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문제는 아닌듯하구요.
뭐 어디 아픈데는 없어요.
누군가랑 눈을 보고 이야기하면 내눈이 시야가 뿌옇게 된다고 해야하나.
그게 눈이 진짜 뿌옇게 되는게 아니라..영화나 그런데서 보면 내가 상대에서 막 멀어지는 그런
물론 전 현실이니깐 그런게 아니라 내 기분이 그렇게 되요.
그리고 정신이 멍해지거든요.
근데 그게 또 정신이 흐려지고 혼미해지고 그런게 아니라.
뭔가 내 몸이 붕뜨는..유체이탈을 겪어보진 못했지만..영혼이 좀 나가는 기분.
이게 다 그런게 아니고..특정인..물론 불특정 몇몇이긴해요
동네 슈퍼아줌마중에서도 한명이 그렇고.
일할때 만나는사람중에 몇명이 그렇고요.
근데 올해에 이런증상이 좀 생기는데
이건 도대체 뭐땜에 그런거예요?
한 몇초정도 그렇게 되요.
그리고 심할땐 그사람과 도저히 대화를 못하게 되요.
물론 우리가족이나 안그런 사람이 더 많지만요
몇몇사람에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