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교니 분교니 학벌 얘기하는 것들

이뭐병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1-09-16 17:10:15

노통이 고졸이라고 얼마나 까댔을까

 

말은 뭐 분교를 본교로 속였다느니 뭐니 그런 것 때문이라는데

저런 사람들에게는 사실대로 어디를 나왔다고 해도

엄청 까댈 사람들임

 

니들 학교 졸업장이나 까놓고 남 욕하세요.

정말 천박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IP : 119.70.xxx.1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5:15 PM (218.38.xxx.14)

    왜..노통을..거기다..끌어붙이세요..
    고졸이라도..요즘..다른고졸이랑..어디같은가요?

    싸움거시는거네요..
    아니면..알바시던지..

  • 뻑하면
    '11.9.16 5:17 PM (119.70.xxx.162)

    알바라네..썩을..-.-

  • 2. 노통 당시 상고는.....
    '11.9.16 5:21 PM (175.210.xxx.224)

    시시한 대학 경영학과와 맞먹었고요
    서울의 선린상고~지방에는 부산상고~대구상구~목포상고~
    가난하지만 우수한 애들이 몰렸데요

    게다가 독학으로 사시를 뚫었으니 경기고 서울법대 이회창이랑 맞먹었죠? ㅎㅎ
    정원 60명 !!

    전두환정권 이후엔 매년 일천명씩!

    그러니까 아니꼬워도 '노천재'라고 인증샷!!! ^^

    그리고 안타깝긴한데, 분교라고 욕 먹는건 그 대학에 화내야 할 일 아닌가요?
    왜 본교랑 차별을 두냐구요~!
    등록금도 같을거 아닙니까??

  • 이보세요
    '11.9.16 5:25 PM (119.70.xxx.162)

    내가 노통 고졸이라고 뭐랐나요?
    말이 그게 아니잖아요..이해 안 됨?

  • 3. 오해임
    '11.9.16 5:41 PM (119.192.xxx.98)

    원글님, 첨에 그 연대 원글 쓴 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분교인데 본교학생인척하고 온갖 추잡스런 짓을 해서
    비난했던거 같은데요.
    원글도 아름답진 않았지만, 여기서 노통을 갖다붙이시는건 말이 안되요.
    아무리 뛰어난 학벌을 가진 사람이라도 노통은 무시하지 못해요.
    여기가 많이 속물적이지만, 여기다 노통을 끌어들이진 마세요.

  • 4. 원글
    '11.9.16 5:43 PM (124.80.xxx.61)

    노통이 부산상고 나와놓고 언제 대학나왔다고 속였나요?
    그리고 노통때 부산상고갈 실력은 다들 아시죠?
    게다가 독학으로 사시패스~~

  • 5.
    '11.9.16 5:54 PM (58.227.xxx.121)

    원글님 비약이 좀 심하신듯..

  • 6. 맞습니다
    '11.9.16 6:05 PM (124.195.xxx.46)

    요즘 고졸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준거집단이
    최고 엘리트 집단이였거든요
    그들이 어떤 눈빛으로 바라봤을지
    참,,,,,

    그리고 그런 의도 맞다고 봅니다.
    속인거야 당연히 말 들을 일이지만
    분교생이 고연전에 갔다고 자기 싸이에 올린 것도
    난리 부르스라 부르던데요.

  • 7.
    '11.9.16 6:15 PM (115.90.xxx.156)

    노통이 거기 나오는지.. 뭐든지 갖다 붙이는군요.

  • 8. 아니
    '11.9.16 6:46 PM (119.70.xxx.218)

    노통이 나 대졸이라고 했습니까?
    아님 실은 서울에서 학원다니며(그 시절에 고시학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부했는데 독학이라고 속였습니까? 고졸(지금 흔히 얘기하는 고졸이랑 다른건 아시죠?) 이 독학으로 고시패스했기 때문에 더 대단한겁니다.

    분교인데 분교라고 굳이 안밝히는 것도 일종의 거짓말입니다.
    사람들이 나 연대나왔어, 고대나왔어 하면 다 서울 캠으로 알아듣습니다.
    왜냐면 분교면 분교라고 밝힐거라고 예상을 하기 때문이죠.

    분교니 본교니 학교 이름은 연세대나 고려대로 똑같으니 거짓말 아니다 하는데
    캠퍼스 그 단어 석자 붙이기가 그렇게 싫습니까?
    차라리 4년제 대학 나왔다 답하지 그러세요? 그렇게는 왜 안하는데요?


    유부녀 한테 남자친구 있어요? 물었을때
    " 저 결혼했어요." 하는 대답하는게 정상이지
    " 남자친구 없어요" 대답해놓고 부연설명 안하는 사람은 일종의 거짓말 하는 겁니다.
    왜냐면 상대방이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할걸 뻔히 알면서 모른척 하기 때문입니다.

    분교라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그걸 굳이 안밝히면서 본교인척 하는게 우습다는 겁니다.

  • 9. ㅁㅁ
    '11.9.16 7:20 PM (122.32.xxx.93)

    것들....... 이라니. 헉!!
    님도 다를 바 없네요.

  • 10. ㅉㅉㅉ
    '11.9.16 7:44 PM (211.178.xxx.97) - 삭제된댓글

    어린 분이군요.
    지금 환갑 넘으신 분들은 고졸이라고 해서 전혀 이상한게 아니예요.
    그 시절엔 상고생들이 전문대생들 개무시하던 시절이었고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연고대생들 무시하던 시절이었어요.
    서울대 가고도 남을 실력으로 환경상 여건상 안가거나 못간 분들이 서울대생들보다 더 많았어요.
    그냥 가만히 계시지 ㅉㅉ

  • 명문고생이
    '11.9.16 11:26 PM (125.188.xxx.39)

    연고대를 무시했다고요? 그런 시절은 없었거든요. 딱 하나 경기고,경기여고 라면 모를까-

  • 11. ..
    '11.9.16 7:49 PM (119.201.xxx.147)

    울나라 사람들 학벌에 넘 민감한것 부터 좀 고쳐야 하지 싶어요.지방대 나왔건 분교를 나왔건 존중해주면 되는데 은근 무시하는 게 분명히 있으니까 자존감도 낮고 정신적으로 상처가 있는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 중 자기 학벌을 속이고 그러는것 같네요.
    저는 엄마들이 고졸인데 유치원이고 어디서 학부모 학력 적으라고 하면 그냥 대졸로 적어라 아무도 모른다 뭐어때서 하는것도 뭐 마찬가지인것 같아요..첨엔 사소한것에서 다들 시작하는 법이니까요.그런 부모 밑에서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또 뭐 자기학력 부풀리기 하는거에 별 거부감도 없을테고.

  • 12. 같다고 쓴 사람입니다
    '11.9.16 9:00 PM (124.195.xxx.46)

    속이는 건 나쁩니다.

    그 글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잇습니다.
    윗부분은 분교생이면서 고연전에 참가했다는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조롱이였고

    고인은 고졸 맞습니다.
    당시에는 진학률이 지금보다 낮았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고인께서는 변호사였고 정치인이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최고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였죠

    그래서 폄하당한 건 맞습니다.

    그분을 지지한다고 그 분이 폄하당했다는 말을 부정하는 건
    굉장히 이상하군요

    왜 가져다 붙이냐고요
    앞부분의 분교 출신이 학교 행사에 다녀와서 사진을 올렸더라
    =자격이 없는데 그랬다
    아닌가요?

    고인을 폄하했던 국민들은
    그 집단에 있기에는 자격이 없다고 말했던 거 맞는데

    어째서 그 부당함은 안 새기고
    귀한 이름을 가져다 붙였다는 거에 화들을 내시는 건지

  • 13. jk
    '11.9.16 9:16 PM (115.138.xxx.67)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하는게 문제죠...

    자기가 그렇게 함부로 판단할 자격이 있는게 아닐텐데...

    게다가 너무나 싫은 그 속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정말 쓰레기같은 속담...
    도대체 하나를 보면 하나도 제대로 알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팍도사도 아니고 어떻게 열을 안다는건지...
    신기가 있는건지... 쯧쯧..

  • 14. ...
    '11.9.16 10:10 PM (125.132.xxx.162)

    대한민국 국민은 2종류로 나누어진답니다

    서울대와 비서울대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0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저축은행 보니 CMA-RP 상품은 .. 6 무섭네요 2011/09/18 3,385
13919 자게에서 원글쓴 사람들 아이콘은 초록색으로 나오네요. 3 아이콘 2011/09/18 1,309
13918 여기 혹시 뽐뿌 회원분들 있으신가요? 4 likemi.. 2011/09/18 1,792
13917 사이 안좋은 아빠...를 읽고 정행자 2011/09/18 1,552
13916 금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골드 2011/09/18 5,447
13915 매일 청소하는데도 먼지가 쌓이는 이유 좀 알려주세요 ㅜㅜ 14 스트레스 만.. 2011/09/18 19,625
13914 칠순여행으로 해외여행이 어디가 좋을까요? 8 칠순여행 2011/09/18 5,693
13913 가게를 계약했는데 건물주가 하자보수를 거부합니다..ㅠㅠ 1 ㅠㅠ 2011/09/18 2,570
13912 남편 속옷 삶았는데 하얗게 안되네요. 12 .... 2011/09/18 7,015
13911 에트로머리핀이요 교환가능할까요?(무플절망) 1 지니맘 2011/09/18 1,587
13910 쌀을 받는것은 뭘 뜻하는건가요?(꿈해몽) 1 아침 2011/09/18 7,521
13909 원룸에도 아이 산다고 글쓴 사람 입니다. 92 ㅋㅋㅋ 2011/09/18 15,831
13908 갈색구두 코디하기 힘든가요? 5 살빼자^^ 2011/09/18 3,633
13907 어깨 아프신분들 봉체조 강추해요 10 강추 2011/09/18 7,258
13906 지금 베란다 창문 열어 두셨어요? 2 ㅠㅠ 2011/09/18 2,286
13905 홍어는 무슨맛으로 먹는건가요? 이해하고 싶어요. 36 ㅠㅠ 2011/09/18 16,893
13904 지하철에서 황당한경험 ㅋ 11 pipi 2011/09/18 3,400
13903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가지급금 바로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2 영업정지 저.. 2011/09/18 1,792
13902 어제인가 그저께 올라온 발라당 누워서 자는 시츄 사진 1 강아지 2011/09/18 3,061
13901 장터 본문 수정하는 기능없나요? 1 ,,, 2011/09/18 1,011
13900 택배 아르바이트 글... (퍼온글) 재미 2011/09/18 1,750
13899 분당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야탑-이매-서현 부근) 6 .. 2011/09/18 3,331
13898 매매계약 파기를 한다구 하는데요. 9 매매 2011/09/18 4,984
13897 간 큰 농협직원들…고객예금 396억원 횡령 2 밝은태양 2011/09/18 1,855
13896 실종된 지 일주일된 사람을 찾습니다.-분당 정자동 19 사람을 찾습.. 2011/09/18 9,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