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0대는 어르신은 설득할 생각도 말아야 할듯

답답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7-12-29 17:55:48
탄핵정국을 겪으면서도 하나 깨닫는것 없는거같아요.

78세 엄마..방금 아니운서 정미홍이 참 똑똑하더라야.

누구?

정미홍이..옛날에 아나운서했던사람

눈동그랗게 뜨고 무능한 문재인물러나라 그러는데 똑부러지대

ㅡㅡ;;;

IP : 121.135.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가 굳어버리면
    '17.12.29 6:01 PM (110.47.xxx.25)

    누구 말도 안 듣게 됩니다.
    노인이 되면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죠.
    어린아이들이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듯이 노인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늙으면 도로 애가 된다고 하는 거네요.
    슬픈 일이죠.
    나이든다는 게 성숙이 아닌 퇴행을 의미하는 거니까요.

  • 2. gg
    '17.12.29 6:01 PM (66.27.xxx.3) - 삭제된댓글

    자식도 변화시키지 못하면 누가 할 수 있겠어요?
    눈 똑바로 뜨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눈 똑바로 뜨고 따박따박 지적해서
    설득이 되든 안되든 잘잘못은 지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이 먹도록 사리분별 못하는 엄마와 말도 섞지 않겠다고 하고 연락 끊던지.

  • 3. 샬랄라
    '17.12.29 6:05 PM (211.36.xxx.55)

    자식 미래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모 설득합니다

    세상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설득은 쉬워집니다

  • 4. 부모가 그러면
    '17.12.29 6:43 PM (211.47.xxx.137)

    본인 부모가 그러면 참 슬퍼요. 제가 알아요. 마음도 조금은 멀어져요.

  • 5. 7,80대는 머리가 굳어서
    '17.12.29 8:22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그렇다 치고 저~쪽 애들은 대학생이고 뭐고 쥐, 503이를 아직도 지 애비,애미쯤으로 알고 열라 입에 개거품 물던데요.^^

  • 6. gfsrt
    '17.12.29 8:24 PM (211.202.xxx.83)

    늙었다고 다 어르신이라고
    부르는것 못하겠더라고요.
    어른도 아니고 어르신..ㅠ.
    어른되기가 어디 쉽나요.
    나이머ㄱ고 늙었다고 다 어른인가요?
    게다가 뭔..어르신?

  • 7. 좌절은금물
    '17.12.29 10:19 PM (220.116.xxx.3)

    저희 엄마 칠십대 중반이신데
    탄핵 이후로 많이 변하셨어요
    태극기집회 나갈 기세셨는데
    이젠 솔직이 503이 대통깜은 아니었지 하시네요
    친구분들 분위기가 그리 바뀌긴 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926 많은걸 깨닫게된 깨진모임 21 아하 2017/12/30 21,705
762925 김치냉장고가 꺼져있었어요 2 2017/12/30 1,472
762924 영어성적 c 10 중1맘 2017/12/30 1,893
762923 기안84 예전에사진보니 딴사람같아요.어제이마키스도멋져.. 8 기안84 2017/12/30 7,051
762922 실시간 미세먼지 위성 영상 20171230 4 심각하네요... 2017/12/30 2,901
762921 전공 부적합 주고 탈락"…민낯 드러난 '학생부종합전형 2 전공부적합 2017/12/30 2,247
762920 8개월 아기 38도예요 해열제 먹어도 떨어졌다 올라가는데 23 어떡하지 2017/12/30 8,456
762919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부모와 연끊겠다는 오빠 27 난선민 2017/12/30 19,096
762918 뉴욕 5층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 투입 소방대원 170명 8 ㅇㅇ 2017/12/30 5,302
762917 엠비 욕 한번 하고 천운으로 블랙 리스트 ㅋㅋ 2 ... 2017/12/30 3,393
762916 19금) 낮져밤이 만화 10 ㅇㅇㅇ 2017/12/30 15,198
762915 역시 유시민! 48 알쓸신잡2 2017/12/30 12,161
762914 좋아하는 수영을 수경때문에 못하겠어요 15 수영조아 2017/12/30 5,524
762913 고등학생은 꼭 고등부 예배 드려야 하나요? 9 교회 2017/12/30 1,098
762912 독일은 선진국 맞네요. 12 역시 2017/12/30 6,874
762911 제가 예민한건가요? 7 내가 2017/12/30 2,100
762910 호이신(해선장)과 굴소스 둘다 완전히 다른거죠? 2 2017/12/30 7,962
762909 언제까지 허리띠 졸라매고 아낄 수 있나요? 4 ㅇㅇ 2017/12/30 2,605
762908 남편한테 너무 신경질적으로 굴어요. 9 결혼은 왜 2017/12/30 3,964
762907 임신 막달에 아이가 뱃속에서 더이상 자라지 않았어요 20 임신 2017/12/30 10,787
762906 알랭드롱 진짜 완전 조각이네요 13 . 2017/12/30 4,983
762905 토란대는 국산이 없나요? 마트가니 태국산만 있네요 6 이상하다 2017/12/30 1,410
762904 김구라 같잖네요. 마봉춘 공무원 하던 인간이 3 …. 2017/12/30 4,904
762903 82 잘생긴 남주 2위를 한 알랭들롱 나오네요. 3 ... 2017/12/30 2,043
762902 수시 1차추합 예치금 등록마감 3 입시맘 2017/12/30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