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고기가 뒤로 헤엄쳤어요.
1. ㅇㅇ
'18.1.1 12:04 AM (112.155.xxx.91)귀엽네요. 물고기가 우리 편견만큼 그리 머리 나쁘지 않대요. 물고기도 생각을 하고 고통을 느낀다네요. 도구를 사용하는 물고기도 있대요. 뒤로 헤엄치는 건 몰랐지만 그럴수도 있겠네요. 많이 예뻐해 주세요
2. 네..네~
'18.1.1 12:06 AM (123.214.xxx.141) - 삭제된댓글엊그제 지인이 물고기 멍청하다고 해서 속상했어요..^^;;
많이 예뻐해줘서 오래오래 살게 할게요.
수명이 20년이 넘는데요..ㅠㅠ3. 네..네~
'18.1.1 12:07 AM (123.214.xxx.141)엊그제 지인이 물고기 멍청하다고 해서 속상했어요..^^;;
많이 예뻐해줘서 오래오래 살게 할게요.
수명이 20년이 넘는대요..ㅠㅠ4. 오우
'18.1.1 12:08 AM (59.5.xxx.104)이름을 마이클 잭슨이라 붙여주세요~~
5. ㅎㅎㅎㅎㅎ
'18.1.1 12:12 AM (123.214.xxx.141)물고기가 문워크 중이였군요.^^
6. dalla
'18.1.1 12:17 AM (115.22.xxx.47)새해 첨으로 빵터졌어요.
마이클 잭슨 문워크.
하하 뒤로 헤엄치는금붕어 넘 귀엽네요.7. ..
'18.1.1 12:2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역쉬 사랑을 주니까 이렇게나 특별해지네요~~^^
8. 그냥 제 생각에
'18.1.1 12:26 AM (123.214.xxx.141)숫컷으로 보이는(배가 좀 작은)금붕어 두마리를 각각 마이클..잭슨이라고 부를까봐요.
배가 좀 큰 한마리는 마돈나라고 할까요? ^^
이름 지어줄 생각은 못했는데...
값싸고 흔한 금붕어지만, 덕분에 정말 특별해진것 같아요~9. 금붕어키운지 4달째
'18.1.1 12:27 AM (58.231.xxx.50) - 삭제된댓글5살아이가 밥주는데요.
신기한게 제가 어항을 들여다보면
반응없는데 아이가 들여다보면 그렇게 수면위로
얼굴들이밀어요.
진짜예요!10. 금붕어키운지 4달째
'18.1.1 12:28 AM (58.231.xxx.50)5살아이가 밥주는데요.
신기한게 제가 어항을 들여다보면
반응없는데 아이가 들여다보면 그렇게 수면위로
얼굴들이밀어요.
진짜예요!
수명이 길면 50년도 간대요.
그래서 나보다 더 오래살것다 그랬네요.
저 40중반 ㅋ11. 붕일이
'18.1.1 12:31 AM (1.232.xxx.181)제 금붕어는 정면으로 쳐다보고 말도 합니다.
밥줘 밥줘 밥줘
원래 두마리 키웠는데 한마리
죽고 그단에 넣어둔 붕이, 붕삼, 사붕이를 모두 떠나보내서 이젠 그냥 홀로 지내는 독거붕입니다.
생각보다 수명도 길어요.
용왕님 아들인 척하긴하는데 ...12. ..
'18.1.1 12:39 AM (119.64.xxx.157)임신중에 우연히 구피를 키웠는데
아이가태어나 혼자 앉을 무렵 어항앞에 한참을 보고 놀더라구요
덕분에전 커피도 마시고 설겆이도하고
밥주는거 시키니 아기가 걸어오면
막 물고기들 몰려 들고요
구피야 고맙다13. 댓글보니
'18.1.1 12:54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힐링되네요 마이클이랑 잭슨이랑 마돈나 오래건강하길^^~~
14. ㅎㅎ
'18.1.1 8:17 AM (112.148.xxx.55)이런 글 너무 좋아요.
새해에도 붕돌이들 파이팅ㅋ15. ~~
'18.1.1 10:31 AM (58.230.xxx.110)띠리리리리리리리리~~~
노래는 안나오던가요?
후진하는차서 나오는 노래소리 ㅋㅋ16. 50년요??? ㅠㅠ
'18.1.1 2:51 PM (123.214.xxx.141)그러면 저 먼저 갈텐데 어째요..;;;
붕이 붕삼 사붕이 ..넘넘 귀여워요~
구피도 이쁘더라구요
몰랐는데 물고기가 단순히 관상용만은 아니었네요~^^
세상의 모든 붕돌이 붕순이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띠리리리ㅣ~~중이였는데 수중이라 안들리는지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