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능력이 안되 자꾸 자살생각이 들어요.

...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8-01-04 10:03:29
나이는 내년에 마흔.결혼안함.(사실 생각도 없음.)
사랑하는 사람.애인 없음.
빚있음.직장없음.
마음터놓고 지내는 친구 1명있기는 하나..늘 징징대는
제 모습 보여주기싫음.
당장 빚값고 뭐해야하는데.
면접보는곳마다 떨어짐.
스스로 긍정적마인드 해보려하나..
나이가 마흔 모든게 다 끝났다는 느끼이드네요.
노후에 날 지킬 안전장치가 전혀없는것이지요.
자꾸 안좋은 생각이드네요.
뛰어내릴까?바다에가서 차째로 들어갈까?
목을멜까?인생의 벼랑끝이 돈때문이라는게 너무 너무 실감되요.
죽고싶어요.진짜..겨울은 마음까지 더 차갑게하네요.
배부른 투정인건가요?별짓을 다해봐도 늘 원점입니다..
IP : 211.36.xxx.1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4 10:04 AM (1.180.xxx.131) - 삭제된댓글

    빚 있으면 편의점이나 빵집 알바라도 하세요

  • 2. ㅈㄷㄱㄴ
    '18.1.4 10:04 AM (121.135.xxx.185)

    그런데 그 자살할 능력 (용기...) 도 안돼서 대다수 그냥 그렇게 사는 겁니다...ㅠ

  • 3. 저두요
    '18.1.4 10:07 AM (106.102.xxx.55)

    빨리 스스로 생을 마감할 제도가 들어왓으면 좋겠어요
    정말 삶이 간절한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점점 수렁으로 가는사람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느니 마지막이라도 안락하고 깨끗이 마감할 기회를 주면 좋겠어요
    어디가서 막 죽으면 그것도 민폐아닐까요?

  • 4. ㅣ..
    '18.1.4 10:09 AM (125.177.xxx.43)

    윗님 글에 공감 ,저 포함 대다수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못죽고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우울증 인구 많아요 우선 병원 가서 약 처방받고 알바라도 시작해보세요

  • 5. 알바
    '18.1.4 10:11 AM (218.239.xxx.245)

    권합니다.
    사람만나 소소한 행복 찾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터에서 긍정의마인드 가진사람 만날수 있다면 좋겠구요.

  • 6. 구청 일자리센터라도
    '18.1.4 10:13 AM (121.132.xxx.225)

    우선 가보세요. 소득이 안되면 공공일자리라도 우선순위가 될수도 있고요. 뭐든 해보는거죠. 힘내요

  • 7. ..
    '18.1.4 10:13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전 현재 빚만 없고 님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다 잃어버린 것 같네요. 건강이 안 좋으니.
    죽고 싶어서 한강갔는데요 아무나 죽는 거 아니더라고요.
    온 골격이 다 아프고 최근엔 눈에 문제가 생겼어요.
    이건 수술해야 하고요.
    건강도 내 뜻대로 안 되고요. 관리도잘 했는데.
    타고난 유전자가 저를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뜨리네요.
    건강하시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 8. ㅇㅇ
    '18.1.4 10:16 AM (175.223.xxx.89)

    배부른 투정 아닙니다!
    한걸음씩 같이 가보게요
    토닥토닥

  • 9. serotonin
    '18.1.4 10:28 AM (175.223.xxx.22)

    인생에는 늘 업앤다운스가 있잖아요
    좋은 날이 있다가도 또 바닥치는 날도 있고
    또 그러다가도 좋은 날이 오고
    지금은 잠시 다운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또 참고 견디면 올라가는 날이오고
    그렇게 다들 살아가죠
    넓게 보고 차근차근 지내봐요 우리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어요 좋은 날이 곧 올거예요
    토닥토닥

  • 10. ..
    '18.1.4 10:30 AM (218.148.xxx.195)

    크고 담대한거 생각치마시고
    그냥 한달 돈을 벌자 이생각만해보세요
    뭐 막노동이니 편의점이니 식당에 서빙이라고
    암튼 어떠한 작은 성공의 경험을 해보시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아직 많이 젋으십니다!

  • 11. 일단
    '18.1.4 10:34 AM (112.216.xxx.139)

    단기 알바를 찾으세요.
    지금 당장 `직장`을 구하려고 해서 더 힘든 것일 수도 있어요.

    시급이 좀 낫더라도 알바를 구해서 규칙적으로 일을 하다 보면 좀 나아져요.

    죽긴 왜 죽어요.
    어서 알바 구하러 나가요.

    그래서 첫 월급 타면 맛난 고기 구워 먹어요. 힘내요!!!!!
    자, 이제 어서 나가세요~ ^^

  • 12. ..
    '18.1.4 10:35 AM (180.66.xxx.74)

    좋은곳에 취직되시길 기도할게요..

  • 13. ..
    '18.1.4 10:49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자꾸 떨어지면, 나를 더 내려놓고 일단 붙는 곳에서 얼마간 다음 자신감을 충전을 해야죠.
    내려놓기가 덜 된 거죠.
    내려간 곳에서 또 열심히 하다보면 활력이 생겨요.
    돈이 없어서, 이래서 저래서 하는 것은 이유가 안 돼요. 그런 것으로 사람이 죽어야겟다 생각을 하지는 않죠.
    더 내려놓을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죽는 거죠. 그런데, 내려놓지 못할 것도 없어요.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보면 내가 붙들어매고 있던 것이 허상이죠. 왜 그걸 목숨 걸고 붙들고 있었나.
    저는 위로 팍팍 올라가다, 너무 올라가서 좀 주변과 걸리적 거리던 때가 몇 번 있었는데요.
    그때 조금 아래로 내려가는 게 죽기보다 싫더라고요. 그때 사람은 이럴 때 죽는구나 싶더군요.
    빚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 나를 데려다 감옥에 보낼 거예요. 아니면, 강제노역을 시킬 거예요. 그냥 빚 따라 가면 되는 것 뿐이고요.

  • 14. ..
    '18.1.4 10:49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자꾸 떨어지면, 나를 더 내려놓고 일단 붙는 곳에서 얼마간 자신감을 충전을 해야죠.
    내려놓기가 덜 된 거죠.
    내려간 곳에서 또 열심히 하다보면 활력이 생겨요.
    돈이 없어서, 이래서 저래서 하는 것은 이유가 안 돼요. 그런 것으로 사람이 죽어야겟다 생각을 하지는 않죠.
    더 내려놓을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죽는 거죠. 그런데, 내려놓지 못할 것도 없어요.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보면 내가 붙들어매고 있던 것이 허상이죠. 왜 그걸 목숨 걸고 붙들고 있었나.
    저는 위로 팍팍 올라가다, 너무 올라가서 좀 주변과 걸리적 거리던 때가 몇 번 있었는데요.
    그때 조금 아래로 내려가는 게 죽기보다 싫더라고요. 그때 사람은 이럴 때 죽는구나 싶더군요.
    빚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 나를 데려다 감옥에 보낼 거예요. 아니면, 강제노역을 시킬 거예요. 그냥 빚 따라 가면 되는 것 뿐이고요.

  • 15. 배부른투정 아니에요
    '18.1.4 10:49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성취욕이 높은 사람인데 준비하던 시험 계속 떨어져서 작년엔 안보고 올해 다시 생각중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걸 이뤄내야 나머지 삶이 행복할거 같은데 공부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1월1일부터 울었네요.
    그 와중에 12월31일 축하할일 있는 지인 만나기 싫어서 다섯번정도 거부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만나고왔는데
    돈쓰고 시간쓰고 돌아와서 우울감 증폭됬네요. 원글님 성향이 저랑 비슷하신듯한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성취감을 느껴야 뭐라도 도약이 되는거 같아요. 알바도 못하실것 같고 차라리 저같이
    계속 준비하던 시험이 없으시다면 미친듯 공무원공부를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 16. 그래도 아직은 젊잖아요
    '18.1.4 10:5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일단 눈높이를 좀 낮춰서 응시해보시구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한번은 좋은 시절이옵니다.
    진짜로요...아직 안왔으니 앞으로 올겁니다(mifllee@naver.com무료간명해드릴께요)
    님 이 죽기는 너무 아까워요.
    아직 못해본것도 행복해보지도 못한채로 죽으면 죽어서도 한이될듯요

  • 17. ..
    '18.1.4 10:54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자꾸 떨어지면, 나를 더 내려놓고 일단 붙는 곳에서 얼마간 자신감을 충전을 해야죠.
    내려놓기가 덜 된 거죠.
    내려간 곳에서 또 열심히 하다보면 활력이 생겨요.
    돈이 없어서, 이래서 저래서 하는 것은 이유가 안 돼요. 그런 것으로 사람이 죽어야겟다 생각을 하지는 않죠.
    더 내려놓을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죽는 거죠. 그런데, 내려놓지 못할 것도 없어요.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보면 내가 붙들어매고 있던 것이 허상이죠. 왜 그걸 목숨 걸고 붙들고 있었나.
    저는 위로 팍팍 올라가다, 너무 올라가서 좀 주변과 걸리적 거리던 때가 몇 번 있었는데요.
    그때 조금 아래로 내려가는 게 죽기보다 싫더라고요. 그때 사람은 이럴 때 죽는구나 싶더군요.
    빚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 나를 데려다 감옥에 보낼 거예요. 아니면, 강제노역을 시킬 거예요. 그냥 빚 따라 가면 되는 것 뿐이고요.
    20% 이자를 받는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나보다 좀 더 상태가 좋은 사람들에게 내 빚까지 다 받은 거예요. 좀 느긋하고 뻔뻔하게 생각하고요.

  • 18. ..
    '18.1.4 10:55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자꾸 떨어지면, 나를 더 내려놓고 일단 붙는 곳에서 얼마간 자신감을 충전을 해야죠.
    내려놓기가 덜 된 거죠.
    내려간 곳에서 또 열심히 하다보면 활력이 생겨요.
    돈이 없어서, 이래서 저래서 하는 것은 이유가 안 돼요. 그런 것으로 사람이 죽어야겟다 생각을 하지는 않죠.
    더 내려놓을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죽는 거죠. 그런데, 내려놓지 못할 것도 없어요.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보면 내가 붙들어매고 있던 것이 허상이죠. 왜 그걸 목숨 걸고 붙들고 있었나.
    저는 위로 팍팍 올라가다, 너무 올라가서 좀 주변과 걸리적 거리던 때가 몇 번 있었는데요.
    그때 조금 아래로 내려가는 게 죽기보다 싫더라고요. 그때 사람은 이럴 때 죽는구나 싶더군요.
    빚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 나를 데려다 감옥에 보낼 거예요. 아니면, 강제노역을 시킬 거예요. 그냥 빚 따라 가면 되는 것 뿐이고요.
    20% 이자를 받는다는 것은 나보다 좀 더 상태가 좋은 사람들에게 내 빚까지 다 받은 거예요. 좀 느긋하고 뻔뻔하게 생각하고요.

  • 19. 나야나
    '18.1.4 11:04 AM (182.226.xxx.206)

    암환자인 나도 낼 면접 보러가는데...마흔 둘입니다..물론 남의편도 있고 아이도 있지요..저는 건강만하고 딸린 식구 없다면 날라다닐텐데...원글님이 부러운데요

  • 20. 어려운 일이지만
    '18.1.4 11:1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럴수록 내가 원하는곳이 아닌

    나를 필요로하는 곳을 찾아야
    자존감이라는 것도 생기고 삶의 의욕도 생길거에요.

    없는것만 쭉 나열하지 말고, 또 남과 비교하지말고
    건강, 가족같은 기본만이라도 충실히 지킨다면
    좋은날은 언제고 오게 되어있어요.

  • 21. 지랄한다
    '18.1.4 11:17 AM (125.177.xxx.249)

    참 할 일 없이 생각만 키우는 사람이네요.
    모든 일의 끝이 죽음이면 차라리 나을까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지금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바꿔 놓을 수 있는 건설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받는 잠깐의 위로가 잊혀지면 또 죽어볼까 생각이 들겠지요?
    정신 차리고 하루 만원을 벌더라도 바로 살 생각이나 해요.
    나이 40은 어디로 먹은 건지ㅡ

  • 22. 하나씩
    '18.1.4 11:33 AM (59.6.xxx.151)

    달리기도 한걸음씩 뛰어요
    하나씩 해결하셔야죠
    지금은 밥 먹고 빚 먼저 10원씩이라도 갚아할 때죠
    빚은 이자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늘어납니다
    그 다음은 벗과 만나고
    누군가 만나고
    노후를 준비하는 겁니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 그럼 힘이 날 것 같다 고 하지만
    그건 순서가 아닙니다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돈 많은 늙은이 고르겠어요
    갑자기 신데렐라가 되겠어요
    내 선택이 자유로와야 사랑도 자유롭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작은 돈이라도 일자리 구하시고
    일하시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님 등에 엎힌 짐이 없으니 나 하나만 책임이시면 된다 하세요

  • 23.
    '18.1.4 12:53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위에 지랄한다는 나이40은 어디로 먹었냐는 댓글은 뭔지.....

    원글님이 건설적인 생각 안 하고 싶어 안하는 게 아닐테고
    그런게 안되니까 우울증 걸리는 거 아니겠어요

    다들 좋게좋게 생각하고 건설적인 계획 세우면
    이 세상에 우울증걸려 죽는 사람 1도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98 30대중반 남자가 집이 여러채면 금수저겠죠? 5 .. 2018/01/04 2,375
765097 임신한 만삭의 동네 고양이 2 .... 2018/01/04 1,631
765096 칼국수 생면 어느게 맛있나요? 3 칠갑농산??.. 2018/01/04 1,624
765095 스탠다드 푸들, 맞벌이 부부만 있는집에서 키울수 있을까요? 14 ... 2018/01/04 3,294
765094 실내/회사서 시린발..패딩 슬리퍼 따뜻해요~ 4 따뜻해 2018/01/04 1,196
765093 위너가 남아이돌 최초 1억스밍 넘었다네요~ 35 위너 2018/01/04 3,236
765092 여자 문과 여쭤봐요 4 글쎄 2018/01/04 1,641
765091 "비용 문제"..경비원 94명 전원 해고 통.. 4 샬랄라 2018/01/04 1,579
765090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12 2018/01/04 3,919
765089 안경쓴사람들 운동할때쓰는 보호안경이있나요? 5 카쓰 2018/01/04 2,018
765088 스타벅스 커피 선물 받았는데요.. 4 아디오 2018/01/04 2,218
765087 슬기로운감빵생활 오늘 내용 부탁좀 ㅠ 5 ... 2018/01/04 3,113
765086 대구 동성로 해물탕 잘하는집좀 알려주세요. 1 두고두고 2018/01/04 950
765085 줌인줌에 주인없는 리트리버 행방을 찾아요. 5 ... 2018/01/04 1,409
765084 은근히 사건 사고 많았던 연예인 28 퍼옴 2018/01/04 22,192
765083 고양시 원당쪽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혹시.. 2018/01/04 2,409
765082 지금 학원접수하면 언제쯤 면허증 딸수있을까요? 1 운전면허 2018/01/04 893
765081 일중독..ㅠㅠ 82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7 ... 2018/01/04 1,438
765080 김갑수 :문빠라서 행복하다 6 richwo.. 2018/01/04 2,510
765079 매일 술 마시는거.. 저 알콜 중독일까요? 12 습관 2018/01/04 4,684
765078 귤값이 비싸졋어요 ㅠㅠ 11 .. 2018/01/04 4,705
765077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방법도 있나요? 4 아이 2018/01/04 1,532
765076 비용 문제…경비원 94명 전원 해고 통보 6 ........ 2018/01/04 2,144
765075 떡국에 어울리는 것들 뭐가 있나요? 12 우리 2018/01/04 3,312
765074 팥죽..옹심이없이먹으면 2 ㅠㅠ 2018/01/04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