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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산책 어렵고 좁은 집이면 애견인 자격 없는 거군요

거네요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17-11-26 23:15:33
베스트 글 읽고 좀 놀랐어요.
강아지를 매일 산책을 시켜주던가 아니면 넖은 집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해야 한다구, 안 그러면 학대라고들 하셔서요.

저랑 남편은 퇴근하면 밤 8 ~9시, 저녁 지어먹고 설겆이하고 나면 10시, 피곤하니까 티비 컴 좀 보다가 자요.
바깥산책은 불가능하죠.

강아지 키워 볼까 했는데 베스트글 보니 우리가 키우면 안되는거네요.
IP : 118.220.xxx.2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6 11:1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키우지마세요.

  • 2. 좁은 집은 상관없구요.
    '17.11.26 11:19 PM (211.212.xxx.89)

    매일 30분 이상 산책은 필수입니다.
    그거 안되면 학대 맞아요.

  • 3. ㅇㅇ
    '17.11.26 11:1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바깥 산책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강아지를 왜 키우려고 하시는지요?
    차라리 강아지 인형을 사세요.

    키우다 힘들면 버리는 사람들 개 키우는 걸 인형 사는 것처럼 생각해서인 거 아닌가요?
    한 생명을 거두는 겁니다.
    책임질 수 없다면 시도하지도 마세요.

  • 4.
    '17.11.26 11:19 PM (211.186.xxx.154)

    키우지마세요22222222222


    전 좁은집은 큰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만
    산책은 매일매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5. ㅡㅡ
    '17.11.26 11:19 PM (112.150.xxx.194)

    당연한거ㅈ아닌가요?

  • 6. 욕심이죠
    '17.11.26 11:19 PM (1.241.xxx.222)

    무조건 매일 나가야 한대요~

  • 7. !!
    '17.11.26 11:20 PM (180.211.xxx.2)

    맞아요~! 강아지 불쌍해요. 인간의 이기심이죠~ㅠ

  • 8.
    '17.11.26 11:22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키우지마셨음

  • 9.
    '17.11.26 11:22 PM (49.167.xxx.131)

    강아지가 혼자집에 있어야하는시간이 너무 기네요.

  • 10. 저도
    '17.11.26 11:22 PM (182.222.xxx.108)

    개키우기 전엔 몰랐어요 원래 잘 몰라요
    이제라도 아셨으니 안키우심 되죠
    개 키워보니 이게 사람 하나 입양하는 것과 비등한 일이더군요..

  • 11.
    '17.11.26 11:23 PM (118.220.xxx.21)

    그럼 직장다니시는 분들 중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몇 시 퇴근하고 몇 시쯤 하루 일과가 끝나나요?
    가끔 출장가거나, 당직근무하거나, 회식, 야근 연달아 잡힐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 12. ...
    '17.11.26 11:24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네 자격이 안되는 거죠.

  • 13. 글쿤요
    '17.11.26 11:24 PM (118.220.xxx.21)

    애기 키운건랑 비슷하네요.

  • 14. ...
    '17.11.26 11:26 PM (1.231.xxx.48)

    네.
    저도 매일 산책시켜 주기 힘들고
    집에 혼자 둬야 할 때가 많아서
    멍멍이 키우고 싶은데 못 키워요.

    유튜브 동영상이랑 타커뮤니티 올라오는 멍멍이 사진들 보면서
    마음 달래고 있어요.

  • 15. ...
    '17.11.26 11:28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

    유기견 입양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단체로 있는 곳보단
    좋으니까요. 전 2세 낳고 좀 자라거들랑 유기견 입양하려구요.

  • 16. ...
    '17.11.26 11:28 PM (114.204.xxx.212)

    맞벌이면 말려요
    아기처럼 몇달은 같이 있으며 적응과 훈련 시켜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서요
    피곤해서 주무시기도 바쁜데 뭐하러 일거리를 더 만드시려고요
    강아지보단 고양이 추천요

  • 17. 음..
    '17.11.26 11:29 PM (14.34.xxx.180)

    제가 직장다닐때는 아침에 엄마한테 데려다 놓고 회사갔다
    집에올때 데리고 오고
    제가 늦으면 남편이 데리러가고
    산책은 무조건 밤 10시까지 들어오면 시켜요.
    비오거나 여름에 너~무 더워서 땅이 뜨겁거나 눈이 와서 길이 얼어붙으면 산책안가지만 대부분 산책시켰어요.


    그래서인지 몇달전에 울 강아지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16년만에 자유로운 시간 가지고 있어요.
    내년에는 해외여행도 갔다오려구요.

  • 18. ...
    '17.11.26 11:29 PM (114.204.xxx.212)

    혼자 두지 못해서 , 출장 여행도 맘대로 못가요

  • 19. ㅡㅡ
    '17.11.26 11:30 PM (125.180.xxx.21)

    EBS 다큐에서 본 거 같은데, 당신인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 찾아보세요. 그 다큐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둘다 강형욱님이 나오시는데, 세나개 보면 산책을 강조하시더라고요. 전 개를 키우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데, 세나개 애청자라는...

  • 20. 레젼드
    '17.11.26 11:30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심지어 지인 하나는 동네 아주머니를 잠시 알바 형식으로 ..
    아주머니가 강쥐산책해 주신대여
    유난떤다 싶었지만. 저정도가 되야 반려견이란 표현이 맞겠구나 싶더라구요
    애완동물이 아니라 이젠 반려견이에요

  • 21. 다시한번
    '17.11.26 11:32 PM (211.186.xxx.154)

    혼자 두지 못해서 , 출장 여행도 맘대로 못가요 22222
    저두요.

    16년 만에 자유로운 시간 가진다는 14님 말이 완전 와닿습니다.

    저도 멍뭉이 먼훗날 하늘나라 가면
    그때서야 해외여행 가볼수 있을듯해요.

    근데 해외여행 안가도 좋으니
    오래오래 같이 살았음 좋겠어요.

  • 22. ...
    '17.11.26 11:34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마시크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거주하는 나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 23. ...
    '17.11.26 11:35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 시크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거주하는 나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 24. ..
    '17.11.26 11:36 PM (39.118.xxx.74)

    키우지마세요..강아지 혼자 내내 그 긴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왜 키우시려는 건가요? 너무가혹하네요.

  • 25. ...
    '17.11.26 11:36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거주하는 나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인형 취급하며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 26. ...
    '17.11.26 11:40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거주하는 나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인형 취급하며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인형이 필요하면 인형을 사지 왜 살아있는 생명을 데려와서 버리고 학대하는지...

  • 27. ...
    '17.11.26 11:42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인형 취급하며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인형이 필요하면 인형을 사지 왜 살아있는 생명을 데려와서 버리고 학대하는지...

  • 28. ..
    '17.11.26 11:42 PM (211.243.xxx.147)

    강형욱 개통령님도 혼자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은 개 키우면 안된다고 했어요 님은 부부지만 이경우에 해당하네요 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 29. ...
    '17.11.26 11:43 PM (61.252.xxx.51)

    집에 강아지 혼자 있음 우울증 심하게 와요.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대고 방문을 긁어대고 옆집사람들 괴로운데 주인이 오면 딱 그쳐요.
    그 글의 강아지는 생후 2개월반, 완전 애기 중의 애기, 아직 어미 젖먹어야 될 시기인데 개장수의 돈욕심과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경시로 희생된거죠.
    집안에서 혼자, 성견도 우울증 오는데 2달반 새끼라니 너무 불쌍하더군요.
    사람으로 치면 2-3살 아기인데 혼자 낯선 방안에 한달간 갇혀서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났을지, 정신병에 트라우마 오는 것도 당연하죠. 학대 맞아요.
    그러면서 문제 없죠? 라니 어이상실. 남들이 한소리하니까 듣기 싫다고 글 삭제.
    생명으로 안보고 인형으로 보는거겠죠. 그러니 싫증나면 버리는 사람 일년에 수십만명.
    강아지 키우려면 전업주부나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요.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도 원래 매일 산책 3시간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외향적 성격의 강아지예요.
    이런 강아지를 사전지식 없이 귀엽다고 데려와선 인형 취급하며 방안에 가둬두고 산책도 안시키니 스트레스 받아 지랄을 떠는거죠.
    동물들이 불쌍해요. 인형이 필요하면 인형을 사지 왜 살아있는 생명을 데려와서 버리고 학대하는지...

  • 30. 안티애견인 눈에도
    '17.11.26 11:45 PM (175.223.xxx.163)

    개키울 자격 없는거 맞음

  • 31. 절대로
    '17.11.26 11:48 PM (125.187.xxx.37)

    님이 밥먹고 쉬는 동안 귀여움만을 주진 않아요
    소니에서 로봇 강아지 나왔던데 고려해보시는걸 츠천드립니다

  • 32.
    '17.11.26 11:53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개 키우려면 혼자 6시간 이상 두는건 무리입니다
    맞벌이라도 근무 시간이 서로 달라서 개 혼자 집에 두는 시간이 적어야 하구요
    대부분 아파트에 살텐데 매일 산책은 필수에요
    그래서 직장인 부부가 개 키우는건 잘못된 선택입니다
    어느 한 쪽이 프리랜서나 백수가 아니라면요

  • 33.
    '17.11.26 11:53 PM (58.234.xxx.195)

    애견인도 아닌데
    너무 원글님 상식적이지 않아보여요.
    예전처럼 대문 열어놓고 개들이 동네 방네 돌아다니던 시골동네도 아니고 아파트 밀폐된 공간에서 아침에 나가서 밤 10시나 되애 돌어오는 주인을 하루 종일 기다리게 하는 거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그게 일주일 한번 이런 빈도도 아니고 일상적이라면 자격없는거죠.
    하다못해 햄스터도 2. 3일 집 비우고 들어가면 주인 반가워 우리에서 뛰어나올 듯 깡총거려요
    강아지는 장난감 아닙니다. 집이 백평이여도 매일 10시에 산책 전무하면 자격없는거예요.

  • 34. ㅇㅇ
    '17.11.26 11:53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미국살때 보니까 개 산책 시켜주는 알바 구하는거 흔하더군요
    처음엔 신기하기도 하고 유난같기도 했는데
    살다보니 꼭 필요한 일인거 같았어요
    좋은 동네 산책길 가면 일부러 일정한 시간에 개산책
    데리고 다니는 사람 자주 마주쳤어요
    그중에는 알바도 있겠거니 싶더군요

  • 35. ㅇㅇ
    '17.11.26 11:54 PM (121.168.xxx.41)

    안티애견인 눈에도
    개키울 자격 없는거 맞음...2222

  • 36. ........
    '17.11.26 11: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집 좁은건 괜찮은데
    산책은 필수.

  • 37. ..
    '17.11.27 12:03 AM (106.102.xxx.189)

    근데 이런 글에 안티 애견인 이딴 말은 왜 하는건가요? 참 이상하고 비열한 심리네요

  • 38. 맞아요
    '17.11.27 12:06 AM (124.54.xxx.150)

    강아지땜에 여행도 못가요 ㅠ

  • 39. ...
    '17.11.27 12:15 AM (108.35.xxx.168)

    능력있는 백수주인(백수라도 능력있음 어디든 애견호텔이라도 해서 같이 다니고 최소 집에서 같이 있어줄 수 있죠)
    개를 같이 지내는 가족으로 인식하는 인간미 있는 사람이 견주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애 한달 집에서 방치하면 그거 징역감 아닌가요? 개가 동물이라고만 생각하지 개도 생명체란걸 잊는 분들 많아요.
    그리고 부지런해서 산책 정기적으로 하루에 한번이나 최소 이틀에 한번은 밖으로 데리고 갈수 있는 사람.
    기본적으로 개에게 드는 병원비나 정기적인 그루빙비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집이 작은것은 상관없지만 같이 있어주고 같이 산책시켜줄수 있는 사람이 견주자격이 되요. 그리고 아무거나 대충 먹이면 개 어려서도 병오고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비가 더 많이 드니 또 버리고.

  • 40. 어휴
    '17.11.27 12:24 AM (39.7.xxx.122)

    베스트글 개는 2년반이라고 했는데

    왠또 2개월반이라고
    말하는사람들은 뭔가요?
    82는 은근 난독증 있는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우리강아지랑 나이가 같구나 했었는데 어휴

  • 41. 당연한걸
    '17.11.27 12:25 AM (93.82.xxx.212)

    왜 물어요?
    님 밤에 한두시간 심심풀이용으로 개키우려고요?
    그리고 설.거.지.요.

  • 42. 한때
    '17.11.27 12:28 AM (221.148.xxx.8)

    한때 블로그 유명인이던 모 쇼핑몰 하는 젊은 여자분이 헤어진 전남친이 버린 개까지 두마리 키우며 아침 새벽같이 밤 늦게 둘 꼬박꼬박 산책 다니는 걸 보며
    저런 성실함이 유명하게 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아무리 죽을 듯 피곤해도 거의 매일 산책하더라고요

  • 43. 키우지 마새요
    '17.11.27 12:44 A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동물 키우는거 사소한 일 아니고
    책임감도 무겁고 신경써 줘야 할일도 참 많아요.
    그녀석들 생명이고 장난감이 아니니 산책정도의 기본도 못시켜주실거면 제발 키우지 마세요.
    그게 님에게도 강쥐에게도 다 좋은 일이예요

  • 44. 키우지 마세요
    '17.11.27 1:07 AM (173.35.xxx.25)

    동물 키우는거 사소한 일 절대 아니구고
    책임감도 무겁고 신경써 줘야 할일도 참 많아요.
    안키우시는게 님에게도 강쥐에게도 다 좋은 일이예요

    전 고양이 키우는데도 1박2일이상 부부가 같이가는 여행 해본적이 10년동안 없어요.
    그래서 이녀석들 가고나면 한동안 안키우면서 자유를 만끽할려고 해요

  • 45. 키우지 마세요.
    '17.11.27 1:07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님같은 조건에서는 유기견도 키우면 안됩니다.
    혹시라도....외롭지 말라고 두마리 함께 키우시고 남편분이랑 교대로라도 출근전 새벽이나 밤에 매일 산책 시키실 수 있다면 그때 키우세요.
    생명이라 사람처럼 외로움타고 희노애락 다 느껴요.
    무책임하게 거둘 일이 절대 아니에요.

  • 46. ...
    '17.11.27 2:39 AM (39.7.xxx.97)

    아기 키우는 것과 똑같습니다. 혼자 있는 애기 하루종일 두고 밤에 들어오시는 상황에서 누구 좋으라고 키우실려고 하는건지.. 그건 학대에요.

  • 47. 지인 강아지
    '17.11.27 3:26 A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일주일 맡아 돌봐보세요
    녹초가 되어 퇴근하면 반려견의 재롱을 기대하시는것
    같은데 현실은 난장판된 집구석에 개변 과 오줌
    악취가 먼저 반길겁니다
    그거 다 치우고 환기시키고 기우지 목욕과
    물그릇 채워주고 찢어진 커튼과 씹다 남겨둔 님의
    구두 한짝을 소파 밑에서 찾아내실 거예요
    운집인가 이불 의류에 개털이 들러 붙어 있을걸
    강아지는 금방 늙어요
    각종 암과 피부병 발병하고 항문낭 노란 덩어리도
    직접 짜주시고 입병예방를 위해 매일 일 칫솔질 해줘요
    기타 등등 아주 많은데 여기까지만 쓸게요

  • 48. 환상이 있으신듯
    '17.11.27 3:43 A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녹초가 되어 퇴근하면 반려견의 재롱을 기대하시는것
    같은데 현실은 난장판된 집구석에 개변 과 오줌
    악취가 먼저 반길겁니다
    그거 다 치우고 환기시키고 강아지
    목욕끝나고 허리 피시면
    거실 찢어진 커튼과 씹다 남겨둔 님의
    구두 한짝을 소파 밑에서 찾아내실 거예요
    매일 부지런한 청소와 환기를 해도 이불 의류에 개털이 들러 붙고
    사료 패드 장난감 간식 미용과 각종 예방접종 비용
    강아지는 금방 늙어요
    사람과 똑 같이 암과 피부병 발병하고
    항문낭 노란 덩어리도
    직접 짜주시고 입병예방를 위해 매일 칫솔질 해줘요
    그리고 잘 토하기도 해요 여기저기 구석구석
    덕분에 자주 대청소를 하게 만들어요
    기타 등등 아주 많은데 여기까지만 쓸게요

  • 49.
    '17.11.27 5:43 AM (116.120.xxx.6)

    다 맞는말씀 이세요

    저도 푸들 3살 키우는데 3년동안 해외여행 못갔고 앞으로도 못간다 마음먹었어요

    예쁜것보다 물론 너무 예쁘지만
    환상.. 님 말씀처럼 할일이 너무 많아요 ㅡㅡ

    맞벌이는 키우면 안되요 !

  • 50. ///
    '17.11.27 5:59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개도 우울증 정신병 ,자폐증 다 걸립니다.

    님이 10시간씩 갇힌 공간에서 누군가를 매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개보다 인간들이 이런 상황이면 미치는 사람 수두룩 나올걸요?

    냅다 패는 것만이 학대가 아닙니다.
    이런 것도 학대입니다.

    저는 어머.저는 동물 좋아해요.라고 하는 사람들을 그다지 믿지 않는 것이
    동물을 단지 귀여워서 장난감 대하듯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러니 책임감도 없고,개든 사람이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할 머리도 안되고..뭐 그렇더라구요

  • 51. ㅇㅇ
    '17.11.27 6:06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좁은집살면 애견인 자격 없다는 댓글은 없는데..
    가둬둔걸 문제로 보는 글은 있어도.
    원글님이 한 달동안 집 밖에 안나가고, 방에서만 있고
    tv도 안보고.. 전화통화로 대화도 안하고...아무것도 안하고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 52. ㅇㅇ
    '17.11.27 6:07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좁은집 살면 애견인 자격 없다는 댓글은 없는데..
    가둬둔걸 문제로 보는 글은 있어도.
    원글님이 한 달동안 집 밖에 안나가고, 방에서만 있고
    tv도 안보고.. 전화통화로 대화도 안하고...아무것도 안하고
    돌처럼 산다고 생각하면 됨.

  • 53. ㅠㅠ
    '17.11.27 8:51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강아지한테는 백수나 할머니가 젤 좋은 주인일거 같아요

  • 54. ....
    '17.11.27 10:27 AM (121.124.xxx.53)

    옆집 개 3마리 키우는데 산책시키는걸 몇년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진짜 택배기사오면 죽어라 짖고 사람만 보면 물려고 덤벼요.
    진짜 자격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들이에요..
    원래 2마린데 교배시켜서 새끼 2마리 낳고 어른개 한마리는 사람자꾸 물어대서 치우고... 지금은 3마리..
    진짜 자격없는 인간들...

  • 55. 절대 키우지마세요
    '17.11.27 10:53 AM (175.193.xxx.137)

    저도 그래서 안키웁니다. 학대맞지요.

  • 56. --
    '17.11.27 1:23 PM (211.196.xxx.168)

    10년차이고 애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혼자두는건 정말로 학대입니다. .

  • 57.
    '17.11.27 3:37 PM (112.164.xxx.30) - 삭제된댓글

    우리는 단독에 살아요
    그래도 아침8시반에 출근해서 하루종일 강아지가 방에 같혀 있잖아요
    그래서 불쌍해서 퇴근시간을 한시간 빨리해요
    원래 가게문을 7시에 닫앗는데 이젠 6시에 닫아요
    그래도 7시쯤 집에 가니어쩔수 없이 가게문을 한시간 당긴거지요
    한 20분 산착해고 마당에 풀어놔요
    온동네 한바퀴 돌고 오면 자기도 뭔가 풀리는지 좋아해요, 밥도 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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