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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찰력 좋고 한번본거 기억 잘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하면 좋을까요?

보통의여자 조회수 : 8,681
작성일 : 2017-11-14 19:38:35
거기다 남들이 못 알아채는 단점, 하자, 부족한 부분 잘보고
판단력이 좋다할까요? 느낌이 잘 맞아 직관력이 좋은 사람인 경우
어떤 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1.36.xxx.9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1.14 7:40 PM (124.53.xxx.190)

    심리학 사회복지사?

  • 2. ...
    '17.11.14 7:40 PM (110.47.xxx.25)

    형사요.

  • 3. 결국 밥을 합디다
    '17.11.14 7:45 PM (175.223.xxx.61)

    접니다. ㅜㅜ

  • 4. 보통의여자
    '17.11.14 7:48 PM (211.36.xxx.92)

    ㅋㅋㅋ윗님 재치의 대가신가요

  • 5. 보통의여자
    '17.11.14 7:48 PM (211.36.xxx.92)

    ㅋㅋ하긴 공부 쪼매잘했음
    프로파일러하고싶었을듯해요

  • 6. 수직체계 없는 일
    '17.11.14 7:51 PM (1.230.xxx.163)

    뭐가 됐든 자기일을 하면 좋겠네요. 수직체계 없는 곳이요.

  • 7. 보통의여자
    '17.11.14 7:57 PM (211.36.xxx.92)

    163님 고맙습니다^^♡

  • 8. ...
    '17.11.14 7:58 PM (223.62.xxx.69)

    저도 밥을 합니다~
    대신 운전도 잘합니다.
    집사라고 하죠......

  • 9. ...
    '17.11.14 7:58 PM (183.102.xxx.129)

    결국 밥을 합디다2222
    ㅠㅠ

  • 10. 저두
    '17.11.14 7:59 PM (211.108.xxx.4)

    집에서 밥하고 빨래해요..
    적성에 안맞는과 가서 일하다 출산후 쭉 전업
    프로파일러나 형사.검사 하고 싶긴 했어요
    학생때 추리물 엄청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추리하는거 좋아합니다
    한번 본 사람이나 길. 디테일에 강해요

  • 11. ...
    '17.11.14 8:01 PM (112.187.xxx.74)

    조사하는거 하면 잘할거 같아요. 보험사고 조사원 ㅎㅎ
    아님 미술품 감정사?
    안전진단하는 사람?

  • 12. ..
    '17.11.14 8:01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러세요?
    형사 되긴 늦었으려나...
    상담 공부 해보세요.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이잖아요.

  • 13. ...
    '17.11.14 8:0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저 부르셨나요? ㅋ
    제가 원글님 쓰신 모든것을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관찰력.기억력.방향감각.더불어 사람까지 잘봅니다
    전 제성격때문에 일을 하는건 아닌데요
    성격이 제사업에 도움은 많이 되네요
    예술관련 개인사업하구요 규모가 꽤 큽니다
    직원도 여럿이구요
    관찰력과 직관력이 매우빨라 고객분들과 직원들이 무섭다고까지 하네요ㅜ
    30년전에 다녀왔던 외국의 뒷길도 기억하거든요
    길거리 지나치는 사람들도 무심히 보지않아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대충 기억이나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ㅜ
    무슨 정보사쪽 일을 해야할듯한데 그쪽으로는 나가지않았네요
    동서남북 방향감각도 탁월해서 낮이고 밤이고 어떤외국을 데려다놔도 바로 방향을 찾아낼수있어서
    해외다닐땐 아주 편합니다
    절.대.로.
    길을 잃어버리는 일은 한번도 없어요 ㅎㅎ

  • 14. 밥을 합디다 이어서
    '17.11.14 8:04 PM (175.223.xxx.61)

    추리소설 두편 쓰고 망해서 로설 쓰는데 지금은 아파서 밥만 해요.
    그덕에 국내 유명 추리소설가 모임은 나갑니다. 로설모임은 가서 걍
    찌그러져있어요. 역시 밥하면서 글쓰는 건 어렵습니다. 하하하

  • 15. ...
    '17.11.14 8:06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위에 쓴사람인데요
    대학때 여군 자원입대서를 썼다가 친정아버지께 엄청나게 혼나고 입대못했어요
    솔직히 그때 여군 들어갔으면 군 장성 했을것같아요
    군대문화 엄청 잘맞거든요ㅜ

  • 16. ㅁㄴㅇ
    '17.11.14 8:12 PM (84.191.xxx.190)

    호텔이나 레스토랑 접객 업무가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옷이나 장신구 판매도 좋은 것 같아요^^

  • 17. 접니다
    '17.11.14 8:18 PM (112.155.xxx.101)

    길도 잘찾아요
    젊어선 다이어리가 필요 없을정도
    약속 시간 전번 한번만 들어도 메모리
    누구와 대화를 나누면 언제 누구와 어떤 대화를 했는지 다 기억
    심지어 옷차림도 다 기억
    그래서
    거짓말 하는 사람 만나면 짜증남

    직업하고 상관없어요
    그래픽하고 있어요

  • 18. ..
    '17.11.14 8:19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보험설계사인데 수입 좋은편이에요
    고객 한명 한명과 있었던일이나 상황기억을 아주 잘하고 말도 잘해요 재미도있고 보람도있어요 스트레스도 있죠
    고객의 상황 대화내용 기분..이름만 들어도 주르륵 떠올라서 남들보다 유리한것 같네요

  • 19. ,,
    '17.11.14 8:2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길을 한번 두번만 방향 틀어버리면, 그 길은 열번은 다녀야 겨우 알아요.
    기억, .. 저와는 거리가 먼 재능.

    헤드헌터?

  • 20. ....
    '17.11.14 8:23 PM (221.157.xxx.127)

    사주공부하면 좋을듯

  • 21. 저도 그런편
    '17.11.14 8:23 PM (175.195.xxx.148)

    젊어서 대기업임원비서 했었는데 적성에 맞고 일 잘했어요

  • 22. 탐정
    '17.11.14 8:35 PM (220.71.xxx.114)

    탐정이 딱인데.
    셜록한테 전화해보세요. 왓슨 자리 났을지도..

  • 23. 저도 탐정을
    '17.11.14 9:56 PM (42.147.xxx.246)

    우리나라도 사설탐정 허가 나지 않았나요?
    확인 해보세요.
    사주관상 이것도 잘 맞을 것 같아요.

  • 24. 저는 별명이 형사
    '17.11.14 11:15 PM (210.183.xxx.241)

    가족들이 저를 형사라고 합니다.
    가족 중에서도 남편이 특히..ㅋ

    기억력은 좋지 않은데
    단어 하나 입력하면 주루룩 정보가 쏟아지는 컴푸터처럼
    어떤 계기가 있으면 뇌에서 기억들이 그렇게 생성이 되요.
    특히 다이어리를 기록해놓으면
    더욱 더 확실하게 파헤쳐짐.

    그런데 그게 직업이 되진 않고
    그냥 눈치가 빠른 편에 속하죠.

  • 25. 꽃보다생등심
    '17.11.15 1:09 AM (223.38.xxx.120)

    스파이에게 필요한 덕목들이네요 ㅎㅎㅎ
    영어 공부하셔서 MI6나 CIA, FBI 같은 곳 시험 치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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