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30대 때부터(지금 40초) alt 수치가 늘 높게 나와요.
ast는 정상범위인데 alt는 36까지가 정상인데 100 넘을 때도 있고 이번엔 90이에요. 흡연 안하구요 일 때문에 술 마시지만 그리 자주는 아니고 즐기진 않아요. 한약 먹은 적 없고 비만이라고 나오는데 약간 통통하고 배가 좀 나왔어요.
이것때메 작년에도 검진 후 병원 갔더니 우루사 처방받아서 그거 먹고, a형 간염 항체 없다 해서 주사 맞고 지금은 밀크시슬 먹고 있어요.
이번에도 수치가 높아서 병원에는 또 가보려고 해요.
몇 년 전 살을 7킬로 정도 독하게 뺐을 때만 정상수치 나왔네요.
근데 다이어트 그만두니 금방 살찌고 가족력으로 당뇨, 고혈압 있어요.
계속 이렇게 높은 수치가 나오니 걱정이네요.
혈압도 약간 경계에 있어요.
생활습관은 큰 문제가 없는데(밥 양도 적고, 군것질 잘 안하고 과일은 좋아해요)
염려돼서요. 다이어트만이 답일까요?
근데 종일 일하고 회의하고 종종 회식도 있는 생활이라 쉽지 않네요.
예전 살 뺀 것도 일 쉬는 동안 독하게 맘먹고 뺀 건데 이젠 그러기엔 시간도 없고 불가능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수치가 좀 낮아질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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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7-12-05 10:47:11
IP : 59.10.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5 10:57 AM (14.39.xxx.18)지방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비만이에요
2. 겉보기엔
'17.12.5 11:25 AM (59.10.xxx.20)막 뚱뚱하지 않아도 지방간이 되나봐요.
결국 살이 문제인가요?
직장생활하면서 다이어트 쉽지 않고 회사생활 힘드니 집에 오면 늘어져서 쉬기 바쁜데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어렵네요.3. ,,,
'17.12.5 12:53 PM (121.167.xxx.212)탄수화물 많이 먹어도 영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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