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코스로 빨아야 되는게 많아서 통돌이는 제외하구요..
지금 쓰는 세탁기가 10년전 트롬 초창기 모델인데요.
3살4살 연년생들이라 뭐좀 먹고 하면 옷이 금방 더러워지는데
당최 빨리질 않아요.
이젠 심한 오염이나 하루지난 묵은 오염은 손빨래해서 애벌을 하는데(사실 이때 세탁을 다 하죠)
애벌 없이 이정도는 빨리겠지 생각하고 넣으면(표준세탁코스) 그냥 고대로 젖었다가 짜져서 나옵니다.
세탁기라는 이름값을 전혀 못하고 냄새 헹궈주기만 하는 놈 때문에 날마다 스트레스 받다가 이젠 정말 치워버릴까봐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깨끗하게 잘 빨리는 놈으로!
(둘다 써보신 분들은 잘 안계실테니 비교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추천 부탁드려요.. 굽신굽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