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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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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싸이코패스

미친다진짜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7-11-30 12:31:03

아파트 벨 눌러 후다닥 나갔더니(택배 올 게 있었음)

멀쩡한 여자 한 분이 월간 중앙인가 하는 잡지를 들고 있길래

이젠 잡지까지 구독강매(사무실로 종종 찾아오는 이들은 있지만 집까지?)하나 싶었는데

하나님의 교회 어쩌고...헐. 자기네 수장 같은 사람 인터뷰가 실린 모양이예요.  

전셋집인데 이전 세입자가 교회 다녔는지 무슨무슨교회(아마 장로교인듯) 붙여 있어서

걍 냅뒀거든요. 여호와의증인 이런 사람들 안 오겠지 싶어서. 그런데 이런 것도 안 보고 막무가내로 벨 누르네요.

개독에 내 세금 흘러 들어가는 것도 싫은데 이런 이단종파는 정말 싫어해서

얼른 문 닫았는데 세상에...문 밖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5분 동안 떠들고 가네요. 앞집으로...

로봇인가요?? 아님 자신들이 무슨 순교자라도 된 건 줄 아는 건 아닌지?

뭐랄까.. 전도할 수 있죠. 그런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1도 없고 오로지 자기자신이 믿고 따르는 것만

읊고 내 할일 다 했다 싶음 그런 사람들...종교인이 아니라 보이스피싱업자와 뭐가 다른건지, 진심 싸이코패스임.

IP : 220.76.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2:45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울 집은 1층인데 벨눌러서 모니터 가만보니
    전도사는 옆에 숨어서 어린 학생한테
    지시 내리는게 다 보이더군요.

  • 2. ....
    '17.11.30 12: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몇년전 여름 더워서 청소할 겸 잠깐 현관 열어둔 사이
    집에 20대 여성이 찾아왔는데
    됐으니까 그냥 가라고 해도
    아랑곳않고 진짜 숨도 안 쉬고 조곤조곤 할 말 다 하고 갑디다..
    한편으론 인생이 불쌍했네요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세뇌돼서..
    저런 말 조리 있게 읊을 머리로 자기 인생이나 살지..

    근데 요즘엔 사이비종교인들이 문만 두둘겨도
    정신병든자(얼마나 맛이갔으면 사이비에 빠졌을까..)의 혼탁한 기운이 전해지는 거 같아
    일진 사나운 기분 들어 정말 싫어요..

  • 3. ...
    '17.11.30 1:00 PM (125.176.xxx.103)

    하나님의 교회는 이단이라고 들었어요
    빠지면 큰일.
    기존교회하고 틀려요
    멀리 피해 다님

  • 4. ㅇㅇ
    '17.11.30 1:14 PM (223.39.xxx.100)

    저도 개독 행태 싫은데 그거랑 상대 안되게 싫은게 하느님의 교회랑 신천지

  • 5.
    '17.11.30 2:03 PM (110.70.xxx.35)

    직장동료가 나이도 같고해서 친하게지내게됐네요
    근데 처음엔 기독교라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얘기하다보니 좀이상타했어요 토요일에예배? 뭔지
    했는데 그게그 교회다니고있더군요
    근데집까지찾아오질않나 약속장소어 교회분들 데리고와서
    어찌나 고란하게한지 이젠연락안해요

  • 6. 나는나는나
    '17.11.30 2:40 PM (110.9.xxx.183)

    그게 교패(문에 어느 교회 다닌다고 붙인 거) 붙인 집만 골라서 더 그렇게 한답니다. T.T

  • 7. 10년전ᆢ제가
    '17.11.30 2:42 PM (112.152.xxx.220)

    제가 욕실에서 씻고 나오니
    저희집 거실에 떡하니 두분이 앉아있길래
    졸도 할뻔 했어요

    어떻게 들어왔냐니
    엄마친구라고 해서 5살아이가 문열어줬다네요

    정말 당황스러워서 ~
    일단 나가시라고ᆢ속옷도 제대로 안입고 타올 머리에
    걸치고 나왔는데
    지금도 그생각하면 짜증이 납니다

  • 8. 개독도 싫고
    '17.11.30 3:57 PM (92.12.xxx.195)

    신천지니 뭐니 하는 이런 사이비들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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