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운동신경글 보니 운동신경타고난 애들은 몸움직임부터 다른거 같아요..

운동신경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1-09-16 11:57:48

심지어 아기때 기는거부터 다른애랑 틀리더라고요..힘과 스피드랄까 그런게..아기때부터 틀리고

몸움직임이 스프링이 튀기듯이 움직이던 친구가 있었는데..

리듬체조 배우자마자 국가대표가 되더라고요..(엄청오래전이긴하지만)

암튼 ...움직이는거 자체가 일반인이랑 틀린거 같아요..

김연아도 9개월때인가 걷고...유치원때 피겨 시키면서부터 달랐다잖아요..

물좋아하는 아기들은 아기때부터 튜브안끼고 논다더니 박태환 아기때 물놀이 사진에도 튜브가 없더라고요..^^

몸이 스프링 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다른거 같아요..

IP : 218.232.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9.16 11:59 AM (122.32.xxx.10)

    저희집 애들이 큰애는 9개월부터, 둘째는 10개월부터 걷는 정도가 아니라 뛰어다닐 정도 였는데,
    운동신경은 절 닮아서 꽝이에요. 근데, 어느 댓글을 보니 그게 키워주지 않아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애 아빠가 워낙 조심조심하는 타입이라 애들이 혼자 걷다가 넘어지는 것도 못하게 안아주고 했거든요..

  • 2. 6살
    '11.9.16 12:02 PM (121.160.xxx.196)

    축구교실에서 신동 봤어요. 고만때 아이들은 다 하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이미 온몬으로 축구선수가 있더라구요.
    얘는 적소에 공 보내고 이미 공 올 곳을 미리 알고 가 있어요.
    애 둘이 공 받으러 어리버리하고 있는데 뒤에서 튀쳐나와 얘가 갖고가요.
    타고남

  • 3. 오옷~
    '11.9.16 12:06 PM (211.172.xxx.212)

    맞아요. 타고나는듯. 저는 완전 운동감각 제로거든요.
    아이들이 지 아빠닮아서 날라다녀요. 얘들두 발달 빠르고, 발육도 좋아요. 저희두 둘다 10개월전후로 걸었구요.
    6살아이는 식스팩(딸)있구요. 33개월 아들은 어깨랑 팔 다리가 근육짱이에요.
    놀이터를 갈때도 직선으로 안뛰고 꼭 지그재그로 뛰거든요.
    아들은 축구나 골프, 테니스 시켜보려구요 (좀더 커서)
    딸은 5살때부터 평행봉에 혼자 올라가서 묘기부렸어요 -_-

  • 어머
    '11.9.16 12:48 PM (114.205.xxx.236)

    6살 딸아이의 식스팩은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요. 무지 궁금하네요.ㅎㅎ
    초딩 고학년 울 딸은 뱃살만 한짐인데...
    공을 가슴팍에 스트라이크로 던져줘도 못받는 초딩 아이 둘 키우는 입장에서
    심히 부럽네요.
    둘 다 우리나라의 체육 인재로 잘 키워보세요. ^^

  • 4. ...
    '11.9.16 12:47 PM (119.200.xxx.23)

    아이의 사생활에서인가요...손가락 길이의 비율을 보고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알수있고
    운동신경이 좋은지 아닌지 알수 있고 운동선수라면 어느정도 기량인지 알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요.
    전 한 몸치 하는데 우리 아이 몸놀림 보고 운동신경은 보통이구나 느꼈습니다 ㅋㅋ
    어쨌거나 부모가 아이의 적성과 성향을 알아보고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것 같긴 해요.

  • 5. 우리애도..
    '11.9.16 1:36 PM (121.138.xxx.31)

    좀 좋은 편이에요. 골고루 다 잘하고 첨하는 운동도 금방 배워요. 애하고 얘기해보니 균형감각이 좋아요. 좁은 선을 잘 걷는다던가..암튼 어려운 동작도 흐트러짐도 없고 안정감있게 하고 그래요. 또 눈이 좋아요. 저두 시력은 아주 좋은데 우리 아이는 보면 날아가는 공등 빠른 움직임의 물건을 잘보더라구요. 야구 시켜보니 잘해요 날아오는거 보고 똑바로 맞춰 치면 된대요. 저는 사실 안보이더라구요. 배드민턴도 치면 공이 아주 잘보이고 남이 친것도 채의 어느부분에 맞았는지 그대로 잘보인다고 하데요. 힘은 보통이에요. 그래서 그냥 순발력있는 운동 위주로 잘하네요. 저는 보통이고 아빠는 운동에 젬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6 수육 먹고 남은거 어떻게 8 초보 2011/09/18 2,904
13745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가면 괜찮지 않나요? 2 회좋아하는데.. 2011/09/18 2,243
13744 어제 있었던 일... 5 해피송 2011/09/18 1,730
13743 음하하하~~ 2 진짜다이어터.. 2011/09/18 1,269
13742 어디에 쓰는 돈이 젤 안 아까우세요? 62 살림살이 2011/09/18 13,543
13741 제주대학나오면 제주도에서 취업하기 유리하나요? 4 궁금맘 2011/09/18 3,030
13740 동물농장보고 실망스러운것이 11 무적함대 2011/09/18 3,660
13739 자국 떼는 방법좀........ 3 테이프 2011/09/18 1,345
13738 난 요즘 너무나도 여자이고 싶다. 9 자유 2011/09/18 2,278
13737 반포 쪽에 zara 있나요? (내용없음) 5 mint 2011/09/18 1,457
13736 결혼할 남자 외모 정말 안 중요한가요? 24 질문 2011/09/18 17,105
13735 본문 내려요 136 선물 2011/09/18 12,677
13734 부동산사무실 이름 좀 지어주세요 11 공모^^ 2011/09/18 3,733
13733 애정만만세 그 꼬마여자애같은 딸 하나 있으면 14 ........ 2011/09/18 3,157
13732 아이허브 허벌 슬리밍티 구입&시식후기...ㅡ.ㅡ 7 다이어트 2011/09/18 8,851
13731 공무원 칭찬글 쓰면, 가점 같은거 있을까요? 10 근데 2011/09/18 1,972
13730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의 서화숙 선임기자, 속이 후련할 정도네요... 10 세우실 2011/09/18 3,284
13729 서리태 주문했는데 2010년산이 왔어요, 괜찮은가요? 14 콩콩 2011/09/18 2,203
13728 ebs에 사연소개돼서 전화연결 했는데 2 어제 2011/09/18 1,516
13727 24개월 아가가 다른아기들을 밀치고 꼬집고 그럽니다. ㅠ.ㅠ 8 .. 2011/09/18 2,848
13726 목이아파요 1 ... 2011/09/18 1,686
13725 방사능) 9월18일(일)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54 nSv.. 2 연두 2011/09/18 1,289
13724 영드 keeping up appearances 어디서 다운 받나.. 1 컴맹 2011/09/18 1,170
13723 문 닫힘 방지하는 용품도 파나요? 7 ..... 2011/09/18 1,450
13722 정말 정말 맛있는 햅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0 추천 2011/09/18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