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이노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분 계신가요

아픈이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1-09-16 16:20:48

제가 얼마전에 레이노증후군이란 병을 진단받았답니다

 

에어컨을 쐬면 발가락이 아프네요

 

저는 지금 약을 먹고는 있는데  아직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흔한 병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보신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IP : 211.193.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4:27 PM (222.121.xxx.183)

    혹시 생로병사의 비밀인가 명의인가에서 하는 레이노이드 증후군에 대한 프로그램은 보셨나요??
    2009년 말이나 2010년 초쯤에 방송했었거든요?
    저도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아닌가 싶어서 진료를 받았어요..
    저는 눈이나 찬 걸 만지면 손이 퉁퉁 부어오르면서 빨갛게 되었거든요.. 아프구요..
    그런데 저는 말초신경증? 이런것 같다고 약 먹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서 너무 괴로우면 병원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괜찮아서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어요..
    이게 일종의 류머티즘인가봐요.. 류머티스내과에서 진료를 받았거든요..

    제 기억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던거 같아요..

  • 2. ..
    '11.9.16 7:11 PM (114.205.xxx.6)

    몇년전에 찬물에 손을 넣거나

    김치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포기 김치를 자를때

    아믛든 갑자기 찬것에 닿으면 손가락 마지막 마디가

    무섭도록 금방 퉁퉁 부어오르고 하얗게 됐었어요.

    터질정도로 퉁퉁이요.

    결론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였어요.

    운동 조금이라도 하고 되도록 찬거 안만지고

    식생활 건강하게 하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예요.

    족욕도 좋구요.

    이게 군대 면제사유더라구요.

    군인이 레이노면 미칠 노릇이겠죠.

    삼성병원이고 동네 가정의학과고 다 다녀봤는데

    그냥 위에 말한 방법이 가장 확실했어요.

    저도 다 나은건 아니라서 조심하고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1 이불압축팩도 브랜드있는거 사는게 좋나요? 3 ,,, 2011/09/18 1,508
13920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저축은행 보니 CMA-RP 상품은 .. 6 무섭네요 2011/09/18 3,385
13919 자게에서 원글쓴 사람들 아이콘은 초록색으로 나오네요. 3 아이콘 2011/09/18 1,309
13918 여기 혹시 뽐뿌 회원분들 있으신가요? 4 likemi.. 2011/09/18 1,792
13917 사이 안좋은 아빠...를 읽고 정행자 2011/09/18 1,552
13916 금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골드 2011/09/18 5,447
13915 매일 청소하는데도 먼지가 쌓이는 이유 좀 알려주세요 ㅜㅜ 14 스트레스 만.. 2011/09/18 19,625
13914 칠순여행으로 해외여행이 어디가 좋을까요? 8 칠순여행 2011/09/18 5,693
13913 가게를 계약했는데 건물주가 하자보수를 거부합니다..ㅠㅠ 1 ㅠㅠ 2011/09/18 2,570
13912 남편 속옷 삶았는데 하얗게 안되네요. 12 .... 2011/09/18 7,015
13911 에트로머리핀이요 교환가능할까요?(무플절망) 1 지니맘 2011/09/18 1,587
13910 쌀을 받는것은 뭘 뜻하는건가요?(꿈해몽) 1 아침 2011/09/18 7,521
13909 원룸에도 아이 산다고 글쓴 사람 입니다. 92 ㅋㅋㅋ 2011/09/18 15,831
13908 갈색구두 코디하기 힘든가요? 5 살빼자^^ 2011/09/18 3,633
13907 어깨 아프신분들 봉체조 강추해요 10 강추 2011/09/18 7,258
13906 지금 베란다 창문 열어 두셨어요? 2 ㅠㅠ 2011/09/18 2,286
13905 홍어는 무슨맛으로 먹는건가요? 이해하고 싶어요. 36 ㅠㅠ 2011/09/18 16,893
13904 지하철에서 황당한경험 ㅋ 11 pipi 2011/09/18 3,400
13903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가지급금 바로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2 영업정지 저.. 2011/09/18 1,792
13902 어제인가 그저께 올라온 발라당 누워서 자는 시츄 사진 1 강아지 2011/09/18 3,061
13901 장터 본문 수정하는 기능없나요? 1 ,,, 2011/09/18 1,011
13900 택배 아르바이트 글... (퍼온글) 재미 2011/09/18 1,750
13899 분당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야탑-이매-서현 부근) 6 .. 2011/09/18 3,331
13898 매매계약 파기를 한다구 하는데요. 9 매매 2011/09/18 4,984
13897 간 큰 농협직원들…고객예금 396억원 횡령 2 밝은태양 2011/09/1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