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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주려고 김밥 마는데...

..... 조회수 : 18,409
작성일 : 2018-01-06 00:29:46
어찌 한줄도 안터진게 없는지..
10줄 쌌는데 다 터졌어요. 맛은 있는데 ㅜㅜ

1. 터졌어도 싸간다
2. 포기한다


어찌해야 할까요 ㅜ
IP : 39.7.xxx.20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1.6 12:31 AM (39.118.xxx.143) - 삭제된댓글

    안터지게 싼다 ㅠㅠ
    눈에서 먼저 맛이 느껴지잖아요
    너무 뚱뚱하게 넣지 마세요

  • 2. 줄째
    '18.1.6 12:31 AM (121.141.xxx.64)

    통으로 싸간다.
    썰어보라고 한다.
    잘못썰어 터진 척 한다.

  • 3. 김추가
    '18.1.6 12:36 AM (175.211.xxx.50)

    김 한장 더 둘러보셔요.

  • 4. .....
    '18.1.6 12:37 AM (39.7.xxx.201)

    ㄴ 앗 이방법 효과있을까요

  • 5. 물론 농담
    '18.1.6 12:38 AM (1.250.xxx.100)

    착불로 제가 받아요ㅋㅋ

  • 6. 은박지로
    '18.1.6 12:38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싸서 그냥 베어먹으시면 -.-

  • 7. ..
    '18.1.6 12:39 AM (175.192.xxx.72)

    터진 부분은 먹고 터지지 않은 부분만 잘라 싸간다.ㅋㅋㅋ

  • 8. .....
    '18.1.6 12:3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김밥 터진게 전체가 --------- 이렇게 찢어진건 아니죠?
    한줄에 터진 부분은 --- 이렇게 조금인거죠?
    멀쩡한 놈들만 모아서 싸가세요.
    10줄이나...
    아깝네요.

  • 9. ...
    '18.1.6 12:39 AM (221.148.xxx.220)

    썰지 않고 계란물 입혀 구워 썰면 맛있어요

  • 10. 물..농
    '18.1.6 12:40 AM (1.250.xxx.100)

    맞아요.저리 하세요
    각 김밥마다 전체 다 터진 게 아니니 안 터진 김밥으로 가져가세요

  • 11. 안터진
    '18.1.6 12:41 AM (24.114.xxx.247)

    안터진 애들만 골라서 한두줄 되나요? 그렇게 골라가세여 ㅋㅋ

  • 12. .......
    '18.1.6 12:41 AM (39.7.xxx.201)

    다터졌어요 ㅋㅋㅋ 밥이 너무 되었나봐요

  • 13. ..
    '18.1.6 12:42 AM (175.192.xxx.72)

    능력자시네요, ㅎㅎㅎ

  • 14. ㅋㅋㅋ
    '18.1.6 12:43 AM (24.114.xxx.247)

    우째요.. ㅜㅜ
    저같음 사진만 찍어 보내고 먹을려냐 물어볼래요
    일단 노력햇다는것은 알려야하니 ㅋㅋ

  • 15. .....
    '18.1.6 12:44 AM (39.7.xxx.201)

    저번에 열줄말아 두줄 건졌는데
    엄청 요리솜씨 좋은줄 아는데...
    이렇게 폭망항줄 몰랐어요 내일 새벽 나가는데 속상해여 ㅜ

  • 16. ㅇㅇ
    '18.1.6 12:47 AM (185.182.xxx.141) - 삭제된댓글

    10줄 다 터질 정도면 맛도 보장 못할텐데..

  • 17. 옆구리 터진 김밥
    '18.1.6 12:47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맛있는 재료를 듬뿍 넣으셨나봐요. 맛있겠어요^^
    적당히 자르시고 위에 김밥 이불을 살포시 덮어서 가져가보세요~ ㅋㅋ

  • 18. ..
    '18.1.6 12:48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여분의 김이 있나요?
    김밥을 풀어서 속재료는 고대로 쟁반에 옮기고 밥을 조금 덜어내고 다시 말아보세요.
    밥을 3분의2 지점까지만 깔고 속재료 넣고 말아서 이음새부분이 밑으로 가게 두세요.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접착제 역할을해서 풀어지지 않아요.

  • 19. ...
    '18.1.6 12:4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오늘은 김밥공부 하셨다치고 포기하세요. ㅎ

  • 20. 옆구리 터진 김밥
    '18.1.6 12:48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맛있는 재료를 듬뿍 넣으셨나봐요. 맛있겠어요^^
    적당히 자르시고 위에 '김'이불을 살포시 덮어서 가져가세요~ ㅋㅋ

  • 21. .....
    '18.1.6 12:49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

    맛은 있어요 ㅋㅋㅋ 김밥 마는거 빼고는 음식 잘만들어요
    휘리릭 쎈불로 하는 중식에 강함 ㅋㅋㅋ

  • 22. .....
    '18.1.6 12:50 AM (39.7.xxx.201)

    앗 비법 감사합니다 시도해볼게요^^

  • 23. ㅇㅇ
    '18.1.6 12:53 AM (121.168.xxx.41)

    김밥용 김으로 싸셨나요?
    아니면 그냥 재래용 김으로 싸셨나요?

  • 24. ㅇㅇ
    '18.1.6 12:55 AM (185.156.xxx.133) - 삭제된댓글

    근데 만약 남친이 전부 다 터진 김밥을 원글 주려고 싸왔는데, 원글은 그걸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맛있다고 하면서 먹을 수 있나요?

  • 25. ....
    '18.1.6 1:02 AM (39.7.xxx.201)

    저는 당근 맛있게 먹을듯여 ㅎㅎ 김밥용김으로 쌌어여^^

  • 26. 식샤
    '18.1.6 1:06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윤두준이 식샤에서 김밥싸는 거 보면
    1.김 한장을 반으로 자른다
    2.반 장을 다른 한장 위에 대각선으로 얹는다
    3.재료 얹고 만다

  • 27.
    '18.1.6 1:07 AM (49.167.xxx.131)

    이유는 칼이 잘안들던지 김이 쫀쫀하지않던지 재료가 많던지

  • 28. 크흠
    '18.1.6 1:09 AM (175.211.xxx.50)

    진짜 김 한장 더 말고..
    시간 뒀다 썰어 보셔요옹.
    됩니다. 됩니다요.

  • 29. ....
    '18.1.6 1:26 AM (121.124.xxx.53)

    너무 바로 썰은거 아니에요?
    그렇게 많이 터지기도 쉽지 않은데....ㅎㅎ

  • 30. ㅇㅇㅁ
    '18.1.6 2:14 AM (107.77.xxx.7)

    젖은 재료(단무지나 오이같은)가 김에 직접 닿아도 잘터지고
    김끝부분에 밥알을 으깨서 잘 붙도록 한다음말아보세요.
    담부터는..

  • 31. **
    '18.1.6 2:30 A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김밥용 김을 썼는데
    어떻게 열줄이 다 터질수가...
    정말 김밥 만든 과정을
    한번 보고 싶을 정도네요
    왜일까??

  • 32. ㅋㅋ
    '18.1.6 2:57 AM (58.148.xxx.66)

    정말 그러기힘든데~~
    다썰어서 주먹밥만들어가세요~^^

  • 33. 그게
    '18.1.6 3:45 AM (119.197.xxx.22)

    김이 불량이라서 그래요.
    김밥 자주 말아봐서 말아요.
    김때문에 열줄 다 터진겁니다.

  • 34. 82비법
    '18.1.6 7:0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이미 터진 건 식국끼리 먹어야 할 것 같고요.
    다음을 위해 82에서 배운 비법 알려드릴께요.
    김 끝부분 3센치 정도 잘라서 그걸 김 위에 대각선으로 놓고
    밥 올리고 속재료 올려서 말으면 안터져요.
    그 전엔 10개싸면 10개 다 터지게 싸다가 이렇게 하고부터는
    단단하고 예쁘게 되더라고요.

  • 35. .....
    '18.1.6 8:01 AM (39.7.xxx.201)

    아 ㅋㅋㅋ 제가 잘못 말씀드렦어요
    김밥이 터졌다기보다 말리지않고 벌어지는 거였어요 ㅜ

  • 36. 글면
    '18.1.6 8:27 AM (218.239.xxx.237)

    김 끝부분에 물을 살짝 묻혀 마세요. 물이 접착제가 되는거죠

  • 37. ㅇㅇ
    '18.1.6 8:39 AM (218.153.xxx.203)

    끝까지 밥알 놓지 말고 접착될 부분은 냅뒀다가 붙게 해주세요. 저는 끝 부분은 밥알 으깨서 풀처런 붙입니다.
    한 줄 말고 그 부분을 밑으로 가게 해서 두면 잘 붙어요.

  • 38. 김밥말고
    '18.1.6 8:43 AM (211.245.xxx.178)

    끝부분, 말고난 끝부분을 아래로해서 뒀다 썰면, 수분때문에 김이 붙어서 안 벌어질텐데요

  • 39. ...
    '18.1.6 9:35 AM (59.13.xxx.41)

    이도저도 안되면

    계란물을 얇게 지단부치듯 후라이팬에 부은후
    재빨리 김밥을 굴리세요.
    계란물이 익기전에 굴리셔야 김밥에 밀착됩니다.

    화이팅

  • 40. 에혀...
    '18.1.6 9:53 AM (58.140.xxx.12)

    아니 무슨 김이 그리 쉽게 찢어지는 재료도 아닌데 왜 터진다는 소릴 하나..
    더구나 맨손으로 싸는것도 아니고 김발 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말텐데..
    근데 실상은 터진게 아니고 다 말고 난 끝 부분이 밀착이 안된다는 내용이었네..
    이리도 표현력이 부족하신가 봐요^^

  • 41. 근데
    '18.1.6 10:07 AM (61.98.xxx.144)

    전날 싸면 아침에 쉴텐데...

  • 42.
    '18.1.6 10:15 AM (223.62.xxx.49)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아침에 계란을 풀어서 묻혀서
    동그랑땡 굽듯이 구워가세요.
    맛있어요^^
    아마 특별하고 더 정성어린 김밥으로 여길거같아요

  • 43.
    '18.1.6 10:17 AM (223.62.xxx.4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nzel&logNo=220601470079&proxyRe...

    이렇게요!

  • 44. ...
    '18.1.6 12:18 PM (222.120.xxx.20)

    내일 가져갈 걸 왜 지금 싸요????

    터졌다 했다가 말리지 않고 벌어진다 했다가 하시니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김을 덧대는건 비추요, 1/3만 잘라서 대각선으로 깔고 싸는것도 해봤는데 김이 2장이라 질겨지고 맛이 없어요.
    밥이 많아도 터지지만 밥은 너무 적은데 속재료만 많아도 잘 안 말리거나 터져요.
    오늘 저녁에 쓸 거면 달걀을 부치든 과감하게 그냥 갖고 가든 수선(?)을 하든 해보라고 할텐데
    내일 새벽에 나가신다니 그냥 오늘 싼건 본인 드시고 주먹밥이나 유부초밥 같은 걸로 종목을 달리 하심이...

  • 45. ..
    '18.1.6 12:29 PM (211.246.xxx.48)

    열줄 다 터지게 마시다니 능력자시네요.

  • 46. 끝부분이
    '18.1.6 3:04 PM (116.127.xxx.144)

    안붙은건 괜히 다른고생 하지말고요

    끝부분이 바닥에 닿게 하면 다 붙어요.
    바닥에 닿으면 압력과 뜨거운 기운으로 붙는단 말씀

  • 47. ㅎㅎ
    '18.1.6 3:09 PM (218.39.xxx.171)

    다 말고 김 마지막 끝에 밥풀을 짖니겨서 부착하심 붙고요...
    칼이 잘들어야 안터지게 자를수있어요..칼요~

  • 48. ㅋㅋ
    '18.1.6 4:31 PM (180.230.xxx.96)

    다터졌다는말이 왜케 웃긴지 ㅋㅋㅋ
    지금 어찌 하셨나 궁금

  • 49.
    '18.1.6 5:3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미리 연습하신건 아니죠? 김밥은 집에서 저녁으로 드세요.
    새벽에 나가는것 벌써 말면 못 먹을 것 같아요. 김비린내도 나고 새벽에 나가서 아침으로 드실텐데 찬 김밥은 비추에요. 커피랑 가벼운 샌드위치 정도가 좋을 듯합니다

  • 50. .....
    '18.1.6 6:33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아이구 ^^ 아가씨가 예쁘네요
    사랑하는 남친 주려고 김밥도 싸고
    옆구리가 터지면 어때요
    남친은 그 어떤 김밥보다도
    잘싸고 맛있다고 생각할거예요

  • 51. 연미향
    '18.1.6 6:47 PM (221.150.xxx.141)

    참 예쁘네요.
    남친 주려고 김밥을 다 싸고...
    터져도 괜찮아요.
    재밌는 이야기하며 나눠드세요.

    그리고 담부터는 김밥을 미리 싸두지 마세요. 잘 쉬거든요.
    또, 김밥을 쌀때는 밥을 얇게 고루 펴고 말리는 끝부분(내 몸에서 가장 먼 곳)에 3~4센티정도를 비우세요.
    그런 다음 김밥 소 재료는 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최대한 당겨서 넣고 말면 잘 터지지 않아요.
    아마 이것저것 많이 넣고 싶은 마음에 소를 넉넉히 넣어서 잘 말리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요.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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