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공일오비 곡들 참 즐겨 들었었죠.
5년만에 신곡 '엄마가 많이 아파요'가 나왔다고하길래 윤종신이 부르는 라이브 동영상을 보다가 완전 통곡수준으로 눈물이 터졌어요...ㅠㅠㅠㅠ
부르는 윤종신도 울고..듣는 저도 울고...ㅜㅜ
가사는 왜 또 이렇게 슬픈가요.
어흑...
무늬만 효녀인 이 나쁜딸..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네요...
https://youtu.be/ZfV_3qYWcn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5B 신곡 듣다가 펑펑 울었네요...
눈물 주르륵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7-11-16 12:49:41
IP : 223.3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Qwe
'17.11.16 12:57 PM (61.50.xxx.5)015B 정석원같은 인간은 가요계에서 퇴출돼야 마땅한데..
2. ㅇㅇ
'17.11.16 1:05 PM (121.168.xxx.41)첫댓글 같은 사람.. 참 힘 빠져요
실제 모임에서도 무슨 얘기를 하면 주제에서 살짝 빗겨서
단점을 콕 집어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게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얘기 하려는 건 그 단점이 아닌데 단점을 툭 치고 나오면
얘기 하려던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기운 빠지는..3. Deja vu
'17.11.16 1:09 PM (67.239.xxx.196)이글 며칠 전에도 올라왔는데 이상하네요
4. ...
'17.11.16 1:16 PM (223.38.xxx.193)Qwe님...
전 곡만을 듣고 느낌을 얘기한 글이에요~ㅠㅠ
ㅇㅇ님~
애휴~ 제말이요...
Deja vu님~
전 오늘 첨 들은 곡이에요.
점심먹고 들어서 배까지 아프려고하는데..다른분이 올리신것까진 모르겠어요~;;5. ㅁㄱㄷ
'17.11.16 1:27 PM (118.220.xxx.113)보다 울고있네요
윤종신 눈물흘리며 부르는데 저도 눈물ㅈ나네요ㆍ
가사도 그의 목소리도6. 미나리
'17.11.16 1:37 PM (1.227.xxx.51)정석원이 뭔일 있었나 해서 놀랬네요. 군대 안간거죠??
그때 이후로는 방송출연 거의 못하고 노래 발표해도 반응이 시원찮죠. 이제 오십 다 되어가니 얼굴 볼 일은 거의 없을꺼 같고 노래는 계속 만들었으면 해요.7. ;;;;;
'17.11.16 2:0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정석원 곡중에서 박정현이 부른 꿈에란 곡이 제일 좋은데
아주 여자한테 암팡지게 차이고 만든 곡인가 보더라고요.
박정현이 너무 애절하게 불러서 가끔 들어요
신곡 나왔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