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첫출근

!!??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1-09-15 10:11:46

인터넷으로 이력서를 몇군데 제출하더군요.

사실은 이웃나라에서 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생활비가 너무 비싸서 학업일수는 다 마치고

졸업날짜만 기다리고 있던차

졸업하면 군에도 가야하기에

어정쩡한 기다림이기에

집에서 종일 게임만 하고 앉아있어서

속은 타 들어가면서도

군에 갈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아들한테

잔소리도 못하겠고

엄마 하는일이나 도와달라고 했더니  말도 안 듣더니

나이 26살이지만

알바자리로는 괜찮은 페이로.

아침에 출근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30분을 머리에 왁스바르고 손으로 정리하고

회사유니폼  입고 거울앞에서 10분

오늘부터 3일간 교육받고...

아들아!

키운보람나게 열심히 잘 다니거라.

 

 

 

IP : 112.161.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12:35 PM (218.155.xxx.223)

    집에서 게임하는 시간 ,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아깝게 낭비하는 시간들이죠
    알바인데 페이도 괜찮다니 잘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3 시엄니손이..좀 작았으면 해요.(음식) 2 ㅠ.,ㅠ 2011/09/16 1,561
13212 옥션에서 나가사끼 짬뽕 싸게 구입하세요. 4 찬스 2011/09/16 1,575
13211 저는 야채탈수기 고민^^ 14 직화냄비에 .. 2011/09/16 2,394
13210 딸아이 쌍수문제 7 조곤조곤 2011/09/16 2,658
13209 영업정지될 저축은행은 6개라네요 3 퍼즐맞추기 2011/09/16 2,135
13208 “석유공사 쿠르드 원유개발사업 경제성 희박” 1 세우실 2011/09/16 944
13207 빙수기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09/16 1,386
13206 딸부잣집에 막내딸..그러니까 넷째딸 다섯째딸 이신분..님들도 그.. 13 반짝반짝 2011/09/16 2,800
13205 갑자기 전기가 왜 모자라는 거예요? 20 ... 2011/09/16 3,165
13204 친구가 암웨이를 해서 한달에 백만원 넘게 돈이 들어온다고하는데요.. 13 ,, 2011/09/16 7,653
13203 밥 잘되는 냄비 추천해 주세요.. 모기 2011/09/16 1,296
13202 올림푸스 카메라 이 구성 좋은건가요? 2 웃음의 여왕.. 2011/09/16 1,060
13201 곧 또 정전이 될지 모르니 대비하세요들 4 이것도 2011/09/16 2,009
13200 한류에대해 공감가는 글.. 10 sa 2011/09/16 2,141
13199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실질적 생활비 모두 부담할때 경조사비요... 1 검은나비 2011/09/16 1,483
13198 영월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정보 3 영월 2011/09/16 2,262
13197 송편속중에서 깨는 깨인데, 뭔가 다른게 더 들어간걸 먹어본적이 .. 17 무늬만주부 2011/09/16 1,998
13196 엄마 보고 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싶네요. 그리워 2011/09/16 978
13195 일본인형도 방사능 오염됐을까요?? 2 아기엄마 2011/09/16 2,493
13194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네요ㅎㅎ jjing 2011/09/16 1,183
13193 초등 6학년 남자아이가 볼만한 재미있는 과학책,보드게임 부탁드려.. 띵가민서 2011/09/16 1,104
13192 명절 음식들 지금 다 처분하셨어요? 11 형님들 2011/09/16 2,124
13191 영화 써니 진짜 재밌었나요? 제가 비정상인 건가요? 20 시간이 아깝.. 2011/09/16 3,562
13190 코렐그릇 살려구요 1 그릇 2011/09/16 1,402
13189 초등 1학년 남자아이 수학 학습지 어떤게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2 난감한초등맘.. 2011/09/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