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고양이 국수

ㅋㅋㅋ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7-11-11 15:01:59
조상 대대로 살아오신 시골 본가가 개발로 철거됐었소.
돌 절구며 유물이 될 만한 것들을 챙겼는데
마루 아래에서 발견한 나무상자 안에서 글씨며 그림이 그려진 한지 뭉치가 잔뜩 나왔었소.
그때가 한참 티브이에서 진품명품이 흥행 중이었던 때라 어린 내 가슴도 쿵쿵 뛰었었다오.
아버지께서 전문가분께 보여드렸더니 한 말씀하셨다오.

아니 이 분은 무슨 글씨 연습을 이렇게 많이 하셨나.
우리 가문엔 벼슬하신 분이 없다 하니 노력형이셨나 보오.
본가 마당에서 훨훨 태웠다는 뒷얘기가 있소.

내 남은 막걸리 이야기요.
찐빵을 하려 하였으나 계량 따위 1도 안 하는 나이기에 질면 밀가루 되면 막걸리를 반복하였소.
밀가루가 떨어진 시점이 딱 호떡 하기 좋겠다 싶은 농도?였소.
혹시 오병이어의 기적이라고 아시오?
부치고 돌아서면 부풀어 올라있고 또 부풀어 있고 밑에서 뭐가 밀어올리나
끊임없이 부쳐서 아파트 경로당, 관리사무소, 누수로 끈끈해진 위 아랫집 등등 사방으로 날랐소.
동네 개도 하나씩 물고 다녔다오.
요 부분은 허풍이오.
이리 헛짓을 해도 내 미세하게 일도 하고 있다오.
본업하러가오.

IP : 117.111.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1.11 3:07 PM (220.80.xxx.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노란참외
    '17.11.11 3:11 PM (182.209.xxx.132)

    사진이 넘 웃기고 재밌는데..
    저건 진짜 있던 일을 사진으로 찍은걸까요
    연출일까요..
    연출?을 고양이가 시킨다고 할거같진않은데, 만화 심술개구진 캐릭터같아요 ㅎㅎ

  • 3. ...
    '17.11.11 3:12 PM (119.71.xxx.61)

    방금 잡힌것 같은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통제가능한 생물체가 아니예요
    ㅎㅎ

  • 4.
    '17.11.11 3:15 PM (121.145.xxx.150)

    넘 웃기고 귀엽네요
    국수서리하다 딱걸렸네요

  • 5. ...
    '17.11.11 3:59 PM (49.142.xxx.88)

    고양이가 국수를 먹다니
    세상 신기한 고양이네요!!

  • 6. ㅋㅋㅋ
    '17.11.11 4:33 PM (39.7.xxx.87)

    욕심쟁이!!!!

  • 7. ㅇㅇㅇ
    '17.11.11 5:33 PM (221.140.xxx.36)

    표정 봐요 ㅋㅋㅋㅋ
    국수사수!!

  • 8. 저~
    '17.11.11 5:42 PM (222.233.xxx.7)

    저 발꼬락에 힘들어건거봐요~
    ㅎㅎㅎㅎ
    귀여워 미침.

  • 9. ㅋㅎㅎㅎㅎㅎㅎ
    '17.11.11 6:30 PM (59.15.xxx.87)

    뒷덜미 잡히고도 안뱉어...

  • 10. 양이
    '17.11.12 1:2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앙다물고 버티는거 오지게 귀엽네요ㅋㅋㅋㅋ

  • 11. ..
    '18.11.4 5:0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목 : 비행기내에서 아이가 다쳤는데

    로엔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8-11-04 16:26:04
    방콕에서 홍콩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홍콩에 다 들어섰을때쯤 우리 아이가 화장실이 급했는지 다녀오려다가 승무원이 안된다고 자리에 앉으라하여
    자리로 앉으려고 돌아오던중 기체의 흔들림으로 아이가 쓰고있던 안경이 의자등받이에 부딪히면서 안경알이 가운데가
    깨지면서 눈아래쪽을 다쳤어요. 피가 계속 나길래 비행기가 일단 착륙후 도움을 요청해야겠다 싶어서
    착륙이 끝난후 남자 승무원이 보이길래 도움을 요청했어요

    영어가 유창한사람이 아니여서 이래저래 얘기해서 설명한후 아무래도 유리파편이 낀거 같으니 봐달라했고
    승무원도 낀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서 소독제로 소독해준후 의사를 불러줄테니 나가서 기다리라 하더군요

    그내용을 우리는 계속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홍콩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안되겠어서
    케세이카운터로 가서 겨우겨우 설명후 다시 도움을 요청했고
    조금있다가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과 연결해주겠다하여 기다려서
    겨우 전화로 연결 받아서 아이가 다친 정황을 설명하고 승무원이 의사를 불러주겠다 기다리라했다는 말을듣고..
    여기까지 오게되었음을 설명했어요
    다시 케세이홍콩직원을 바꿔달래서 대화를 나누더니 다시 전화를 받고
    한다는 소리가 공항내 병원으로 직원이 안내를 할꺼다 다만치료비는 손님이 지불해야합니다 이러길래
    비행기내에서 다쳤는데 내가 왜 내야하니? 착륙시에 손님이 잘못한거라 그렇다네요
    어이가 없었지만 여행자보험 든것도 있고
    일단 아이 치료가 시급해서 알았다고 하고 홍콩 직원을 따라갔어요

    공항내 병원직원과 항공사 직원이 이래저래 뭐라뭐라하더니 결국은 나보고 알아서 병원에 가래요
    어이가 없어서 케세이 카운터에서부터 병원에 가라고까지가 2시간이에요
    그러면서 병원이 어디인줄은 아냐고 하더군요. 모른다 하지만 내가 알아서 치료는 하겠으며 니들이 여지껏 내시간만 엄청 낭비하게 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항의하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다시 아이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고 유리있던 부분을 가지고 있던 면봉으로 떼어낸후 마데카솔을 발라주었고
    다음날 보니 조금씩 좋아져서 다행이다 싶었고 아이또한 안정을 찾고 여행을 잘한후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케세이 퍼시픽항공기 내에서의 홍콩남자직원은 엄청 친절했는데
    카운터에서부터 전화통화한 한국여직원이 생각할수록 열받는거에요.

    82님들 착륙시에 아이가 화장실 가려다가 승무원이 다시 자리에 앉으라하여 돌아오던중 다친거는
    항공사의 책임이 전혀 없는건가요?
    한국여직원 누군지 진짜 더 재수 없는건 그 치료비얘기로 지들끼리 통화하다가 시간을 엄청 지체했다는거가
    더 열받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도와주면 어디 덧나나요? 치료비야 그럴수있다 쳐도 말을 아주 재수없게 해서
    더 항의 하려는데 제가 궁금한건 항공사의 책임소재입니다 ㅠㅠ
    IP : 123.111.xxx.23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8.11.4 4:28 PM (211.244.xxx.144)
    착륙시에 착석은 기본이잖아요.
    비행기 처음 타보세요??
    내 과실을 왜 엄한데 떠넘기세요??
    법은 지키세요.
    ..
    '18.11.4 4:28 PM (220.85.xxx.168)
    착륙 전에 움직이지 말고 벨트메고 앉아있으라고 방송하지 않나요? 벨트모양에 불도 들어오고요.
    앉아있으라면 앉아있는게 좋죠..
    ...
    '18.11.4 4:29 PM (211.36.xxx.9)
    이착륙시 이동하지 말고 안전벨트 매고 앉아 있으라고 몇번이나 방송하는데 아이를 왜 그때 화장실에 가도록 뒀나요. 제 생각에는 승객 과실 같네요.
    dd
    '18.11.4 4:29 PM (110.70.xxx.222)
    상식과 원칙을 안 지켜서 난 사고인데 보상을 왜 해요?
    ㅇㅇ
    '18.11.4 4:29 PM (223.38.xxx.120)
    벨트 사인 들어온후 움직인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승객책임이죠
    하늘위에 법은ᆢ
    '18.11.4 4:31 PM (112.152.xxx.82)
    모르지만
    근데ᆢ
    착륙시에 원글님은 뭐하신건지ᆢ
    기체가 불안정 했을텐데요
    한국인끼리도움?
    '18.11.4 4:32 PM (61.82.xxx.218)
    그런거 없더라구요.
    되려 회사편 들어요. 왜냐하면 월급은 회사가 주는거잖아요.
    공항에 응급처치하는곳이 없나요? 홍콩은 꽤나 친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전 유모차 끌고 가봤는데, 이동을 도와주는 직원이 어디서든 늘 나타났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튼 아이가 많이 안다쳤길 바랍니다.
    보험 청구 하시고 귀국 하셔서 항공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18.11.4 4:33 PM (222.109.xxx.132)
    원글님 아이가 다친것은 정말 안된일이지만 상당히 진상이시네요
    ..
    '18.11.4 4:34 PM (211.36.xxx.9)
    크게 안다쳐 천만다행이다 생각하고 이번일로 교훈 얻었다 생각하고 넘어가심이 좋을듯요. 그 재수없는 직원은 명확하고 단호하게 회사 입장을 전하고 처리해야는 책임이 무거운 포지션이었고 남자 직원은 일단 기다리라는 책임이 가벼운 말로 응대하면 되는 포지션이라 친절할수 있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 감정적으로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분하시는거 같아요.
    ,,,
    '18.11.4 4:35 PM (220.127.xxx.135)
    글 반까지만 읽고 그 담은 대충 읽고 댓글답니다.
    어쨌든 안전벨트 불 들어왔을때 움직인거네요..
    그걸 왜 구질구질하게..
    원글님 잘못..
    아 진짜 진상
    로엔
    '18.11.4 4:35 PM (123.111.xxx.239)
    ... 책임을 떠넘기긴 뭘 떠넘겨요. 그런얘기가 아니잖아요. 항공사측의 과실이 있는지 궁금하다는거죠. 그리고 잠시 화장실은 괜찮을줄 알았어요. 그걸떠나 항공사측에서 치료를 해주겠다고 기다리라했고 기다려도 오지않아 카운터에 요청했고 카운터에서 2시간이나 지체했고 결국은 알아서 병원가라고 했다는게 중요한거잖아요!!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맞죠.

    어차피 알아서 가라고 할내용이였으면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고 가라고 했어야지 2시간을 낭비하게해서 화나는겁니다!!
    같은말이라도 항공사 직원처럼 짜증나게 하시네요!!
    ...
    '18.11.4 4:38 PM (180.68.xxx.136)
    다행이도 간단하게 소독하고 약바르고
    여행 잘 하고 왔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병원진료기록도 없고
    뭘로 보상청구를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기내 이착륙시에는
    좌석에 앉아 있도록 아이한테 잘 알려
    주시면 되겠네요.
    .....
    '18.11.4 4:39 PM (221.157.xxx.127)
    원글님잘못인데요 이착륙시 안전벨트도 안하고 거기다 돌아디니다니요
    ..
    '18.11.4 4:39 PM (211.172.xxx.154)
    착륙시 아이가 화장실 간다 하면 앉아 있으라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비행기 타어나서 첨 타보나요??? 아무도 이착륙때 화장실 안가요.. 완전 아이 잘못으로 생긴일인데 어디에 컴플레인 합니까??
    그시간이
    '18.11.4 4:39 PM (14.187.xxx.73)
    승무원들에게는 초비상상태인듯했어요.
    저희도 그시간에 급하게 화장실가려던 아이가 있어서 승무원들 얼굴이 굳어지면서 엄청 단호하게 빨리 돌아가 앉으라고 하던데요. 순간 무안했고 민폐였구나싶었어요. 국적기였구요
    승무원이 데려가 앉히려다 그런것도 아니고 밀은것도 아니라면 항공사 책임은 없다고 보여져요 오히려 그 시간에 일어나 화장실가려던 님아이가 미안해할일이예요
    속상하시겠지만 잊으세요
    oooo
    '18.11.4 4:40 PM (125.178.xxx.93)
    항공사 과실은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본인이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이 원글님 두고 하는 말이네요
    쪽팔리는줄 아세요 좀!
    ...
    '18.11.4 4:40 PM (188.65.xxx.247)
    맞아요.법은 지키라고 있어요..
    이착륙시엔 앉아있어야하는거 그게 규정인데
    이탈한 사람이 왜 화를내요?
    아니 항공사 사람이 애를 밀었나요?
    항공사측의 과실을 왜 찾아요??
    .....
    '18.11.4 4:41 PM (221.157.xxx.127)
    직원응대도 문제가 있긴하네요 첨부터 알아서치료하라고하던거 기다리라고했음 뭔가 치료협조가있던가
    로엔
    '18.11.4 4:41 PM (123.111.xxx.239)
    여기다 저보고 진상이라고 하시는분들 더 한진상 하실꺼 같네요!!
    저도 잘모르니 여기다 사실대로 쓴거잖아요. 물론 움직이면 안되겠죠.

    내가 화나는건 내잘못인거 알지만 내시간을 2시간이나 낭비하게 했고 그래서 항의하려니 혹시나 항공사측 잘못은 없는건지 잘모르겠어서 물어보는거잖아요!!

    니들이 항공사 운영하세요??

    어차피 알아서 가라고 할내용이였으면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고 가라고 했어야지 2시간을 낭비하게해서 화나는겁니다!!
    과실은 딱히
    '18.11.4 4:41 PM (175.223.xxx.218)
    이착륙시엔 자리에 있어야죠.
    어휴
    '18.11.4 4:41 PM (114.203.xxx.105)
    하....읽기만해도답답해요 욕먹을거도 모르시고 글올린거보믄ㅠ 진짜 판단력이..
    ..
    '18.11.4 4:42 PM (220.85.xxx.168)
    화장실정도는 괜찮을줄 알았다뇨?
    안전벨트 하고 움직이지 말라는게 주로 화장실 가지 말란 말이에요. 다른사람들은 기내에서 100미터 달리기라도 하나요?

    그리고 원글님이 카운터에서 지체한 얘기도 쓰셨지만 아이가 다친것에 항공사 잘못이 있냐고 책임소재가 궁금하다고 쓰셨어요.. 아이와 부모의 부주의 맞고요.

    카운터에서 다친사람 두고 2시간 지체된건 짜증나실 수도 있는데, 아직 기내에 있는 것도 아니고 병원이 없는 오지 산간마을도 아니고 본인 부주의로 다쳤으면 본인이 얼른 나가서 병원가면 되는일 아닌가 싶네요. 기다리는게 그렇게 노여우실 정도로 급한 상황이었다면 더욱더요.
    공항에 항공사마다 상주 의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죠.
    ㅇㅇ
    '18.11.4 4:43 PM (107.77.xxx.97)
    그 2시간 동안 그들도 알아보고 있었잖아요.
    원글님 아이가 다쳐서 원글님만큼 초조하진 않았겠지만 그 직원들도 2시간을 낭비했다면 한거예요.
    아이가 그로 인해 치료가 늦어져 피해가 있었다면 소송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18.11.4 4:43 PM (110.70.xxx.222)
    니들이래...

    니들이 항공사 운영하냐고요??

    항공사 운영도 안 하는 사람등에게 왜 물어 그럼. 항공사에 다시 묻고 따지지
    애먼데다 화풀이 헐
    진상아
    '18.11.4 4:43 PM (211.172.xxx.154)
    본인 시간만 중요해. 진진상이네 말하는 거 보소...그래서 뭘 교육시킬 건지..
    ...
    '18.11.4 4:44 PM (211.36.xxx.149)
    그럼 화난 그 부분 항의하세요!!! 본인이 아이가 다친 책임소재 항공사에 없는지 궁금하다고 강조해서 물어봐놓고 어디서 승질이야!!!
    저 항공사 안함
    '18.11.4 4:44 PM (175.223.xxx.218)
    니들이 항공사 운영하세요?
    라고 물으시니
    운영 안 합니다. 라고 답해 드릴게요.

    어디서 니들이라고ㅋ

    '18.11.4 4:45 PM (110.70.xxx.222)
    외항사라 진상짓 안 통하니 여기서 화풀이 ㅋㅋ
    ...
    '18.11.4 4:45 PM (211.172.xxx.154)
    진상에 한싸가지 하시네예~
    ㅇㅇ
    '18.11.4 4:46 PM (110.12.xxx.167)
    일단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하시고
    케세이 퍼시픽 홈페이지에
    전체 상황을 올려서 항의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기체 흔들릴때 움직여 다친건 항공사 책임은 아닌거 같아요
    천재지변이잖아요
    더구나 좌석 벨트 싸인 상황이었고요
    다만 기내에서 응급조치는 해줘야하는게 맞고요
    이미 기내에서내리고 입국 수속까지 다했으니
    항공사 뭘 더해줘야 하는지는
    직원들이 몰랐던거 같네요
    ...
    '18.11.4 4:46 PM (49.195.xxx.150)
    이 착륙시가 제일 위험한데 화장실이 괜찮다뇨.. 원글님 상식이 너무 없으시다.. 혹시 비행기 땅 닿자마자 벨트풀고 짐 꺼내 시는 건 아니죠? 제발 빨간불 꺼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케이세이는 잘못 하나도 없구먼..

    '18.11.4 4:47 PM (222.109.xxx.132)
    다치게된건 항공사책임아니고 원글님쪽잘못이 맞으니
    니들이 나를 기다리게한거에대해 보상하라고 항의하세요
    어제 쇼핑몰하신다는분이 쓴 글 생각나네요 에혀
    와....
    '18.11.4 4:47 PM (125.178.xxx.93)
    성격머리 싸가지네 완전.
    여기 사람들이 원글과 댓글 다 읽어보고 얘기한 건데도 불구하고 편 안들어주니
    뭐? 니들이 항공사 운영하냐고??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애 교육도 참 잘~~ 시키겠구만.
    ..,
    '18.11.4 4:49 PM (122.38.xxx.110)
    아이 얼굴에 흉은 없나요
    마데카솔 바르고 여행끝낼 정도였으면 그만하시죠
    정신적 충격은 묻지않겠습니다.
    로엔
    '18.11.4 4:49 PM (123.111.xxx.239)
    ㅇㅇ님 댓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에서 이런 댓글을 원한건데 다들 댓들이 날카롭네요
    제잘못도 알았고 아이에게 더 주의는 주겠습니다.
    저는 항의하려니 항공사 책임소재도 궁금했어요. 2시간동안 시간낭비를 하게 한것에 대한 항의를 해도 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ㅠㅠ

    아이의 얼굴에 유리조각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미치겠고 2시간동안이나 기다리게하고 결국 알아서 병원가라하니 너무 화가 났거든요.
    어찌됬든 답변 감사합니다
    ㅇㅇ
    '18.11.4 4:49 PM (223.38.xxx.83)
    이런진상은 살면서 평생 안만났으면 합니다.
    진상이 지가 진상인줄모르고 참 뻔뻔하기 그지없네 쯪쯪

    '18.11.4 4:51 PM (223.38.xxx.194)
    홍콩이 중국에 반환됬잖아요.
    이제 홍콩도 공산당중공 땅이예요.
    그리고 팔리쿡에 중공공산당 댓글러들이 득시글대는데
    좋은 말은 안나올듯..
    아마 일본쪽이나 미국항공에서 같은일을 당했다면??
    상상에 맡길게요.
    ...
    '18.11.4 4:51 PM (211.36.xxx.186)
    역시나 글마다 싸가지가 묻어나네요. 내가 이런 댓글을 원했다? 돈주고 고용한 사람들한테 댓글 받아요? 내 입맛에 안맞으면 니들이라고 막말해도 되나?
    ...
    '18.11.4 4:52 PM (117.111.xxx.18)
    애 얼굴에 유리라도 남았으면 어쩌려고 마데카솔 발라가며
    여행했냐구요
    후딱 돌아올것이지
    내 두시간 내 두시간
    고객은 왕이라고 한 색히가 일본 넘이라면서요
    다 그넘때문임
    아니 여기서
    '18.11.4 4:53 PM (175.223.xxx.218)
    82쿡 중국공산당 얘기가 왜 나오나요 ㄷㄷ
    ..
    '18.11.4 4:55 PM (1.232.xxx.157)
    이착륙시에는 절대로 돌아다니면 안되구요
    본인 과실로 다친 건 알아서 병원 검색해서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ㅉㅉ
    '18.11.4 4:55 PM (112.161.xxx.165)
    무식하면 용감한 법.
    ....
    '18.11.4 4:56 PM (223.62.xxx.30)
    원글님 충분히 화 날만 하시고
    댓글보고 더 화 돋구겠어요.,
    저라면 여기 글 안 올리고
    케세이항공측에 강력하게 항의하겠습니다.
    요즘도
    '18.11.4 4:56 PM (112.161.xxx.190)
    유리로 된 렌즈를 쓰나요?? 우리 어릴 때나 쓰던 걸.
    ㅎㅎㅎㅎㅎ
    '18.11.4 4:56 PM (125.178.xxx.93)
    그러게나 말이에요.
    원글님은 아이 얼굴에 유리가 남으면 어쩌나 걱정 했다지만
    사고 이후에 마데카솔 발라주며 여행하고 돌아왔다는 얘기보면 크게 다친것도 아닌거 같은데.
    정말 아이가 많이 다쳤다면 여행이고 나발이고 애 들쳐업고 홍콩 병원 찾아 헤매야 하는 게 정상아닌가요
    아님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여행하며 잘 싸돌아 다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니 갑자기 화가 솟구쳤나봐요
    그리고 말 안통하는 홍콩 직원은 친절하고 말통하는 한국직원에겐 화가나고.
    허참.
    인생 그렇게 살지마쇼.
    ..
    '18.11.4 4:56 PM (123.111.xxx.239)
    님 말씀 맞네요. 제잘못이네요. 항공사측에서 기다리라해서
    기다려서 치료받으면 될줄알았어요.

    본인과실로 병원갈꺼 제가 무지해서 2시간 낭비한게 맞는거 같아요
    82에서 싸가지 얘기까지 ,,,
    오늘 많은거 깨닫고 갑니다. 좋은밤되세요.

    '18.11.4 4:57 PM (175.117.xxx.148)
    고굴절 특수렌즈 칼자이즈 마이오비젼 30만원짜리 유리에요.
    성장기용이구요.
    니들중한사람
    '18.11.4 4:57 PM (220.116.xxx.216)
    보상없다는 답변 들은 2시간이 억울한거죠?
    원글님만 2시간 아깝나요
    규칙 안지키고 사고낸 원글님때문에 보상규정 알아보느라
    그들도 2시간 낭비한겁니다.
    착륙시 화장실은 괜찮을거같다라고 판단하는 원글님이
    보상없다고 처음부터 얘기했으면 수긍했으려나요?
    ㅋㅋ
    '18.11.4 4:58 PM (223.33.xxx.190)
    공산당에 미친 인간이 몇 있어요.
    글마다 저 난리 ㅋㅋㅋㅋ
    작성자 :
    ...

    원글님 아이디 두개예요?



    댓글 쓰기

  • 12. ...
    '18.11.4 9:03 P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조상대대로 살아오신 시골 본가가 개발로 철거됐었소.
    돌절구며 유물이 될 만 한 것들을 챙기느라 바빴는데 마루 아래에서 나무상자가 나온게요.
    나무상자 안에서 글씨며 그림이 그려진 한지 뭉치가 잔뜩나왔었소.
    그때가 한참 티비에서 진품명품이 흥행중이였던 때라 어린 내 가슴도 쿵쿵 뛰었었다오.
    아버지께서 전문가 분께 보여드렸더니 한말씀 하셨다오.

    아니 이 분은 무슨 글씨 연습을 이렇게 많이 하셨나

    본가 마당에서 훨훨 태웠다는 뒷얘기가 있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397 호텔 조식부페에서 음식 싸서 나오신 시부모님... 22 ㅇㄹ 2017/11/14 9,510
749396 외음부 피부가 너무 아픈데 대상포진일까요? 5 ,,,, 2017/11/14 2,968
749395 무말랭이차가 관절에 좋대요 4 ... 2017/11/14 2,222
749394 저 지금 이 공연영상 보고 소름 쫙 돋았어요. 대박입니다!! 4 ,, 2017/11/14 3,537
749393 호흡기안좋은 환자 가습방법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7/11/14 1,438
749392 일반고 클러스터과정 유용한가요? 1 일반고 클러.. 2017/11/14 714
749391 남편한테 코트 사주려는데 같이 가는게 낫나요? 4 블루밍v 2017/11/14 957
749390 정체불명 파리모기비슷한게 많이나타나요ㅠㅠ 4 겨울 2017/11/14 1,100
749389 홍대버스킹?기사 떴네요.미쳤나봐. 13 어젠못보구요.. 2017/11/14 5,616
749388 요거트 만들어 먹는데요 물이 자꾸 생겨요 4 ㅇㅇ 2017/11/14 2,449
749387 남편분들 176에 62키로정도 사이즈 뭐 입으시나요? 7 고민 2017/11/14 1,054
749386 충치 인레이 치료한 이가 시린데요 3 DDD 2017/11/14 1,712
749385 친구가 아침 댓바람부터 자기남편 사진을 보내왔는데 26 2017/11/14 19,433
749384 2호선 초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문의 도시형 생활.. 2017/11/14 748
749383 40넘었고..임신준비중인데..뭘해야할까요? 16 ... 2017/11/14 4,745
749382 성당 열심히 다니시는 천주교 신자분 있나요? 9 궁금 2017/11/14 2,199
749381 나이들어 간다는 건.. 하나씩 작별해야함을 뜻하는건가요? 8 ㅇㅇ 2017/11/14 4,229
749380 펌. 살빼고 나서 알게된 불편한 진실 8 ... 2017/11/14 7,813
749379 갑자기 한섬 며느리 생각나네요 4 한섬 얘기나.. 2017/11/14 12,069
749378 일반교회 돌아가는 시스템 좀 설명해주세요. 세습이 어떻게 되는건.. 10 2017/11/14 1,995
749377 어금니크랙 발치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7 ㅠㅠ 2017/11/14 5,259
749376 맹박씨가 9 노통 2017/11/14 1,223
749375 자퇴한 대학 동기 생사라도 확인을 하고 싶은데요 9 ddg 2017/11/14 3,513
749374 뒤늦게 장국영에게 빠져 덕질 중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7 꼬고 2017/11/14 3,836
749373 3년만에 찾아온 생리 5 ... 2017/11/14 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