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사고 인테리어 했는데..

Dd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8-01-05 22:25:45
타고난 집순이라 원체 집에 있는 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인테리어 한 내 집에서 하루종일 나가고 싶지가 않네요.

삼일째 집안에서 쓸고 닦고 보고 또 보고...

정말 행복하네요 ㅠㅠ 처음 차 샀을때보다 백배는 좋은 이 감정...이젠 이사 안다녀도 되고 ㅠㅠ

어디가서 얘긴 못하고 여기다 털어놔봅니다
IP : 211.221.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8.1.5 10:27 PM (123.108.xxx.39)

    축하해요.
    넘 기분 좋죠

  • 2. ^-^
    '18.1.5 10:30 PM (211.36.xxx.20)

    좋으시겠어요..
    그 집에서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3. 우리가
    '18.1.5 10:37 PM (59.27.xxx.47)

    돈을 써도 만족감이 금방 사라지잖아요
    인테리어 비용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원글님의 만족이 크다니 제대로 돈을 쓴거죠~
    오래 누리세요~

  • 4. 빵빵부
    '18.1.5 10:40 PM (175.117.xxx.225)

    어머 저도 10년 넘게 남에게 전세 줬던 집에 인테리어 공사하고 돌아갈겁니다. 2월중순부터 인테리어 시작인데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ㅠㅠ 그래도 깨끗한 집에 가서 살면 좋겠죠. 지금 사는 집은 40년 돼서 너무너무 더러워요.. ㅠㅠ

  • 5. 이사
    '18.1.5 10:48 PM (1.229.xxx.197)

    저도 곧 평수 넗여서 이사하고 올수리 인테리어 계획하고 있어요 직장외엔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해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 6. ㅇㅇ
    '18.1.5 10:53 PM (211.221.xxx.6)

    돈은 이렇게 써야하는 건가 싶어요 정말 집에만 오면 힐링되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 7. 맞아
    '18.1.5 11:06 PM (124.50.xxx.94)

    돈은 그렇게 써야죠.
    현관들어서는 기분이 다르죠.

  • 8. 3개월
    '18.1.5 11:30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갑니다 ㅎㅎㅎ

  • 9. @@
    '18.1.5 11:43 PM (121.151.xxx.16)

    인테리어 한번 해보니..
    돈이 들더라도 할거 다하고 예쁘게 하는게 돈 버는 거다...싶더라구요...그 돈 다 뽑아요...^^

  • 10. 짝짝
    '18.1.6 12:17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 11. 따시시해
    '18.1.6 2:12 AM (175.115.xxx.92)

    보겨 싶어요.
    줌인줌아웃에 사진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12. 그만
    '18.1.6 8:22 AM (112.165.xxx.28)

    3개월 가지 않아요, 제 경우에는요.
    저 새로 집짓고 인테리어 거의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곧 3월이면 2년째인데 여전히 얼른 집에 가고 싶고 아무리 봐도 예쁘고 좋답니다.
    앞으로는 가끔 분위기 전환삼아 조금씩 인테리어 바꾸기도 하면서 살면 되구요.
    원글님, 예쁜 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고 평안하시길요.

  • 13. ..
    '18.1.6 11:05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문제가 뭐냐면 회사 끝나고 아무데도 가기 싫어지고, 쇼핑도 덧없고, 그냥 집에만 있고 싶어진다는 게 문제, 그러잖아도 집순이인데 더 심해진다는 거죠. 반들반들 깨끗히 해놓고 바라만봐도 행복한 심정.. 저는 8개월째인데 아직도 기분이 그대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435 대만 단수이 가보신 분 여기 좋은가요? 19 bree 2018/01/07 2,965
765434 불안증에 효능 좋은 차 뭐가 있을까요? 7 fr 2018/01/07 2,933
765433 특전사꿈인아들.. 시력때문에 8 조언 부탁드.. 2018/01/07 2,030
765432 (방탄소년단)신화-퍼펙트맨커버-지민/정국 혼합직캠영상이 올라왔네.. 11 무난하게 2018/01/07 2,421
765431 새벽기도는 몇시에 하는게 좋나요? 6 .. 2018/01/07 2,339
765430 동네냥이 못듣던 소리지르며 다니는데 9 못알아들어서.. 2018/01/07 1,427
765429 (놀리지 마세요) 지민이 같은 춤 배우려면 6 ... 2018/01/07 2,122
765428 좀 전에 빈 필하모니 신년 음악회 시작했습니다 3 샬랄라 2018/01/07 1,189
765427 변듣보 책이 베스트셀러1위네요 3 세상에 2018/01/07 2,400
765426 식사후 같이 정돈,설거지해주는 남편 몇프로나 될까요? 26 ... 2018/01/07 6,011
765425 비올땐 냥이들 밥 어떻게들 주시나요? 4 야옹 2018/01/07 872
765424 아이허브에서 면역력좋은 영향제 나마야 2018/01/07 581
765423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눈물 훔치는 배우 강동원 [영상] 27 ... 2018/01/07 8,928
765422 기레기가 기레기하다 개망신당한 이야기 2 아마 2018/01/07 1,468
765421 빵순이인데 일년다이어트 도루묵이네요 11 빵순이 2018/01/07 4,334
765420 주말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음악 하나 추천합니다~ 1 선물 2018/01/07 821
765419 위로받고 싶은 날 ㅠ 8 ... 2018/01/07 1,864
765418 긴 유통기한 - 포장 기술, 방부제 기술? (사진 링크) 중국식품 2018/01/07 662
765417 모임에서 본인 먹을 양 부족하면 더 시키세요? 참으세요?? 7 문득 2018/01/07 2,319
765416 삼겹살에 기름떼고 먹는분은 안계시겠죠? 25 비싸요 2018/01/07 4,564
765415 이름공모)강아지 놀이터와 펜션 19 고고 2018/01/07 1,536
765414 1987년, 서울보다 뜨거웠던 부산.문통 파파미 5 그안에.문통.. 2018/01/07 1,515
765413 대출낀 빌라를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세 면제 될까요? 증여 2018/01/07 1,293
765412 개인통과 고유번호 직구관련 2 꼭 봐주세요.. 2018/01/07 939
765411 아동 외국나갈때.. 1 들들맘 2018/01/07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