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4학년 그리고 고학년... 국수사과 공부 어떻게 하고 있나요

e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7-12-28 23:19:27

아이가 이제 4학년이 되서 고민이에요...

전에 살던 동네에서 공부방을 2학년부터 다녔어요 국수만 하고 방학중에 사회과학 예습을 했죠

3학년 되면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곳에 이사를 했는데

이 동네에 아직 학원도 이제 막 생기고 (영어 수학)

공부방은 없네요...

그래서 지금 10분 거리를 매일 아빠와 제가 셔틀을 3학년부터 해주다가

이제는 아이 혼자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는데 소요 시간도 있고 또...

그쪽으로 공부방을 다니니 아이가 하고 싶은 미술이나 피아노는 할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영어도 어학원3개월 다니다가 집에서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하던걸 그만두자니...제가 불안하고...

저는 학습적으로는 도움이 안되고...

밀크x나 아이스크림홈x을 하자니 이제 4학년인데 늦은건가 싶기도 하고...너무 고민되는데요...

지금 3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 국수사과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IP : 58.79.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학년
    '17.12.28 11:40 PM (210.90.xxx.154)

    저희애는 국,사,과는 단원 끝날 때마다 문제집 풀렸어요.
    수학은 연산, 사고력, 교과 문제집 진도대로 풀리구요.

  • 2.
    '17.12.28 11:57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국어는 독서
    수학,영어는 과외로 해요
    사회 과학도 책 보고 학교 수업 들으라고 해요
    문제집도 없어요
    매번 안풀려선
    대신 수학은 선행 심화 ,영어는 문법과 독서 겸하구요

  • 3.
    '17.12.29 12:00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역사 관련 책 많이 읽히세요

  • 4.
    '17.12.29 12:17 AM (49.171.xxx.160)

    5학년아이..
    영어는 그룹으로 주3회
    수학은 방학때 한학기만 예습하고 문제집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방학때 ebs인강으로 사회,과학 미리 한번씩 들었어요. 근데 제대로 안들어서 제가 듣고 설명도 좀 해주네요.
    사회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좀 쉽다고 하구요.

    5학년에 사회에 한국사 나오는데 학교수업만으로는 절대 못따라가요. 쉬운책부터 여러종류 많이 읽히셔야해요.
    같은반 친구들 한국사 어렵다고 난리라서요.

  • 5. ...
    '17.12.29 12:34 A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올해 4학년 보냈어요 단원평가 결과는 잘 나오나요? 점수가 높지 않다면 정리 하는게 맞구요 교과과정 볼거면 아스크림이나 우유.. 그것도 괜찮아요 전 집에 있어서 아이는 학원 안다니고 있는데 공부방은 기본에서만 가르치더라구요.. 선생님 수준도...
    저희 아인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서 (요즘은 안읽어서..ㅠㅠ) 어휘력 이해력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교과는 쉽게 하는 편이어서 수학 말고는 안하는데 4-1 학기 사회에서 지역의회랑 지방자치 나오는걸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1학기때 행사가 많아서 진도 못빼다 마지막에 급히 수업하니 더 힘들어했어요
    연산만 잡아주고 교과는 엄마랑 문제집 풀고 (이제 좀 커서 양 지정 해주면 혼자 풀고 나중에 확인만 해줘도 될거에요) 그 보상으로 아이가 원하는 피아노 미술 시켜주세요 더 크면 다니기 더 힘들어요

  • 6. ...
    '17.12.29 12:39 A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글구 5학년 역사 안짚고 오면 너무 힘들어 한다 그러더라구요 교과 과정이 어케 바뀔지 모르겟는데 2학기동안 한국사만 배워요
    Ebs 스토리 한국사 괜찮아요 저흰 어쩌다 why 한국사 전집이 생겼는데 그걸 줄창 보더니 잡다하게 들어온 지식이 꽤 되었어요 거기다 주말에 박물관이나 유적지 등으로 많이 다닌것도 도움 되었구요 만화가 별로긴 한데 흥미유발에선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설민석 만화도 재미잇게 보더라구요 읽으면 음성이 자동으로 재생되어서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 7. 영어만
    '17.12.29 1:22 AM (118.219.xxx.45)

    보내고(현재 4학년)
    다 저랑 합니다.

    선생님 수업 알아 들을 수 있을정도만 방학때 예습하고
    단원평가나 중간,기말 있을때 문제집 풉니다.
    수학은 연산 문제집 사다 풀고
    아직은 예체능, 방과후 수업도 원하는거 시키고 있어요.
    5학년까지는 이렇게 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47 평창올림픽 폐막식티켓 가격 놀랍네요 헐 17 ... 2018/02/05 6,172
776646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6 입찬 2018/02/05 1,809
776645 어제 스트레이트 아쉬운 점이... 7 쥐박이구속 2018/02/05 903
776644 마트에서 고구마 시식 내는데 안식게 보관할 방법없을까요? 3 ㆍㆍ 2018/02/05 596
776643 윤아가 참 밝긴 하네요 17 dkfkaw.. 2018/02/05 5,150
776642 노무현과 고깃집 간판 ‘하로동선(夏爐冬扇)’ 2 additi.. 2018/02/05 1,262
776641 물가인상 22 물가 2018/02/05 1,777
776640 올해 해거리라던데, 한라봉, 레드향 맛이 어떻든가요? 5 ,, 2018/02/05 1,622
776639 82쿡은 남의 가족들에게 욕하는게 너무 심한네요 9 1111 2018/02/05 1,038
776638 롱 오버코트 내년에도 많이들입겠죠? 5 111 2018/02/05 1,646
776637 남편 출퇴근.자전거 타고 다닐때 얼굴 보온 할수 있는 것 추천해.. 11 머리가깨질것.. 2018/02/05 1,101
776636 아침 7시부터 윗집애들이 100m해요ㅠㅠ 6 에효~ 2018/02/05 738
776635 북한에 항공기보내 데려오고 호텔에숙박시키자더니… 1 치매당 2018/02/05 616
776634 자기갔던 맛집에 데리고가주는 남편들.. 부럽네요 22 ㅇㅇ 2018/02/05 5,616
776633 자식을 믿어주는 실례는 어떤게 있을까요? 5 모르겠어서요.. 2018/02/05 1,304
776632 서유럽을 처음가는데요 8 이제고딩맘 2018/02/05 1,295
776631 서울 대학졸업식후 갈 아주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2 제주댁 2018/02/05 1,943
776630 Appstore 메뉴가 삭제되었어요ㅠㅠ 6 이클립스74.. 2018/02/05 571
776629 새아파트 입주시 중문 탄성말고 어떤거 해야할까요? 7 궁금 2018/02/05 1,803
776628 베르겐에서 플롬가는배요 2018/02/05 401
776627 윤아 호감이네요 9 .. 2018/02/05 3,903
776626 이번달 가스비 예상액 7 2018/02/05 2,032
776625 어제 아랫집에서 배란다, 화장실 담배냄새때문에 내려가서 얘기했는.. 7 아파트 2018/02/05 2,139
776624 딸만 있는집은 제사가 없어지는거죠? 27 ... 2018/02/05 6,204
776623 MBC 뉴스와 시사가 돌아왔네요 6 ㅇㅇㅇ 2018/02/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