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180만원짜리 코트 사시겠어요? 아른거리네요

ㅎㅏ..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17-11-21 15:03:30

국내브랜드고 노세일이에요.

180만원인데

입으니 정말 비싸 보이긴 합디다.. 어쩜 몸에 그렇게 촥 감기는 지... 


인생 한 번인데

저런 옷도 한번 질러버릴까 생각중이에요

후회하려나요 ㅠㅠ

IP : 210.182.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1 3:05 PM (122.36.xxx.161)

    아울렛에도 없나요? 무슨 브랜드인지 궁금한데요. 노세일 180이면 그렇게 비싼건 아녀요.

  • 2. 저도
    '17.11.21 3:06 PM (114.204.xxx.67) - 삭제된댓글

    218짜리 패딩이 아른,,그이번달에 지른게 넘많은데 이옷을 넘 늦게봐서ㅜ.ㅜ

  • 3.
    '17.11.21 3:07 PM (211.49.xxx.218)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가격대에 판매하겠죠?.
    사서 쪼들리지 않을 여윳돈이 많이 있다면
    가격 생각 안하고 사는 것이고
    돈에 쪼들리면 못사는 거겠죠.
    저는 돈이 있어도 그런 가격엔 못사요. 돈 아까워서.

  • 4. ...
    '17.11.21 3:08 PM (117.111.xxx.230)

    전 삽니다.
    딴데 없어질 수도 있는 돈.
    옷 사고 기쁠랍니다.

  • 5. 삽니다
    '17.11.21 3:09 PM (39.118.xxx.140)

    한번사는 인생.평생 아끼고 자신한테도 인색하다 수십억 넘홀랑 날린 집안사람보니 더...

  • 6. ㅇㅇ
    '17.11.21 3:12 PM (39.7.xxx.177)

    돈 있으면요

  • 7. 까이꺼
    '17.11.21 3:19 PM (222.233.xxx.7)

    돈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고...
    입어도 그만,
    안 입어도 그만이죠.

  • 8. ..
    '17.11.21 3:2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안 사요.
    3년 후에 또 200짜리 사고 싶은 게 생기죠.
    그때는 3년전에 산 비싼 옷이 후져 보여서 번민에 빠져요.
    옷을 버릴 수도 없고. 그렇게 10년동안 옷장에서 썩죠.
    싼 것 중에서 이쁜 것 골라서 입어요.

    하지만, 집이 부자면 사죠.
    3년 후에 또 사면 되니까.

  • 9. 돈있어도
    '17.11.21 3:23 PM (180.70.xxx.84)

    맘에 드는옷이 없는데 맘에들면 사세요

  • 10. ㅇㅇ
    '17.11.21 3:24 PM (110.70.xxx.155)

    신발 이너 가방.. 코트에 어울리게 갖출 능력이면 사요.

  • 11.
    '17.11.21 3:27 PM (220.123.xxx.111)

    정 돈이 아까울떈 이렇게 셍각해요.
    한번입는데 천원이다.
    열번입으면 만원.
    백번입으면 백만원.

    180번 입으면 본전입니다.

  • 12. 한번이면
    '17.11.21 3:29 PM (110.14.xxx.175)

    사세요
    생각보다 코트입을일이 많지않고 금방 디자인이 달라져서
    비싼 코트하나보다는
    백만원 코트하나 백만원 패딩하나
    이렇게 사는게 좋긴한데
    너무 맘에드는건 베이직한거면 무리해서 하나 사도 좋을것같아요

  • 13. ^^
    '17.11.21 3:29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여유되시는 분들이 쓰면서 살아야죠.
    부럽네요.
    어느 브랜드인가요?

  • 14. . .
    '17.11.21 3:3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샀어요. 윤 좌르르 맘에 드네요. 열심히 입어야죠

  • 15. 으음
    '17.11.21 3:36 PM (211.63.xxx.221)

    저두 신발 가방 안에입을옷중하나 정도는
    비슷하게 맞출 형편이면 사구요
    오직 그 코트! 코트하나! (피천득의 은전한닢이 생각나네요)
    그런거라면 말려요

    다 어우러져 보여야 멋지더라구요...

  • 16.
    '17.11.21 3:37 PM (121.131.xxx.66)

    사세요
    저도 비싸게 주고 사서
    작년에 아껴 입느라 몇번 못입었는데
    올해는 아끼면 똥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입고 다녀요
    차르르한게 넘 좋아요~~~

  • 17. 지르세요
    '17.11.21 3:38 PM (121.132.xxx.204)

    너무너무 갖고 싶은 옷도 자주 만날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여유가 되고 능력이 되면 지르세요.
    전 예전에 갖고 싶었던 옷 다른 옷 많은데 하고 들어다 놨다 하다가 며칠 후 다시 갔더니 품절이고, 부탁해서
    전국 매장 다 찾아봐도 다 팔렸다고 해서 못샀는데, 몇년 지난 지금도 그때 살껄 후회되요.

  • 18. 그렇게
    '17.11.21 3:46 PM (121.130.xxx.60)

    맘에 들면 당연히 삽니다

  • 19. ..
    '17.11.21 3:5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여행 한번 안 간다 생각하심 어떨까요?
    부부 둘이 동남아 3박5일 다녀올 금액인데..
    근데 가성비 생각하면 돈 더 보태서 모피가 낫지 않을까요?
    코트는 좋아봤자 코트라서요.
    패딩도 마찬가지..
    패딩과 코트는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백 정도가 최대 금액이라고 생각해서요.
    백 넘으면 바가지고..

  • 20. ..
    '17.11.21 4:00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형편되시면 사세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입어야 이쁘지요 ^^
    그리고 비싼게 제 값을 합디다~

  • 21. ..
    '17.11.21 4:02 PM (110.11.xxx.8)

    형편되면 사세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쁘게 입어야죠
    그리고. 돈이 있어도 내 눈에 들어오는
    맘에 드는 옷 만나기도 쉽지않아요

  • 22. 사세요. 코트가 마음에 드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17.11.21 4:08 PM (116.124.xxx.163)

    거기다 코트는 가격비례 퀄리티가 나오는 정직한 옷이죠. 풀패션으로 맞출 필요없고 좋은 코트 한 벌이면 안에 정장을 입던 츄리닝을 입던 각은 살아요.

  • 23. ,,
    '17.11.21 4:08 PM (112.161.xxx.219)

    사고 나서 그 돈 아른거릴 거면 정신건강에 더 안좋으니 사지 마시구요. 그 돈 없어도 충분히 여유 있으시면 얼른 사세요.^^

  • 24. ...
    '17.11.21 4:35 PM (27.177.xxx.44) - 삭제된댓글

    돈없어 못살정도로 1억짜리코트도 아닌데
    맘에들면 사겠죠

    근데 그정도로 맘에드는 옷을 못 봤네요

  • 25. ...
    '17.11.21 4:5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안사요
    돈이 많고 쓸데가 없어 자꾸 쌓이면 그때는 살듯

  • 26. ......
    '17.11.21 5:01 PM (14.40.xxx.101) - 삭제된댓글

    입고 외출할일이 많으면 사구요
    아니면 안사요

    저는 집 - 마트- 헬스장- 도서관
    이렇게만 왔다갔다 하는지라
    있는 코트도 안입거든요
    두꺼운 패딩만 입구요
    차려입고 나갈 곳이 많다면
    180만원 이라도 사서 오래 만족하면서 입을꺼예요

  • 27. 저는
    '17.11.21 6:04 PM (211.246.xxx.241) - 삭제된댓글

    변덕이 심해서 싫증도 잘내는 편이라 그렇게 까지 비싼옷은 안사요.
    한번 샀다가 몇번 입지도 않고 버리지도 못하고 모셔두고 있네요.

  • 28.
    '17.11.21 6:50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5섯번 연속해서 가서 보세요. 6섯번째 보는 날이면 아무 감흥도 없고 지겨워지지 않을까요?
    근데 월수입이 크면 그냥사입어도 될듯해요.

  • 29. 그옷
    '17.11.21 8:28 PM (14.34.xxx.49)

    살거면 구두 핸드백 화장까지 셋트가 되어야 옷이 날개를 달지요
    내통장에 수억 있어요 절대 나라면 안삽니다 몇번 입는다고 우리 장속에도 그런 겨울코트 비싼놈 있어요
    버버리도 지금입고 나가도 백화점 옷장사들이 처다봐요 경험해봐서 안사요

  • 30. 사야죠
    '17.11.21 9:59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맘에 딱 드는 옷 만나기 어려워요.
    그럭저럭한 패딩 20만원짜리, 코트 30만원 짜리 여러벌씩 있는데 몇 번 입고는 안 입게 되네요.
    이런 옷들 합치면100은 쉽게 넘기는데
    비싸도 맘에 드는 옷 실컷 입는게 나을뻔 했어요.

  • 31. 잘될거야
    '17.11.22 2:42 PM (183.96.xxx.158)

    빚지고 사는 것 아니고 정말 맘에 들면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873 jsa 군인자격조건 6 궁금 2017/11/28 2,246
753872 도쿄 시부야역에서 열린 위안부 촛불집회 richwo.. 2017/11/28 323
753871 집매매시 취득세 등록세요 10 ㅇㅇㅇ 2017/11/28 2,276
753870 자식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21 . 2017/11/28 7,572
753869 무도에서의 그 참신함은 어디로가고 탐욕에 찌들은 얼굴로 6 국당 장진영.. 2017/11/28 3,079
753868 몽클레어 직구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ㅜㅜ 7 질문 2017/11/28 3,595
753867 아침 연소극 역류 1회부터 보질못핵어됴 1 555 2017/11/28 616
753866 2001년생 남자 아이 2년째 키가 안크고 있어요.. 9 ... 2017/11/28 2,344
753865 조말론 향수중에서 딱 하나만 산다면 어떤걸 추천하시겠어요? 12 추천 2017/11/28 5,869
753864 면허따려고 학원에 등록했는데, 필기 첫날엔 뭘하나요? 4 호박냥이 2017/11/28 899
753863 교인수 10명인 개척교회는 어떻게 유지되요? 11 2017/11/28 3,462
753862 완경인줄 알았는데 십개월만에 다시 시작 6 .. 2017/11/28 2,753
753861 신광렬 판사, 김관진 석방기사는 전형적인 패턴이 보이네요. 3 2017/11/28 917
753860 사,오십대 오빠 있는 분들 자랄 때 39 .4050 2017/11/28 6,850
753859 노무현 국밥집 수사와, MB의 뻔뻔함. 정치보복이라고? 5 MB의 부정.. 2017/11/28 1,749
753858 크리스마스때 부산 방문하는 직장동료가족 식사접대 어디가 좋을까요.. 식사 2017/11/28 508
753857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원룸 빈방이 많아 질까요? 2 원룸 2017/11/28 1,243
753856 검찰, 표적·편파 수사론 일축.."국기문란 범죄 법대로.. 2 샬랄라 2017/11/28 580
753855 너무 짜증나요. 10 .. 2017/11/28 3,760
753854 황금빛 내인생 작가는 요즘 취업 진짜 모르나봐요 14 .. 2017/11/28 7,044
753853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5 궁금 2017/11/28 2,396
753852 구대하는데 영수증을 안주네요. 4 구매대행 2017/11/28 1,271
753851 [단독] "이건희, 차명계좌 더 있다..상당한 수준&q.. 1 sbs 2017/11/28 1,000
753850 40대 초반 여자분이 정국이랑 .. 22 af 2017/11/28 7,487
753849 장준하 선생 추락사 유일한 목격자 주장한 김용환씨 사망 5 의문의 세력.. 2017/11/28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