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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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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드라마 아시는지..

저기요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7-11-12 22:52:50
저 밑에 황금빛 내인생 질문 글 올렸는데요..

그거랑 소재가 조금 비슷한.. 물론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요..
이 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TV 드라마 사랑과 진실이라는 제목..
본 분도 있을 것이고 그때 안계셨던 분도 있을 것이고..

자매가 있었는데
첫째가 정애리였고 둘째가 원미경이였는데요.
여기서도 첫째가 큰 재벌가 딸이였는데 미아가 되었다가 가난한 집에서 키워졌고
나중에 어떻게 하다가 그 출생의 비밀을 동생이 알고
자기가 재벌가 딸인 척해서 인생이 바뀌는 그런 내용인데..

암튼 이런 소재는 제가 알지 못하는 많은 드라마에서 사용되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거의 안봐서요..

그냥 예전 드라마가 생각나서..
그당시 원미경은 연예계에서 빼어난 외모로 인기 탑 클래스였죠?


추가) 그 장면이 기억나네요.
정애리가 자기 생일날에 아무도 없는 초라한 단칸방에서 혼자 미역국 끓여서
저녁 먹으면서 눈물 훔치는 장면요..
아마 그때는 원미경이 부잣집에서 잘살고 있는 걸 보았을테지요.
 
IP : 1.243.xxx.1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2 10:56 PM (118.34.xxx.205)

    저도 해피타임 명작극장에서 보았어요.
    다시 리메이크 보고싶네요

  • 2. 그건
    '17.11.12 11:04 PM (118.127.xxx.136)

    만화 유리의성 비슷하다고 했었었죠

  • 3. 유리의 성
    '17.11.12 11:06 PM (218.49.xxx.126)

    표절이었죠.

  • 4. ㅇㅇ
    '17.11.12 11:06 PM (61.75.xxx.36) - 삭제된댓글

    첫째딸 효선이(정애리)가 미아가 된 게 아니고
    엄마역인 김윤경이 엄청 부잣집 딸이었는데 일제강점기때 역시 엄청 부잣집 대학생 아들하고 연인이었는데
    일제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전 만나서 같이 지냈는데 그때 임신된 아이가 정애리였어요.
    그런데 전쟁에 나간 김윤경 남친이 전사하자
    김윤경 부모님이 딸을 시집 보내려고 아이를 먼 곳에 보내 비밀리에 출산하는데
    그때 마침 김윤경네 집에서 어려서부터 그집 일을 하면서 김윤경하고 잘 지내다가
    결혼한 미선이(원미경) 엄마가 결혼해서 출산하자
    김윤경 부모님이 효선이를 이들 부부에게 키워달라고 넘기고
    한 재산 크게 떼어줍니다.
    부부가 심성이 착하니 효선이를 친자식처럼 잘 키울거라고 생각하고 보낸거죠.

  • 5. ㅇㅇ
    '17.11.12 11:06 PM (61.75.xxx.36)

    첫째딸 효선이(정애리)가 미아가 된 게 아니고
    엄마역인 김윤경이 엄청 부잣집 딸이었는데 일제강점기때 역시 엄청 부잣집 대학생 아들하고 연인이었는데
    일제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전 만나서 같이 지냈는데 그때 임신된 아이가 정애리였어요.
    그런데 전쟁에 나간 김윤경 남친이 전사하자
    김윤경 부모님이 딸을 시집 보내려고 아이를 먼 곳에 보내 비밀리에 출산하는데
    그때 마침 김윤경네 집에서 어려서부터 그집 일을 하면서 김윤경하고 잘 지내다가
    결혼한 미선이(원미경) 엄마가 결혼해서 출산하자
    김윤경 부모님이 효선이를 이들 부부에게 키워달라고 넘기고
    한 재산 크게 떼어줍니다.
    부부가 심성이 착하니 효선이를 친자식처럼 잘 키울거라고 생각하고 보낸거죠.

  • 6. ....
    '17.11.12 11:12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원미경 엄마가 죽으면서 원미경한테 네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과 친엄마에 대해 알려주고 죽는데 원미경이 가짜 행세를 하죠.

  • 7. ....
    '17.11.12 11:12 PM (222.101.xxx.27)

    원미경 엄마가 죽으면서 원미경한테 네 언니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과 정애리의 친엄마에 대해 알려주고 죽는데 원미경이 가짜 행세를 하죠.

  • 8. ㅇㅇ
    '17.11.12 11:13 PM (61.75.xxx.36) - 삭제된댓글

    미선이 부모가 사람이 선했고 고향을 떠나서 그 재산 넘겨받고 나름 떵떵거리고 살면서
    두딸에게 아낌없이 사람을 베풀었어요.
    당시 미선이 아빠가 지역에서 유지로 잘 사는데 미선이 아빠 고향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부자가 되었냐고 묻자 비밀을 지키라면서 이런 사연을 이야기 해주는데
    이 아저씨가 나중에 효선이를 압박합니다.
    그때 분명히 큰애가 주인마님 손녀인데 왜 동생이 이 집딸 행세를 하냐고....

    하여간 쭉 그렇게 잘 살았으면 비밀을 영원히 간직했을건데
    애들 자라면서 미선이 아버지가 도박으로 재산 다 날리고 아주 어렵게 사는데
    효선이가 공부를 엄청 잘하면서도 형편상 대학을 못가게 되자
    미선이 엄마가 염치불구하고 효선이 외가에 가서 대학 보내달라고 말하려고
    서울로 가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는데
    죽기 직전 먼저 도착한 미선이에게 효선이라고 착각하고
    효선아 니 엄마 찾아가서 대학보내달라고 해라고 주소를 가르쳐 주고 주었는지 어쨌는지
    하여간 미선이 부모가 누군지 가르쳐 주고 죽어요

  • 9. ㅇㅇ
    '17.11.12 11:14 PM (61.75.xxx.36)

    미선이 부모가 사람이 선했고 고향을 떠나서 그 재산 넘겨받고 나름 떵떵거리고 살면서
    두딸에게 아낌없이 사람을 베풀었어요.
    당시 미선이 아빠가 지역에서 유지로 잘 사는데 미선이 아빠 고향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부자가 되었냐고 묻자 비밀을 지키라면서 이런 사연을 이야기 해주는데
    이 아저씨가 나중에 미선이를 압박합니다.
    그때 분명히 큰애가 주인마님 손녀인데 왜 동생이 이 집딸 행세를 하냐고....

    하여간 쭉 그렇게 잘 살았으면 비밀을 영원히 간직했을건데
    애들 자라면서 미선이 아버지가 도박으로 재산 다 날리고 아주 어렵게 사는데
    효선이가 공부를 엄청 잘하면서도 형편상 대학을 못가게 되자
    미선이 엄마가 염치불구하고 효선이 외가에 가서 대학 보내달라고 말하려고
    서울로 가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는데
    죽기 직전 먼저 도착한 미선이에게 효선이라고 착각하고
    효선아 니 엄마 찾아가서 대학보내달라고 해라고 주소를 가르쳐 주고 주었는지 어쨌는지
    하여간 미선이 부모가 누군지 가르쳐 주고 죽어요

  • 10. 생각나는..
    '17.11.12 11:17 PM (118.32.xxx.208)

    사랑과 진실도 그렇고 하지원하고 김하늘 나오는 드라마도 동생이 언니행세 하는거 였는데..

    황금빛은 아직 안봤는데 정주행 하려해요.

  • 11. 그거
    '17.11.12 11:20 PM (175.209.xxx.57)

    기억나요. 원미경 남편이 이덕화 아니었나요? 이덕화가 정애리를 좋아했던가? 해서 원미경이 전전긍긍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부자 엄마에게 말실수로 정애리가 엄마 딱 닮았다고? 했다가 아차 했던 순간. 그 부자 엄마 역은 김윤경이란 탈렌트였죠.

  • 12. ㅇㅇ
    '17.11.12 11:22 PM (61.75.xxx.36)

    미선이는 그 길로 서울로 가는데 효선이 부모집에는 안 가고
    사진작가 만나서 마포 아파트에서 지내는데 사진작가가 흑심을 품자 그 집에서 도망쳐나와
    갈 곳이 없자 미선이가 효선이 친엄마를 찾아가 돈을 좀 얻으려고 합니다.
    효선이 엄마가 과거를 숨기고 결혼해서 돈만 지원받아 살 생각이었고
    처음에는 자유롭게 잘 살았어요
    좋은 집에 특별히 부탁해서 하숙하면서 사는데 점점 통제가 안 되자
    효선이 엄마가 미선이를 효선이 본가에 그 존재를 알립니다.

    그때 효선이 큰아빠가 김무생이었어요
    효선이 할머니가 울고불고 미선이를 보면서 죽은 아들이 기적처럼 남기고 간 아들이라고 좋아합니다.



    한편 미선이는 동생이 엄마 죽고 가출하자 동생 찾고 잠도 못자고 걱정하는데
    나중에 부자 엄마 만나서 잘 사는 것을 어이없어합니다.


    쓰다보니 정애리가 유인촌과 연인관계였는데 돈 때문에 헤어지고
    학비 지원해주던 임채무하고 결혼하고 등등


    줄거리가 다 생각나네요
    이거 국딩때 봤는데 30년이 훨씬 넘은 일은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올 봄에 본 드라마는 내용이 헷갈리고 주인공들 이름도 생각 안나네요 쿨럭

  • 13. ㅇㅇ
    '17.11.12 11:25 PM (61.75.xxx.36)

    이덕화는 원미경 큰집 사촌언니 임예진을 좋아했어요
    이덕화는 임예진 아버지인 김무생 회장님이 점 찍어둔 사위감이었는데
    자존심 때문이었는지 어쩐일로 틀어지자
    김무생이 이덕화 놓치기 싫어서 조카사위로 만들었어요.

  • 14. ㅇㅇ
    '17.11.12 11:33 PM (61.75.xxx.36)

    임예진이 이덕화가 자기 아버지 회사 노리고 접근한줄 알고 이덕화를 야멸차게 자존심에 상처주면서
    밀어내었는데, 이덕화가 자기 아빠 회사에서 나와서 자기 회사 차리고 김무생 도움을 안 받자
    이럴줄 알았으면 그런식으로 밀어내는 게 아니라고 후회했어요.

    원미경이 임예진과 이덕화를 의심하고 오해한 이유는
    이덕화가 부잣집 아들이 아니고 모친 김용림이 보험설계사로 어렵게 산 것을 알고
    김무생에게 자기가 딸이 아니고 조카니 이런 자리 소개한다고 난동을 부렸는데
    다른 가족들이 아니라고 사위 삼고 싶었는데 당사자 둘이 서로 관심이 없어하니
    이덕화를 놓치기 싫어서 소개하는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임예진이 후회하니 둘 사이를 의심하고 불안해했어요
    임예진이 원미경이 불안해하고 정신쇠약증세를 일으키니
    임예진이 당시로는 많은 나이였던 30대 중반 노처녀였는데
    엄마에게 시집가고 싶다고 남자 소개 해달라고 해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니
    원미경이 마음을 좀 잡았어요.

  • 15. 김수현 드라마
    '17.11.12 11:38 PM (211.209.xxx.57)

    저도 이 드라마 재미있게 봤었는데 초반에 만화 내용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귀족의 딸을 하녀가 자기 딸과 같이 키우게 되었는데 동생이 언니 자리를 뺏는...
    만화에선 마차 사고로 엄마가 죽는데 드라마에서 자동차 사고였죠.
    완전 복사본 같아서 번역작인줄 알았어요.

  • 16. 드라마
    '17.11.12 11:45 PM (220.118.xxx.190)

    원미경 의상이 이광희 디자이너 의상
    청와대에서 사람 시켜서 옷을 만들어 달라 했던가 해서
    그 드라마에 입는 의상은 젊은 여자가 입는 옷이라고 거절했는데
    다른 사람 시켜서 주문해 갔다는 말도 있었지요
    그때 원미경 의상 멋져서 장안의 화제이기도

  • 17. 퓨어코튼
    '17.11.12 11:48 PM (183.106.xxx.217)

    https://www.youtube.com/watch?v=ylLIperMQzg&t=107s

    해피타임 사랑과 진실 입니다.. 저도 정말 어릴때 봤는데 ..다시 보네요 ㅋ

  • 18. 그런데
    '17.11.12 11:59 PM (58.230.xxx.15)

    김윤경씨는 요즘 왜 활동 안하실까요?
    전 이분 좋던데..

  • 19. ㅇㅇ
    '17.11.13 12:06 AM (61.75.xxx.36)

    검색해보니 좀 충격인게 사랑과 진실은 1984년 방영.
    김윤경씨는 1949년생이니 당시 만으로 35세, 정애리씨는 1960년생으로 당시 만 24세

    35세 나이로 20대 어머니 역을 연기 했네요

  • 20. 흥미진진
    '17.11.13 12:58 AM (211.108.xxx.4)

    그래서 결말이 어찌됐나요?
    정애리가 친부모 만나고 사실이 밝혀졌나요?

    전 출생비밀하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요
    강남길과 정보석이 나왔던 드라마요
    정보석이 도려님
    강남길이 하인인가로 나왔고 둘이 뒤바꿘걸로 알았는데 아니다로 나왔다
    마지막 장면에 강남길이 윗옷을 벗고 강물에서 소리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주인집 아들인것을 나타내는 흉터인가가 잡혀요
    그리고 끝나는데 그냥 그대로 뒤바뀐채 살아간다는 내용
    시청자는 마지막 장면 나오기전까지 모두 뒤바뀐게 아니고 정보석이 진짜아들로 생각하게 됐구요

  • 21. .....
    '17.11.13 2:00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예전 여배우들 20대 초중반인데도 연기 정말 잘하고 개성있는 자연미인들이라 감탄하게 되네요.
    요즘 드라마는 대사도 너무 저질이고
    여배우들도 성괴에다가 연기도 못해서 시청하기 불편해요.

  • 22. gg
    '17.11.13 4:38 AM (210.2.xxx.194)

    김수현씨 드라마가 은근히 여기저기 표절 논란이 많았죠...

    사랑과 진실은 유리의 성. 그 후에 사랑과 야망은 시드니 셀던의 소설 야망의 세월...

    플롯이 주로 형제, 자매의 갈등. 형이나 언니는 모범생, 동생은 사고 뭉치....

  • 23. ㅇㅇ
    '17.11.13 4:5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유리의 성 표절이라고 분개하면서도 열심히 봤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그게 다 DNA 검사를 하지 못했던 옛날 얘긴 줄 알았는데 요즘도 그런 드라마가 있나요?

  • 24. 1984년
    '17.11.13 5:09 AM (1.225.xxx.212)

    저 초등 1학년때 이거 열심히 본 기억만 나요. 정애리씨 원미경씨 나왔던 정도만 기억나는데 내용 새롭네요^^.. 울 엄마는 초1 이 저거봐도 간섭 안 하시고 보게 놔두셨네요... 지금 울 애들이 이런거 본다면 못보게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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