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분들 보통 학력이 초졸인가요? 중졸인가요? 고졸인가요?

.. 조회수 : 7,421
작성일 : 2017-11-29 10:56:02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초졸이 흔하지는 않죠?
IP : 220.121.xxx.67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7.11.29 10:56 AM (175.209.xxx.57)

    고졸이 제일 많죠.

  • 2. 60대는
    '17.11.29 10:57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고졸이 제일 많지 않을까요

  • 3. ....
    '17.11.29 10:57 AM (59.7.xxx.140)

    고졸이 젤 많죠

  • 4. ???
    '17.11.29 10:57 AM (116.117.xxx.73)

    66,68세인데 대졸입니다 친구분들 친척분들 다 비슷

  • 5. ...
    '17.11.29 10:57 AM (223.38.xxx.137)

    딱 저희 엄마 세대인데 아마 고졸 정도가 제일 많을거고, 웬만한 집은 대학들 많이 보냈다고 하셨어요. 초졸은 정말 흔치 치 않을 것 같아요.

  • 6. ....
    '17.11.29 10:59 AM (112.220.xxx.102)

    아부지 70대중반 고졸
    엄마 60대후반 중졸이십니당 ^^

  • 7. ...
    '17.11.29 10:59 AM (14.1.xxx.7) - 삭제된댓글

    70대, 가족 친지 다 대졸이세요.

  • 8. ...
    '17.11.29 11:0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통계청 자료를 보니 1970년에 우리나라 고등학교 진학율이 40-50%네요

  • 9.
    '17.11.29 11:02 AM (49.167.xxx.131)

    고.대졸아닌가요?

  • 10. ...
    '17.11.29 11:0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통계청 자료를 보니 1970년에 우리나라 고등학교 진학율이 40-50%네요
    대학 진학율이 26%
    내 주변이 대졸이라고 대한민국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11. 친정엄마 내년에 70
    '17.11.29 11:03 AM (125.184.xxx.67)

    여상 고졸이며, 직장 생활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대졸.
    우리 부모님 학벌이 가장 쳐지고 친구부모님은 다 대졸.
    전문직도 있어요.

    시댁은 거의 고졸(?)
    시어머니는 중졸인가 싶기도 해요.

  • 12. ...
    '17.11.29 11:04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60대가 무슨 대졸이 평균이겠어요. 제가 49살인데 제 때도 대학 진학률이 30퍼센트였습니다. 남자는 고졸, 여자는 60대 후반은 중졸, 조반은 고졸이 제일 많지 않을까 싶어요.

  • 13.
    '17.11.29 11:05 AM (182.216.xxx.214)

    대도시야 고졸이 많을지 몰라도 시골에 초졸 중졸많아요 초등 졸업 못하신분도 많이 있어요

  • 14. ...
    '17.11.29 11:06 AM (59.7.xxx.140)

    고향은 지방 소도시 친인척들 나이대가 지금 60대분들보면 다 고졸 후 전문대진학. 전교급이면 지방에서도 남녀구분없이 sky 진학. 생활형편을 보면 여유로운집은 상관없이 밥 먹고 살정도면 다 공부시킴. 밥 못먹을정도라고 잘하면 무조건 공부시킴. 땡빚을 내서라도..

  • 15. ....
    '17.11.29 11:07 AM (221.157.xxx.127)

    고졸이 많을겁니다

  • 16. ..
    '17.11.29 11:08 AM (175.208.xxx.94) - 삭제된댓글

    저 50초
    첫직장 상사가 자기땐 여대생 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은 서울 sky나온 여성분이고요 저보다 10살쯤 많았음

  • 17. 50대
    '17.11.29 11:08 A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

    지금 50대도 대졸(4년제)이 많지않은데 특히 여자는 더욱더
    70대 주변이 다 대졸이라니 놀랍네요.
    도시분들은 고졸이 많고 농어촌은 초,중졸이 많겠죠.

  • 18. ..
    '17.11.29 11:08 AM (116.127.xxx.250)

    친정부모님 칠십대 초중반 다 대졸이세요 시어머니 칠십대말 초등도 못나오셨어요

  • 19. ...
    '17.11.29 11:08 AM (1.231.xxx.48)

    아들은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보내도
    딸은 공부 길게 안 시키는 경우가 많았던 세대 아닌가요?

    60대 남성분들은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한 분이 많을 것 같고
    그 세대 여성분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이 많을 것 같네요.

  • 20. ...
    '17.11.29 11:09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주변 학벌 자랑들 그만하시고 시대를 좀 생각하셔서 댓글들 다세요.

  • 21. ....
    '17.11.29 11:10 AM (14.39.xxx.18)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얘기 들어보면 고졸이 대부분이었고 농촌동네에서 가장 교육 많이 시켰다고 합니다. 양가가 그래도 그럭저럭 굶지는 않아 지역에서 못사는 축은 아니었으면서 교육열이 있으셔서 가능했구요. 현 6.70대 분들은 보리고개 직접 겪은 세대라 소학교,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대단, 열몇 형제중 반 정도 살고 나머지는 성인되기 전에 사망하던 시대에요. 대도시, 좀 살던 사람들과는 교육수준이 차이 많이 났어요. 82에서 예전 학력조사하면 굉장히 현실 파악이 안되는게, 대대로 유복했던 분들이 그당시 그렇게 못살지 않았고 배울만큼 다 배웠고 등등 주장이 쎄서 입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주변 어른들께 들은 상황은 다릅니다. 한국, 굶지않고 다 갖추면서 자식 공부시키고 싶은 만큼 시키며 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다고 봐야 해요. 80년대 중반 서울에도 국민학교 졸업 후 바로 공장가야 했던 국민학고 동창들 있었습니다.

  • 22. ...
    '17.11.29 11: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통계청 자료를 보면 1980년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이 23.7프로입니다
    내 주변이 대졸이라고 우리나라 전체가 그렇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 23.
    '17.11.29 11:11 AM (223.38.xxx.203)

    70초반 아버지 대퇴
    60후반 어머니 고졸

    80중반 시아버지 대졸
    80초반 시어머니 고졸

    특이한건 시댁쪽 어른들이 전부 70후반에서 80후반까지 계시는데 그당시 다 대졸이란점.. 것도 서울대

  • 24. ㅁㅁㅁ
    '17.11.29 11:11 AM (110.11.xxx.25)

    그르게요 지금 60대7대 분들이 어찌 다 대졸에 고졸이라고 다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 25. ....
    '17.11.29 11:14 AM (112.220.xxx.102)

    주변 학벌 자랑들 그만하시고 시대를 좀 생각하셔서 댓글들 다세요 2222
    그리고 친정부모는 대졸
    시부모는 초등도 못나왔니 그런 얘기는 왜해요? ㅋㅋ
    나이드신분들 어릴때 글 못배워 뒤늦게 한글 배워서 편지도 쓰고 하는 프로도 많던데
    뭔 평균이 고졸대졸...ㅎㅎㅎ
    저희부모님 고졸, 중졸이지만 자랑스럽기만 합니다-_-

  • 26. 뭐가
    '17.11.29 11:16 AM (223.38.xxx.203)

    의문이죠?
    그런집들 꽤 많아요.
    저희 시가는
    80후반 서울대 경제학과
    80중반 경영학과
    70후반 서울대 경제학과
    70후반 서울대 법학과 나오셨어요

  • 27. 80대도
    '17.11.29 11:1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울부모님들은 대졸

  • 28. ㅇㅇ
    '17.11.29 11:17 AM (152.99.xxx.38)

    서울쪽은 대졸 꽤 있어요. 저희 시댁 친정 70넘으셨는데 다 대학 나오셨습니다. 네분 다 서울분이시고요. 하지만 시골로 가면 그렇지 못하겠죠 환경이 다르니까. 전국 평균으로 보면 중졸 내지는 고졸일것 같아요.

  • 29. ......
    '17.11.29 11:17 AM (59.4.xxx.76) - 삭제된댓글

    초졸이 흔하지요

  • 30. ...
    '17.11.29 11:17 AM (59.7.xxx.140)

    이게 집안 분위기나 학구열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저 시집오니 시댁에 대학나온사람이 별로없어요.서울사람들인데. 대졸자 손까락 꼽음.. 저 40대 중반인데. 여자형님들도 다 고졸. 그 윗대는 학력 알지도 못함.. 우리신랑 석사. 나 대졸.. 우리밑으로는 대졸이네요.. 저희 친정은 70대 60대도 다들 대졸 초대졸이거든요. 우린 지방 소도시출신이에요

  • 31. .....
    '17.11.29 11:18 AM (59.4.xxx.76)

    초중졸이 흔하지요 .

    제가 사는 지역은 전국에서 1인당 소득수준이 2번째로 높은 도시입니다.
    수도권 출신들도 많이 올 수 밖에 없는 글로벌 대기업 위치한 도시구요.

  • 32. ㅇㅇㅇ
    '17.11.29 11:18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쪽은 학교 얘기는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아마 70대 아버지가 중졸인게 제일 잘나온듯 싶고요

    시댁은 좀 나으신데
    시아버지가 80대이신데
    고졸이시고 초등학교 선생님을
    약30년간 하셨데요

    대부분 줌학교도 못나왔을거 같은데
    82쿡은 수준높은 집안들이 많은가봄

  • 33. 그게
    '17.11.29 11:21 AM (1.225.xxx.34)

    집안학구열보다는 경제력 때문이죠 그 시대에는.

  • 34. 70년대 생
    '17.11.29 11:21 AM (124.60.xxx.38) - 삭제된댓글

    주변 학벌 자랑들 그만하시고 시대를 좀 생각하셔서 댓글들 다세요. 22222

    70년 중반생입니다. 저는 대학원 나왔어요.
    근데요, 제 주변만 대학이고 대학원이구나 하는 걸 아주 오래전에 깨달았어요.
    50 60 70대 나이인데도, 나는 물론 내 주위 친구 친척 다 대학 나왔어요, 이러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안락하게 그러나 헛되게 인생 사신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떻게 살면 저렇게밖에 나이를 못 먹나 싶어요.

    원글님께 답 드리면, 아마도 고졸이 일반적일 테고
    대졸보다는 중졸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35. 눈팅이야
    '17.11.29 11:22 AM (61.98.xxx.144)

    서울 살아 그런지
    초졸은 거의 못봤어요
    제가 50대 초반인데 친인척중 대부분은 대졸
    공부 못한 몇몇만 고졸...

    초중졸은 한명도 없어요

  • 36. 무비짱
    '17.11.29 11:22 AM (1.250.xxx.6)

    82에 보면 가끔 대단하다 생각되는 분들 많은데...이럴때 보면...참..음 ... 지금 글쓰시는 분들 거의 대학 나오셨을텐데...
    이렇게 모르기도 할 수 있나 싶은...
    82하시는 분들은 다 서울 강남 사시나 하면서 헛웃음이 나요..

  • 37. ...
    '17.11.29 11: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살면서 그 당시를 그린 소설책 한 권 안 읽어봤나 싶네요
    내 주변이 잘 살고 학벌이 좋으면 그런 환경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살면 되는 것인데
    내가 모르는 세상은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교만이라니...

  • 38. ...
    '17.11.29 11: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살면서 그 당시를 그린 소설책 한 권 안 읽어봤나 싶네요
    내 주변이 잘 살고 학벌이 좋으면 그런 환경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살면 되는 것인데
    내가 모르는 세상은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교만이라니...

    저렇게 학벌 높으신 6-80대 노인들 정치의식은 왜 그 모양인지 이해가 가려고 하네요

  • 39. 여기
    '17.11.29 11:30 AM (211.108.xxx.4)

    참 학벌.경제력 엄청난 사람들만 있군요
    통계로 보면 80년 민주화 운동하던때 대학진학률이 20~25프로정도 됐어요 80년대니 50대들이겠죠
    그런데 60~70대분들 80대분들중 그것도 여성분들 주변대부분이 대졸이라구요?
    여성 대학진학률은 더 낮았겠죠 그퍼센트안에 드는 사람만 모인 82회원들
    하긴 여기선 월 800백 직장인도 평균이라고 하는곳인데 뭘

  • 40. ㅎㅎ
    '17.11.29 11:31 A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우물안 개구리 할줌마들 다 모이셨네
    그 시대 고졸 대졸이 흔하다니.. ㅎㅎ
    본인들 집안 좀 살았다는거 아이피로나마 뻐기고 싶은가봉가... ㅎㅎ
    중졸만 해도 다행이였던 시대였어요 할줌니들~
    지금 70대가 6.25 을 겪은 세대여요~~

  • 41. 여기보면
    '17.11.29 11:34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나이먹는다고 지혜로워진다거나 철드는거 아닌걸 극명하게 알 수 있음. ....

  • 42. ㅉㅉㅉ
    '17.11.29 11:35 AM (175.223.xxx.39)

    주변 학벌 자랑들 그만하시고 시대를 좀 생각하셔서 댓글들 다세요. 3333

    1970년대 말..
    그러니까 이제 막 60언저리
    그시절 수도권 대학입학 정원이
    사만명 정도였어요.

    질문자에게 댓글을 하려거든
    객관적으로 해야지
    주변 자랑은 뭔가요~

  • 43. .........
    '17.11.29 11:35 AM (211.250.xxx.21)

    --

    친정아빠 72세 중퇴
    친정엄마 70세 중졸
    시어머니 72세 고졸
    시아버지 80세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대졸

  • 44. ....
    '17.11.29 11:35 AM (112.220.xxx.102)

    한번씩
    연봉글 올라오면
    82수준이(?) 너무너무 높아서
    제가 있을곳이 못되는곳이다 싶은데
    70,80대 부모들 학벌도 어마어마 ㅋㅋㅋㅋㅋ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ㅋ

  • 45. 그쵸
    '17.11.29 11:36 AM (211.108.xxx.4)

    70대는 6.25겪은 세대
    80대는 일제시대 겪었던 세대 아닌가요?
    여성들은 오히려 학교 잘안보내던 시절인데 주변다 대졸 고졸..ㅋㅋ

  • 46. 70대
    '17.11.29 11:38 AM (118.176.xxx.209)

    주위 다들 대졸인데요

  • 47. 왠 할줌마 타령이에요
    '17.11.29 11:39 AM (1.225.xxx.50)

    대졸이 주변에 흔하다고 댓글단 사람들은
    친정 시댁 어른들을 보고 하는 사람들이구만.
    시대 사정을 모르니 오히려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겠죠.
    아무데나 할줌마 타령 좀 하지 말아요.

  • 48. ......
    '17.11.29 11:43 AM (59.4.xxx.76)

    직업 특성 상 70~100세 노인들 인적사항 관리하는 파일을 보게됐는데요.

    무학도 상당했구요. 초졸도 많고 중졸이면 양반... 고졸은 손에 꼽을 정도였네요.


    해당 노인들은 재력가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을 상회하는 소득수준의 집안이었구요.

  • 49. 할머니
    '17.11.29 11:43 AM (211.108.xxx.4)

    왜 할머니타령을 하냐면요
    질문의 요지는 60대 평균 학력이 어느정도 되느냐인데
    자기주변 학벌은 이렇다고 당시 상황 평균진학률
    평균적인 사고와 다르게 오직 자기주변만을 이야기하니까요

    보통 꼰대 노인들이 자기말 자기 환경만이 진실인양 우겨대니 할줌마 이야기 나온거죠

    90초반도 대학진학률이 얼마인데요? 50프로도 안됐을걸요

  • 50. ㅁㅇㄹ
    '17.11.29 11:46 AM (218.37.xxx.181)

    통계청 들어가서 검색해 보세요.

  • 51. 학교근무
    '17.11.29 11:46 A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시골 중학교 근무중

    제증명을 떼어주다보니 알게됨

    현재 50대인 분중 남자는 고등학교 입학 40% 정도
    여자는 25% 정도 고등학교 입학

    나 40대 끄트머리
    지방중소도시 4년제 졸업.....여고 동창중 30% 정도 대학진학(전문대 포함)

    서울은 ...더 높겠지만....글쎄요 ...

  • 52.
    '17.11.29 11:47 AM (125.180.xxx.52)

    전 60대초반인데
    제가학교다닐때 대학진학 그렇게 많지않았고 거의 고졸이었어요
    대학이 거의 서울에 몰려있어서 서울아닌 지방은 그랬던것같아요

  • 53.
    '17.11.29 11:48 A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60대도 60세~69세 까지 잖아요
    제가 시골 출신이고 시댁도 시골 이고 50대초반 이에요
    친척들 많아요 (리단위 시골 입니다 농사짓는) ????????
    60초반은 시골출신도 고졸이 대부분 입니다
    한 마을에 중졸은 어쩌다 한명 있을까 말까 에요
    대졸도 있구요
    60대후반은 중졸도 있고 고졸도 반반 섞여 있는 거
    같구요 주로 여자는 중졸이 많구요
    대졸도 있구요

  • 54. ..
    '17.11.29 11:49 AM (211.212.xxx.236)

    시골출신 부모님
    아버님은 대졸, 어머님은 중졸이세요.(두분다 칠순 넘으심)
    친가는 땅좀 있고 잘 사셨다고 하시고, 외가는 어려웠다고는 하시는데
    외가 10남매중에 아들들4명은 다들 고졸(공부를 못했다고)
    딸들은 다들 중졸이고 이모 한분만 대졸. 공부를 워낙 잘해서 밀어주셨다고..

  • 55. 아무리
    '17.11.29 11:49 AM (175.223.xxx.248)

    시대상이 그래도 초졸은 잘 없죠..

    친정부모님이 정말 남쪽 촌동네 출신이신데
    아들들은 대졸이고 딸들은 고졸이예요
    대졸로 교사하신 이모분 계신데 시골에서 흔치않다 했어요

    70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초중졸이 더 많을 것 같구요
    60대랑 다를 겁니다

  • 56. ...
    '17.11.29 11:50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평균 학력 묻는데 자기 주변 얘기만 자랑하듯 늘어놓고 그게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책도 안 읽고 신문도 안 보고 사회에 관심도 없네요. 65세를 기준으로 삼으면 그분들 18살 때 1970년이었습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 57. 그 시절
    '17.11.29 11:51 AM (104.131.xxx.173) - 삭제된댓글

    등록금 낼 수 있는 경제력이 있다고
    대학 가던 시절이 아닌데 대졸이 흔하지 않아요.
    전문대 까지 합쳐 20%도 안되게 진학이 가능할 정도로
    대학수와 입시가 꽁꽁 묶여 있던 시절이라 평균이 대졸은 절대 아니죠.
    상고가 점수대에 따라 나뉠 정도로 상업고 비중이 크게 차지했던 시대였던 걸 감안하면
    고졸이 제일 많지 않을까 생각해요.

  • 58. 그 시절
    '17.11.29 11:52 AM (104.131.xxx.173)

    등록금 낼 수 있는 경제력이 있다고
    대학 가던 시절이 아닌데 대졸이 흔하지 않아요.
    전문대 까지 합쳐 20%도 안되게 진학이 가능할 정도로
    대학수와 입시가 꽁꽁 묶여 있던 시절이라 평균이 대졸은 절대 아니죠.
    상고가 점수대에 따라 나뉠 정도로 상업고 비중이 크게 차지했던 시대 감안하면
    고졸이 제일 많지 않을까 생각해요.

  • 59. ``
    '17.11.29 11:53 A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지인,친정,시댁...주변 보니
    대졸이 80%정도 나머지는 고졸이네요.
    90대 시아버님 대졸,시어머님 여고보졸.

  • 60. 보통
    '17.11.29 12:00 PM (175.118.xxx.94)

    고졸이거나
    대졸입니다
    초졸은 7,80대

  • 61. 그러니까
    '17.11.29 12:03 PM (211.108.xxx.4)

    너무 웃긴게요
    주변 학벌 경제력 본인 능력 경제력 학벌 부심 뛰어난 댓글다는 회원들은 이리 많은데 제가 중딩때 알았던 시대적배경 상황들은 어찌 절벽처럼 저리 모를수가 있을까요?
    전 서울 변두리 살았고 신문 안보는집에 살았어도 부모님시대상황 당시 시대를 책으로 방송으로 학교교육으로 알았거든요 그걸 모르고 내주변은 이렇다고 외치는 저사람들 과연 진짜인가 의심도 가네요
    학벌이 그리 높다면서 학교 교과서에 나오고 근대역사에도 나오는 이야기를 어찌 하나도 모르나요?

    70대분들은 고졸도 상고 공고 많이가서 좋은곳 취직하는비율이 더 많았어요
    통계학적으로 조금만 상식이 있음 모를수가 없는데도
    진짜 꼰대 할줌마들 소리 들을만 합니다

    80년 민주화 운동 주도하던 운동권학생들이 왜 국민적 절대지지를 받지 못했는줄 아세요?
    비싼 등록금 내느라 소팔고 땅팔고 동생들 희생해서 대학 보낸집들이 많았고 비율도 30프로쯤 됐어요
    50대 386세대가요 그런 혜택 받은 지성인들이 비싼 등록금 내고 공부안해서 어른들한테 비난 받고 그랬습니다
    진짜 몰라서들 저러는건지 알고도 집안 학벌 자랑하려고 저러는건지..참

  • 62. . ,
    '17.11.29 12:03 PM (175.197.xxx.124)

    제가 알기에도 .그 시절.님 댓글 정도일 거에요..
    육십대면 여성이 대학간 비율은 전체의 10프로도 안되는 거로 알고 있고
    남자도 많아봤자 30ㅡ40 프로정도 아닐까 싶은데...

  • 63. ..
    '17.11.29 12:06 PM (112.186.xxx.10)

    초졸 주변에 한명도 없다는분들..
    사실은 있을지도 몰라요.

    59세이신 저희 어머니가 제 짐작에 초졸(중등 중퇴)인데
    저에게 부끄러웠는지, 고등 중퇴로 항상 얘기하셨었거든요.
    학교엔 부모학력 고졸로 써서 냈었구요.
    자라면서 공부(특히 영어)물어보면서 좀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엄마 아빠 다툴때 얘기 들어보니 초졸이셨어요.
    학벌 없어도 지금나이에도 돈 잘버시고,
    자식들도 공부 잘 했으니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여기선 젊은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알고 있는 70년대 공순이 공돌이 모르세요?
    저희 엄마도 10대때 미싱공으로 일하셨더라구요..
    제가 볼 땐 60대 평균 학력.. 중졸 정도 예상합니다..

  • 64. ㅡㅡ
    '17.11.29 12:07 PM (175.118.xxx.94)

    60대 여자분들 주위에많지만
    고졸이상이예요 대졸도 꽤있어요
    지금60대가 그렇게늙은세대가 아니예요

  • 65. 12233
    '17.11.29 12:08 PM (125.130.xxx.249)

    말도 안된다 싶은
    댓글들 많네요.
    60대가 무슨 대졸이 많아요.
    딴 세상 살다 오셨나?
    희망사항이신가..

    친정아버지.70대중반
    상고 졸업하셔서 은행 다니셨죠.

    시엄니 (60대후반) 한테 저말하니
    학교 마니 다니신거라 하시던데.
    형제 많은 시골출신은
    여자도 초졸도 많아요.

  • 66. 중졸이
    '17.11.29 12:11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1950년대 출생인데 중졸이 젤 많고 초졸도 있겠고요.

  • 67. ₩₩&&
    '17.11.29 12:13 PM (1.238.xxx.181)

    뭘 시대를 생각해서 댓글을 달라는건가요?
    그럼 여기다 주변 학벌 묻는건 왜 묻는거죠?
    다들 자기 주변 기준으로 다는건데
    서울이라 그런지 몰라도
    80대 부모님 다 대졸이고
    친구들 부모님도 다들 대졸이세여
    어머니가 고졸인 친구 정말 가뭄에 콩나듯..
    대부분 80대시고요

  • 68.
    '17.11.29 12:18 P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60대초반과 후반은 많이 달라요

    60대초반은 진짜 시골출신도 최하 학벌이 고졸 이고
    대부분 고졸이에요
    초졸은 아에 없고 중졸은 한마을 한명 있을까말까 하고
    대졸도 있구요

    60대후반은
    여자는 중졸이 더 많구요
    남자는 고졸과 중졸 반반 정도나 고졸이 조금 더 많거나
    하고
    초졸 있기는 있으나 거의 없어요
    대졸도 있기는 하구요

    남편이나 저나 리단위 농사짓는 시골동네출신이고
    그 동네출신들,그 동네친척들중 60대 표본 이에요

  • 69. 이런건
    '17.11.29 12:19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통계청에서 알아봐야지 왜 여기다 묻나요.
    위에 자료 링크하신 분 댓글 보면
    고등교육 이수자는 20프로도 안 되니 대부분
    중졸 이하란 거네요.

  • 70. 그대안의 블루
    '17.11.29 12:20 PM (125.139.xxx.81) - 삭제된댓글

    주변 지인들 학벌은 좀 좋을지 몰라도 정작 본인은 멍청한 사람 되게 많네요. 평균 학벌을 묻고 있잖아요. 누가 본인 주변 학벌 자랑하랬나..

  • 71. ㄷㅅ
    '17.11.29 12:23 PM (218.39.xxx.246)

    댓글들보니 응답88때가 떠오르네요
    그때 울집도 석유곤로로 밥해먹었다는 댓글도 있었는데도
    아니다 아니다 심지어 대부분집들 차도 있었다는 확신에 찬 댓글들
    본인과 주위가 그랬더라도 신문읽고 뉴스보면 어느정도 알뗀데요
    그리고 확인안해본거 말만듣고 잘몰라요
    나도 울엄마 결혼하기전까지 고졸이신지(70대 후반)알았는데 초졸이셨어요 ^^ 초졸이라고 달라질것도 없지만 쫌 놀랐던 경험이

  • 72. 웃고가요
    '17.11.29 12:3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주변 지인들 학벌은 좀 좋을지 몰라도 정작 본인은 멍청한 사람 되게 많네요. 평균 학벌을 묻고 있잖아요. 누가 본인 주변 학벌 자랑하랬나..222

  • 73. 가방끈
    '17.11.29 12:38 PM (39.7.xxx.47)

    50대들도 중졸많지 않나요?

    50대들하고 대화하다보면 진짜 고등학교도 안나온것
    같은사람들 많던데요?

  • 74. 웃고가요
    '17.11.29 12:4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965년 대학진학률 32.3프로
    1985년 대학진학률 36.4프로에요.

    60년에 대학에 입학한 오갑교씨(66·전남 함평군)는 “지금은 대학생이 없는 집을 세는 것이 더 빠르지만 60~70년대만 해도 동네에 대학생이 있는 집안은 손을 꼽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603061756301&code=210000#csidx66533846...

  • 75. 사실대로
    '17.11.29 12:43 PM (125.184.xxx.67)

    써도 무슨 자랑이라고-_-

    경북 시골. 배움이 긴 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7남매 모두 고등학교(거의 상고)까지는 나왔어요.
    그 중 특출난 한명은 사관학교 갔고요.
    공부 안 시키던 시절 아니에요.

  • 76. ..
    '17.11.29 12:43 PM (220.70.xxx.225) - 삭제된댓글

    고학력가족 주변인분들은 갸우뚱 하실지 모르지만...
    60대시라면..초졸도 흔해요.

    82보면 잘난사람들끼리 우물안개구리들 많아요.
    통계라는 개념도 무시. 오로지 자기들주변믄 평균 ㅋㅋ

  • 77. ..
    '17.11.29 12:44 PM (220.70.xxx.225) - 삭제된댓글

    고학력가족 주변인분들은 갸우뚱 하실지 모르지만...
    60대시라면..초졸도 흔해요.

    82보면 잘난사람들끼리 우물안개구리들 많아요.
    통계라는 개념도 무시. 오로지 자기들주변이 평균인줄 착각 에효..

  • 78. ..
    '17.11.29 12:47 PM (220.70.xxx.225) - 삭제된댓글

    윗에 댓글님..
    7남매 고등학교까지 다 나왔다면.. 그냥저냥 살만했던겁니다. 그리도 배움이 길진 않았을뿐이지 필요성을 느꼈던 집인거지요. 당시 기준으론 제법 살만했던 집이였을겁니다.
    평균아닙니다.

  • 79. ??
    '17.11.29 12:51 PM (118.127.xxx.136)

    서울 기준으로는 고졸이 평균일거에요.
    중졸 거의 없죠. 당사자들고 숨기잖아요. 보편적이몀 왜 숨기겠어요? 지방 가면 달라질지 몰라두요.

    그 나이에도 대학 가는 집들은 다 갔구요

  • 80. 60대고졸.많지않을듯ㅡ평균
    '17.11.29 12:53 PM (175.223.xxx.48)

    평균 학벌 물어보니 뚱딴지 댓글
    ㅋㅋ



    자존감 없고
    자존심만 센 분들이 댓글담.

  • 81.
    '17.11.29 12:55 PM (223.33.xxx.145) - 삭제된댓글

    50대분중 중졸 거의 없어요
    있기는 있죠 그런 경우는 공부도 정말 못하고 관심도
    없는 경우에요
    시골에서 돈이 없는 집에선 도시 산업체(낮에는 공장,
    밤에는 야간고등학교)에 보냈는데
    어쨌든 그렇게 해서라도 고등학교는 나왔으니까요
    공부에 맘이 있으면 방통대라도 갔구요

  • 82. 저리
    '17.11.29 1:01 PM (211.108.xxx.4)

    85년도 대학진학률이 30프로대라고 정확한 수치 보여줘도
    내주변은 다 대졸이야라고 계속 외쳐대는 사람
    그래요 댁들 주변은 다 학력높아요
    질문의 요지는 주변 학벌을 묻는게 아니고 보편적인 평균치를 묻고 있잖아요 그런데도 주구장창 내주변은 다 대졸

    어쩌면 저리도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댓글들을 달고들 있는건지...나중에 저사람들 그러겠죠

    2017년도 인서울 명문대 진학률 묻는 질문에
    주변 모두다 인서울 했어요 당시 진학률 70~80프로였어요
    현실 상황 전혀 못보고 사는 부류들
    지금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자기방 없이 사는 학생도 많아요 부유하고 잘사는 사람도 있구요

    중류층이 더 많겠지만 대한민국 평균은 자가 보유하려면
    직장인 평균 10년 걸리는 시대건만 또 그러겠죠
    결혼할때 최소 30대 아파트는 사서 갑니다 ㅋㅋ

    여기 진짜 되게 웃긴곳이네요

  • 83. 형편따라 다르죠
    '17.11.29 1:02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외갓집이 가난했는데..
    70대 엄마는 대졸 (공부를 넘 잘했다고..)
    60대 외삼촌들...큰외삼촌은 고졸
    나머지 외삼촌들이랑 50대 이모는 중졸이예요.

  • 84. 평균을 어떻게 알아요
    '17.11.29 1:03 PM (125.184.xxx.67)

    원글은 자기 주변 말해달라는 거잖아요.
    학벌 컴플렉스 쩌네.

  • 85. 웃고가요.
    '17.11.29 1:0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은 자기주변을 말해달라고 한적 없는데요?
    보통어땠냐는건 평균을 물어보는거지...

  • 86. 강원도 시골 읍단위 인데
    '17.11.29 1:15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아버지형제분들 30년대 40년대 50년대생까지
    대부분 남자는 대졸 초대졸 여자는 고졸 이었으니
    댜단한 교육열이셨네요 유일하게 대학 못나온 고졸 삼촌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평생고생하시는 분도 지금 60대후반
    그시대 저희 할아버지 교장샘이셨지만 대단한 교육열이셨군요

  • 87. 82의 유별난
    '17.11.29 1:17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학벌자랑, 재산자랑.
    월 천만원수입에 쪼들린다고 하소연
    하는 수준들이니

  • 88. 웃고가요.
    '17.11.29 1:1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베이비붐세대 관련하여 자료올려요.

    생애과정으로 볼 때 베이비붐 세대는 1960년 후반부터 1970년대에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대부분 약 70%는 1980년대 초에 사회진출을 하였으며 대학을 진학한 경우 1980년대 초반부터 1980중반까지 대학생활을 한 후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였다.
    즉 본 세대는 사회적으로 격동의 시기인 1980년대에 대학생활이나 첫 사회진출을 한 것이다.
    교육 기회와 관련하여 이 세대의 초등학교 진학률은 100%에 근접하였으며 대부분 1956년생부터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의 혜택을 보았고 1958년 개띠이후 연령층은 1974년 고교평준화 이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베이비붐 세대 전체로는 1970년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대학을 진학하였으며 대학 진학률은 30%를 넘지못했다.
    그러나 대학 진학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것 중 하나는 베이비붐 세대 중 1960년대에 출생한 집단의 경우 1981년의 대학 정원보다 30%를 더 뽑는 졸업정원제의 실시로 대학 진학 기회의 갑작스런 확대를 경험하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학졸업장 이 갖는 소수의 프리미엄은 베이비 부머들 중 동생 들보다는 형들이 더 많이 향유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dl.kli.re.kr/dl_...

    클릭하면 PDF자료떠요.

  • 89. 웃고가요
    '17.11.29 1:2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 2> 표 에 제시된 교육수준 분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이상은 고졸학력을 46%가지고 있고 약 25%이상은 중학졸업 이하의 학력이어서 전체적으로는 70%이상이 고졸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대학졸업자가 다수가 아니라 소수라는것이다.

  • 90. 아마도
    '17.11.29 1:28 PM (211.228.xxx.49)

    그럴 겁니다.

  • 91. ㅣㅣㅣㅣㅣㅣ
    '17.11.29 1:37 PM (211.196.xxx.207)

    서울이 세상의 전부인 사람들.

  • 92. 82
    '17.11.29 1:39 PM (121.144.xxx.93)

    82에는 정말 서울의 중상층만 계신것 같아요.
    72년생 쥐띠 남편이 강원도 백골 부대 나왔는데 입대했을때 대학생이 남편 한명
    전문대생 한명이여서 놀랬다고. 그때만해도 우리 주변에 다 대학교 안다닌애들이
    별루 없잖아요.
    시골출신 엄마 아빠 초졸이세요. 정말정말 못 살았다고. 심지어 우리 이모는 외할머니께서
    초등학교도 안보냈구요. 우리 엄마는 이모가 학교 가라고 이모가 보내줬구요. 대신에
    외삼촌은 고등학교까지 나오구요. 우리 이모 지금 초등과정 입학해서 열심히 다녀요^^
    엄마 동창들 보니깐 대학가신분은 한두분 보통 중학교 졸업 했더라구요.

  • 93. ㅎㅎ
    '17.11.29 1:41 PM (175.200.xxx.135)

    친정 쪽으로는 싹다 대졸 이상.
    시댁 쪽으로는 싹다 중졸.

  • 94. ㅇㅇ
    '17.11.29 1:56 PM (39.7.xxx.227)

    모두 대졸

  • 95. 모모
    '17.11.29 1:59 PM (222.239.xxx.177)

    90이신 친정아버지 대졸로 교사출신
    88세 친정엄마 중졸
    64세 저 고졸입니다
    그시대에도 대학갈사람은 그래도 다 갔어요

  • 96. 에구구구
    '17.11.29 2:05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초졸까지 무교육이던 시절
    중졸까지 의무교육이던 시절

    어느 역사적 시점에 살았느냐를 보면 대강 답이 나옵니다

    조금이라도 있는 집은 의무교육 후에도 진학했을 거고요
    없는집은 의무교육만 마친 경우가 많아요

    없는집 자식들은 뇌가 우수해도 배우고 싶은데 못 배우니까
    서당에가서 공부하기도 하고 스스로 공부한 경우도 많아요

    그 어려웠던 시기에 대학까지 보냈던 사람들은
    돈을 다 어디서 났는지~
    대단하네요

  • 97. 논점
    '17.11.29 2:11 PM (211.108.xxx.4)

    이렇게도 말귀 못알아 듣는사람이 많다는거에 놀랍니다
    윗님 대학 갈사람 다 갔겠죠 단지 20프로쯤만 갔다는겁니다
    60~70대 세대에서는요
    통계적으로 자료에 나와 있어요
    지금 그걸 말하자는게 아닌데 자꾸 자기주변분들은 대학나오고 고졸이다면서 갈사람은 다 갔다고 하니까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거잖아요

    간사람 보다 초중 학벌이 대부분이고 고졸도 50프로도 안됐다는데 우리집안 학벌 꺼내면서 그정도라고 하니.

  • 98. 모른 척 하는겐가
    '17.11.29 2:34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전태일이 살아있음 올해 70입니다
    60대는 70년대 중고딩 다닌 세대
    농촌에서 서울 공장으로 가정집 식모로 올라오던 시절
    청계봉제 공장 구로공단 난곡 상계쪽 쪽방 생활하면서 야학다니고 교복입은 여학생 부러워하던 세대

    저 이거 책으로 티비에서 보고 배웠는데
    내 주변은 대졸이다
    웬 말간 소리들을 모르는척 하시는지..

  • 99. 모른 척 하는겐가
    '17.11.29 2:35 PM (175.117.xxx.225)

    전태일이 살아있음 올해 70입니다
    60대는 70년대 중고딩 다닌 세대
    농촌에서 서울 공장으로 가정집 식모로 올라오던 시절
    청계봉제 공장 구로공단 난곡 상계쪽 쪽방 생활하면서 야학다니고 교복입은 여학생 부러워하던 세대

    저 이거 책으로 티비에서 보고 배웠는데
    내 주변은 대졸이다
    웬 말간 소리들을...
    모르는척 하시는지..

  • 100. 시대적으로 보면
    '17.11.29 2:37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주변 학벌 자랑들 그만하시고 시대를 좀 생각하셔서 댓글들 다세요. 22222

    그 시대는 고졸이 많겠죠. 여자는 중졸도 많고.
    70 -80대분들 대졸 경우, 자기 가족이 다 대졸이라고 많다고 하는 분들 이상해요. 그 분들하고 직접 얘기해봤으면 많다느니 그런 말 못할 거 같은데요.
    그 분들 그 시대에 대학 나온 사람 얼마 없었고 그것도 좋은 대학 나왔으면 얼마나 엘리뜨 의식이 강한데요.
    부자라면 당연히 그 사람 주변은 그 가족 전체에서 대학 나온 사람이 많겠죠.
    그 시대에 대학 나온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 그런데 본인들이 대학 나왔고 그것도 서울 경성대, 연고대 뭐 이렇게 엄청 자랑스러워하죠.
    절대 소수로 간 거 본인들의 자랑거리입니다.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특권의식이 있죠.

  • 101. 모르는 척 하는겐가
    '17.11.29 2:40 PM (175.117.xxx.225)

    남자는 고등학교
    상고 농고 공고 포함이 일반적이구요
    먹고 살만하던가 형편 어려워도 교육에 신경쓰거나
    도시에 살면 대졸일 확률이 높아지고요
    우골탑 논밭팔아 대학가거나 장남이거나 ..
    여자는 중졸도 흔하고 고졸도 힘든 경우 많았으며
    시골이면 더욱 어려웠고
    도시도 여상같은 실업계도 많이 선택했어요
    ㅡ이상 글로 배운 평균치입니다

  • 102. 학벌
    '17.11.29 2:43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벌에 이렇게 민감한 사회여서 시누한테까지도 자기 자식 학교 이름을 거짓말하는 정도이고 댓글들이 그런 경향에 오히려 동조하는 분위기인데 예전 부모 세대 학벌도 당연히 많이들 거짓말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대졸이 많다고 들은걸수도.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
    그러면 거짓말 해도 된다? 뭘 물어보니. 불편하게... 등등 이유로.
    이게 지금 우리 사회 현상같아요.
    걱정되는 현상이죠.

  • 103. 그쵸
    '17.11.29 2:44 PM (211.108.xxx.4)

    울 외삼촌이 서울공고 나와 좋은공대를 무슨 특혜받고 갔어요 농촌지역에서 그동네 자랑거리였답니다 지금 70살이세요 당시 대학다닐때 명문대에 대한 자부심 대학생이란 특권의식 엄청 나셔서 맨날 저보고 대학이야기 그시대 학생들 생활들 이야기 많이 해줬어요
    주변에 학벌 높은 분이 계시면 더 잘알걸요 그시대에 대졸이란게 소수였다는걸요

    서울공고 합격해 서울로 자취하러 온것도 농촌에서 희귀했었다는데요
    귀가 따겁게 들었어요 인근지역서 고등학교 서울로 유학온거랑 명문공대 입학한거..

  • 104. 그리고 70-80대 대졸이신 분들
    '17.11.29 2:48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그 분들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그 분들이 그 때 많았다고 하시는 지. 절대 아니라고 할겁니다. 좋은 대학 나온 분들은 소수의 특권의식이 있는데요. 그 시대에 누가 대학을, 그것도 이러이러한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면 엘리뜨 의식이 많아요. 학벌로 상류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집안에서 대졸 많다고 그 때 다 많았다고 하는 건 모르시거나 아니면 알면서 그냥 집안 자랑 하고 싶었거나...우리 집안은 다들 대학 나왔다, 이러니 많은 거지... 이런 식으로요.

  • 105. ㅡㅡ
    '17.11.29 3:00 PM (175.223.xxx.119)

    60대 이야기 물어보고 7,80대 타령은 왜 하나요??
    10년 20년 다른 나라도 아니고 우리나라 아주 변화 심하죠.

    5,60년대생들이 60대 아니에요?
    그 시기게 그럼 평균이 중졸이겠어요??? 고졸 정도는 되죠.
    교육열 높디 높은 나라에서 그게 뭐 그렇게 부심 타령할 이야기라고 난릳가요?

    서울이 울나라 전부냐고 물어보면 어디 깡촌 기준으로 말해야 그게 평균인가요????

  • 106. 세상
    '17.11.29 3:03 PM (211.108.xxx.4)

    평균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이 이다지도 많다니..
    깡촌과 서울 대도시 합산해서 나눈게 평균인덕 자기가 사는 기준? 그것을 평균이래.. 학력이 더 내려가고 있는건지
    기본중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 왜 이리 많아요

  • 107. ....님, 댓글에 7-80대에 대한
    '17.11.29 3:12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글도 있어서 7-80대 예를 들었구요, 부심타령할 이야기라고 난리냐니...ㅎㅎ
    왜 이렇게 민감하게 나오실까...
    그 시대 그랬다고 하거든요.
    우리나라가 학벌 부심이 없다면 지금 왜 시누한테 학교 이름 거짓말한거에 대해 댓글들이 그토록 관대한걸까요.
    학벌부심 없다면 거짓말 하는 현상이 아예 없어야죠.
    아무튼, 60대에 고졸이야 많았겠지만 중졸도 많았어요. 시골 가난한 농촌 여자들 경우 초졸도 많았을거고.
    저 위 어느 분이 그 시대상 얘기 해주셨네요.

  • 108. ..
    '17.11.29 3:24 PM (182.227.xxx.205)

    현 30대 대부분 대졸
    현 40대 대졸고졸 반반
    현 50대 대졸고졸 반반
    현 60대 고졸이 우세

    70년대 배경 소설 보면 그때당시 십대후반~이십대 초반의 식모 흔했다는걸 모르시나요??
    소설책은 잘 안 읽으시나요

  • 109. 60대이상
    '17.11.29 3:4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60세 이상 여는 고졸 초대졸 다수
    75세 이상 여는 고졸 중졸 다수

    제 시어머니 70대 중졸하고 야간 여상 나왔어요.
    저는 상위권대에서 학부, 석사, 박사...
    항상 뭐든 며느리 이겨 먹으려고 하시고
    갑질하려고 하시고 질투도 심하세요.
    너무 힘드네요.

  • 110. 60대이상
    '17.11.29 3:4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60세 이상 여는 고졸 초대졸 다수
    75세 이상 여는 고졸 중졸 다수

    제 시어머니 70대 야간 여상 나왔어요.
    저는 상위권대에서 학부, 석사, 박사...
    항상 뭐든 우격다짐으로
    며느리 이겨 먹으려고 하시고 
    갑질하려고 하시고 질투도 심하세요.
    너무 힘드네요.

  • 111. 지금 58세 쥐띠
    '17.11.29 3:52 PM (222.111.xxx.6)

    지방 소도시 출신이구요.. 8명형제중 중졸 3명 대졸1명 고졸4명 이예요
    제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갈때도 아버지는 못가게 했어요... 시골에서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 식모살이해서 소사주고 논사준 얘길 하면서.... 또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갈때도 마찬가지..... 정말 서럽게 고등학교까지 마쳤어요.... 그 당시 친척들 살던 농촌에서는 중학교만 나와도 엄청 공부 많이 한것처럼 얘길 했었어요.... 중학교까지나 다녀갖고 저런 짓 한다고....ㅎㅎ
    그렇지만 저희 결혼할때쯤은 남편감은 반은 고졸....반은 대졸 이었어요... 친구들....

  • 112. 지역따라
    '17.11.29 5:1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우리 부모님은 다 대졸인데요? 하시는 부유한 분들..
    그 당시 집에 식모하나 없었을까요?
    고모들 중학교까지만 보낸 우리 친가에도 시골서 올라온 까막눈 식모처녀가 있었답니다.

    윗분말씀처럼 지방이면 중학교 가려면 구박받고 가야했던게 평균입니다.
    이제는 다들 대외적으로 고졸이라고 말씀하시지만.ㅋ
    우리 외가 이모들은 대체적으로 초졸, 막내이모만 중졸
    서울 살던 고모들은 중졸, 막내고모만 고졸
    나이가 70초반-60 후반
    그 당시에도 몇년사이에 교육수준이 조금 올라간거죠.
    친구들끼리 쪽팔리지 않고 딱 평균적으로만 보낸 수준이에요.

  • 113. ,,,
    '17.11.29 9:30 PM (121.167.xxx.212)

    60대 중반 서울 살았고요.
    고등 72년도 졸업생인데 그때 나라에서 통계낸 수치가 대학 가는 사람은 30% 이하 였어요.
    고졸이 많아요.

  • 114. ㅈㅅㅂ
    '17.11.29 11:31 PM (121.160.xxx.150)

    서울 살았고
    주변 다 대졸이고
    그럼 본인도 지금 세대니 인서울은 했을테고
    하지만 평균 개념이 뭔진 모른다는 거죠?

  • 115. 60대 초반
    '17.11.30 3:54 AM (222.103.xxx.107)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울 때라
    대도시에서는 고등학교까지는 많이 졸업했지만
    시골에서는 남자형제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많은 소녀들이 집안과 남자형제들을 위하여 공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예비고사를 거쳐서 대학을 갔을 때
    당시 대학 진학은 저의 연령대에서 10% 정도라고 입학 후 첫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라는 격려 차원이었어요.
    친구들은 80%쯤이 대학진학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딸은 오빠를 위하여, 남동생을 위하여, 집안을 위하여 희생하던 돈줄이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69 청원)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 8 쥐구속 2018/01/22 971
770968 adhd 7살 남자아이 놀이학교와 숲유치원 어떤 게 나을까요? 5 다케시즘 2018/01/22 3,568
770967 같이삽시다에 박원숙씨가 제일 어려보이네요 15 아하 2018/01/22 5,258
770966 여자아이스하키 대박이네요. 17 ... 2018/01/22 4,556
770965 저들의 여론농간이 또 시작되었어요.. 연합과 포탈의 제목뽑는 솜.. 6 사법부 조사.. 2018/01/22 700
770964 혼자노는 고양이 괜찮을까요? 길냥이.. 6 .. 2018/01/22 1,380
770963 집에서 쓰는 히터 어떤게 좋은가요 2 난방기구 2018/01/22 1,001
770962 유치원에서 멍뚱히 있던 우리 딸 7 ..... 2018/01/22 2,504
770961 음식쓰레기보다 비닐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오지 않나요? 15 ,,, 2018/01/22 2,943
770960 휘슬러 솔라 압력밥솥으로 찜질방 계란 해 보신 분~~~~~~ 4 구운 계란 2018/01/22 2,508
770959 김장때 남은 양념으로 깍두기 담아도 될까요? 1 질문 2018/01/22 916
770958 블록체인 위험한 기술로 보이네요 6 기술자체 2018/01/22 942
770957 언제 동명사를 쓰고 언제 to 부정사를 쓰나요? 16 ... 2018/01/22 2,757
770956 한비야보니 나이 60에도 웨딩드레스를 입네요. 22 ... 2018/01/22 8,339
770955 명박이 포토라인 3월쯤에 선데요. 23 ... 2018/01/22 3,813
770954 교도소의 항문검사 7 ... 2018/01/22 4,358
770953 제주도 2박 여행할 때 호텔 따로 잡는 게 나을까요? 6 제주도여행 2018/01/22 1,633
770952 말투 사가지 없는 아이와 어떻게 잘지낼까요 5 엄마 2018/01/22 1,736
770951 이수근씨에 대한 여론이 아주 극호라 놀랍네요.. 10 오케이강 2018/01/22 5,630
770950 고주파 얼굴살 빠지나요 4 ㅇㅇ 2018/01/22 2,728
770949 요즘은 잘 노는 애들이 공부도 잘 하나봐요 6 ㅣㅣㅣ 2018/01/22 2,137
770948 중학생아이 여유증 수술해야할까요(대전) 4 고민.. 2018/01/22 2,941
770947 만나고 나면 기분나쁜 사람 7 기분나빠 2018/01/22 4,159
770946 김현정 뉴스쇼,, 나경원에게 훅하고 `주어'를 물어본 김앵커!!.. 22 오늘 아침 .. 2018/01/22 4,299
770945 김생민의 영수증 김신영편 보셨나요? 46 ..... 2018/01/22 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