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함 인양업체 부사장 , 폭발한 배와 천안함 다르다 증언

고딩맘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7-11-15 16:39:42
[단독-항소심공판] 정호원 88수중개발 부사장 첫증언, 7년만에 군과 다른 목소리…“선저 긁히거나 부딪힌 흔적…작업자 핸드폰 압수”



7년 여 전 침몰한 천안함 함미를 인양했던 업체의 부사장이 폭발한 배의 상태와 천안함 절단면 등의 손상 상태와 다르다고 증언했다. 또한 함미 절단면의 손상이 무언가의 충격으로 긁힌 것으로 보였으며, 선저의 스크래치에 대해서도 해저에 가라앉은 후 생긴 것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중폭발이었다는 해군과 합조단의 주장과 실제 현장에서 작업했던 이들의 시각은 크게 다른 것으로 법정에서 7년 여 만에 처음 확인됐다.  

2010년 4월초부터 4월15일 천안함 함미를 인양할때까지 작업을 했던 88수중개발의 부사장을 맡고 있는 정호원씨는 14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위원의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에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802#csidx7b2e6...
IP : 183.9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11.15 4:41 PM (183.96.xxx.241)

    천안함의 진실도 서서히 드러나네요 명박아 준비해라

  • 2. 오래도 걸렸다
    '17.11.15 4:44 PM (203.247.xxx.210)

    배가 폭발을 했는데
    형광등이 안깨지고 매달려있었겠냐!

  • 3. 명박이가
    '17.11.15 4:45 PM (119.200.xxx.230)

    10명은 되야겠구나.

  • 4. 샬랄라
    '17.11.15 4:48 PM (117.111.xxx.3)

    죄와 벌

  • 5. 박아 깜빵가자
    '17.11.15 4:48 PM (112.184.xxx.17)

    폭발한 배가 자른것처럼 보였죠.
    우너래 둥글게 뻥 뚤려야 하는데
    화상환자도 없고.
    참 일찍도.....

  • 6. 시키야마 아키히로의
    '17.11.15 4:4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천안함 논리라면 경계에 실패한 군인들이 모두 다 영전한 셈이죠.

    수꼴들이 좋아서 오줌을 질질 흘리는 맥아더는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죠?

  • 7. ....
    '17.11.15 4:56 PM (175.223.xxx.10)

    그때 유명하잖아요.
    북한글씨체로 쓴 증거품이라고 제시한거요.
    쇠도 부식시키는 바닷물에서
    신기하게도 그 매직펜의 잉크만은 선명했던...

  • 8. ...
    '17.11.15 5:10 PM (1.231.xxx.48)

    천안함 건져 올릴 때 뭐 그리 감출 게 많았는지
    녹색 그물로 꽁꽁 싸매고 인양했었죠.

    천안함 사건도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하게 숨진 장병들 넋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불쌍한 장병들은 숨지고
    상관들은 탈출해서 죄다 승진하고...천안함도 참 이상한 사건이었어요.

  • 9. ...
    '17.11.15 5:38 PM (211.117.xxx.177) - 삭제된댓글

    다 좋은데, "수꼴들이 좋아서 오줌을 질질 흘리는 맥아더" 같은 표현은 82분이라고는 보기 힘드네요. 어디서 오셨죠, 아저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134 아버지 패딩하나 사드리려는데 .. 뭐가 괜찮을까요?? 19 아버지 2017/11/22 3,027
752133 한진택배 배송조회를 보니까 상품하차에서 멈췄는데요. 1 ㅇㅇ 2017/11/22 2,235
752132 이국종 교수 이참에 독립해서 개인 병원해도 좋을 것 같은데 26 ㅇㅇ 2017/11/22 4,763
752131 MB 청와대, 우리는 손가락 빨고 사냐며 특활비 상납 요구 4 고딩맘 2017/11/22 1,290
752130 성매매 근절하려면 성매수자만 처벌해야 5 ........ 2017/11/22 889
752129 알타리김치 무청이 많이 남았어요 8 ㅇㅇ 2017/11/22 1,933
752128 자전거에 부딪혔는데요 2 ... 2017/11/22 591
752127 풀무원 메밀지짐만두 드셔보셨나요? 18 대박 2017/11/22 3,839
752126 김종대-이국종 논쟁 키운 보수언론의 덫 12 oo 2017/11/22 1,455
752125 하.3만 아직 도달안됐어요.낮엔접속도안돼 2 낮에접속엄청.. 2017/11/22 586
752124 이국종 교수가 브리핑 때 언급한 미군 더스트 호프팀... 7 000 2017/11/22 2,645
752123 평범남대신 하자있는 사람에게 인기있어요ㅜㅜ 15 ㅇㅇ 2017/11/22 4,333
752122 식사 좀 간단히 차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19 빙고 2017/11/22 6,935
752121 수능이후 치르는 면접특강 7 문의 2017/11/22 916
752120 위챗 가입한적이 없는데 이런 문자가 오면 1 첫눈 2017/11/22 1,438
752119 선봤던 남.. 나의 질척거림.. 하이킥 5 하이킥 2017/11/22 2,659
752118 내일 초등 등교시간 4 나마야 2017/11/22 1,112
752117 방금 티비에서 탕수육 홈쇼핑봤는데요 ㅎ 3 홈쇼핑 2017/11/22 1,687
752116 세월호에서 유골 추가 발견.. 닷새 동안 은폐한 해수부 11 고딩맘 2017/11/22 3,266
752115 시어머니의 김장김치가 싫어요 26 2017/11/22 9,038
752114 마녀의 법정, 전미선이 그 둘 구해줄거 같죠? 5 ㅇㅇ 2017/11/22 1,877
752113 만취 음주운전도 모자라 시민폭행···춘천시의원 입건 2 ........ 2017/11/22 759
752112 사랑하니 외로워지기 시작 7 ... 2017/11/22 2,472
752111 디스크환자용 제작할수있는 맞춤쿠션혹시 없을까요 2 아시는분~~.. 2017/11/22 415
752110 이동관 띄워주는 중앙일보 3 고딩맘 2017/11/22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