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 받고 있는데 잘 안 맞는 듯..
1. ㅡㅡㅡ
'17.11.19 1:29 PM (175.193.xxx.186)그 상담은 그만하시는게 좋겠어요
2. 상담사가
'17.11.19 1:29 PM (110.45.xxx.161)님에게 돈받고 강정전이 시키네요.
상담사들이 성숙한 사람이 공부해야 하는 분야인데
아니사람들이 더 많아서 안타까워요.
황창연신부님 동영상 자신껴안기와 화나십니까
죽음껴안기 들어보세요.3. ᆢ
'17.11.19 1:32 PM (125.130.xxx.189)들어야 하는데 자기 말이 더 많으면
프로가 아녜요
상담사 바꾸시길 ᆢ
박사까지 공부하시고 임상 경험 많은 분하고 하세요4. 23
'17.11.19 1:50 PM (124.59.xxx.56)상담해서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님도 저두... ㅠ
5. 다른 상담사분을
'17.11.19 2:01 PM (124.54.xxx.150)찾아보세요.. 나에게 맞는 분 찾으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6. 솔
'17.11.19 2:23 PM (175.123.xxx.57)혹시 서울이나 경기권이면 일산 심리상담소 김석도선생님추천해요.
저도 상담샘이 저를 답답해하고 가르치려하는 걸 느끼고 중단하고 이분께 옮겼어요. 이분과 8개월진행했고 저자신에대해 많이 알게됐어요. 처음엔 좀 차갑다싶지만 쉽게 개입하기보단 잘듣고 무의식적인 부분을 잘건드리십니다.
저는 심리상담의 경우 구체적인 솔루션 지시나 설득보다는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를 깨달을수있도록 계속 자기고백의 물꼬를 터주는게 최선이라생각해요, 이부분을 상담사들이 많이 놓치죠. 답을 알려주고픈 욕망때문에. 그러나 상담사가 제시하는답은 나를바꾸지못해요. 반드시 내힘으로 찾아야합니다.
여기게시판에 글올리는걸로 그걸 찾을순없어요. 이래라저래라가 답이 아니고 내심연을 들여다볼수있는 방법을찾는게 답이에요. 그래야 또다른 문제들도 스스로 해결해나갈수있습니다.7. 원글
'17.11.19 4:51 PM (116.38.xxx.247)네.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상담시간에 항상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 >솔루션을 제가 그대로 했을때 주위의 반응 체크> 그 이후 제가 어떤 반응을 보였거나 행동을 했는지 > 그 다음 솔루션 제시 > 이게 반복됐었어요..
그냥 수다 떨다 오는 느낌, 아바타가 된 느낌이 계속 느껴져 고민했는데 다른 샘 찾아봐야겠네요. 일산은 정말 너무 멀어서.. 좀 가까운 곳에 계신 샘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8. 김석도쌤
'17.11.19 5:06 PM (218.48.xxx.197)죄송하지만 상담비 여쭤봐도 될까요??
9. 솔
'17.11.20 1:10 PM (175.123.xxx.57)2년전에 받을 때 1회 8만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