤음.
'18.1.8 3:4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근데. 맵집을 키우면 밖을 볼 수 있음.
일어설때까지. 몇 대 안 맞음.
옆에서 보니깐 두더지 한마리당 몇 대 안 맞았음.
님도 맵집을 키운다 생각하고. 아파도 참고 일어서삼.
홧팅2. 살다보면
'18.1.8 3:4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예전에 미쳐 몰랐던 걸 발견하기도 하고
되새겨서 의미를 찾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원글님 의도와는 다르지만..ㅎㅎ 수필처럼 좋은 글이네요.
그리고
두더지도 맞아도 바득바득! 올라오잖아요. 힘을 내세요.
참고로 두더 쥐 아니고 두더지에요..ㅠㅠ 쥐가 아님요.3. 두더지고 뭐고...
'18.1.8 4:17 PM (221.143.xxx.59)뭔~~ 기계장치에 그런 의미까지 부여하나요? 머리 속 고장난거야 묵상인지 명상인지 무념무상으로 자주 지내면 기억세포들이 핵분열을 하며 기억들이 기억의 저편으로 흘러가듯이 시간 따라 흘러갈거고, 과거만 회상하면 분열된 기억세포들에 과거의 상들만 다시 복제되기 밖에 더해요? 몸 성히 별탈없이 살아온 날들도 지난 날이니 그래도 본전은 건졌다 치고 좋게 생각하시오. 일해야 밥주요. 일도 안하고 멀쩡한 병신처럼 놀고 먹으면 집에서 구박 안해요? 시간도 지루할거고.... 평생 몸뚱이 건강이 재산이니 한가할 때 운동이라도 째깐씩 해 주시오. 복싱이든 킥복싱이든, 소림포권이든, 주짓수든 유도든, 이종격투기든 태보든 따라해보든지... 신이 내린 형벌로 인간의 몸은 어느정도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몸의 기능도 잘 작동하는 법이오.
4. 바닥
'18.1.8 4:2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바닥 칠때가 여러번 있더라구요. 이젠 겨우 바닥에서 벗어나나보다 하면 더 깊은 바닥으로 가라 앉고 있고..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노지귤도 예쁘고 잘생긴 귤보다 울퉁불퉁하고 표면도 지저분한 귤이 더 당도가 높데요.
식물도 절벽위에 자리잡은 아이들이 더 깊게 뿌리를 내린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나만 당하는 거 같아도 지금 겪는 고난이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여기면 조금 견디기 쉽지 않을까... 저 역시 마음은 이렇게 먹어도 쉽게 좌절하고 움츠려드니 조언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자꾸 꺼져만갈때 조금은 나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더라구요.
힘들어도 뭐 죽기밖에 더하겠어. 담담해질 필요도 있구요. 힘내세요 화이팅!5. 저도 오늘 펀치로 살짝 ....
'18.1.8 4:28 PM (211.114.xxx.15)맞는 듯한 일이 있었네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