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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만난 엄마들 모임인데요

부모 조회수 : 17,410
작성일 : 2017-11-11 13:23:23
그래서 아이들 다섯명 위한 일들을 하기로 했어요
입학졸업 챙기기 수능 교복 맞추기 여행 등요
이제 대학 진학하고 애들군복무 취업 결혼 등이 있네요
근데 4명이 남자고 한명만 딸인데 애들이 군에 입대시기거든요
입대때마다 위로금을 회비에서 주기로 했는데
군에 안 가는 여자애는 어떡하죠?
한 엄마가 그애에겐 똑같이 돈을 주자는데
또 다른 분은 부모님이 안 계신데 회비로 조의금이 지불됐는데
그분만 받을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한사람씩 빠지는 상황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75.120.xxx.18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1 1:26 PM (121.168.xxx.41)

    두번째 조의금 낼 때
    두번째 군대 위로금 낼 때
    해당사항 없는 사람에게도 준다

  • 2. 여러모로
    '17.11.11 1:27 PM (223.62.xxx.97)

    아주 공평하게는 안될수도 있어요.
    사람이 많다보면 그래서 꼭 나가야할 비용만 나가게 하는게 맞구요.
    제 생각엔 입대 위로금이 꼭 필요한가 싶네요.
    아들 엄마지만 차라리 아이들 성년식때 향수선물 이런거나 공동으로 지불하고 아이들 결혼식. 이런때 지불되는것은 맞는데요 모임에 딸 엄마도 있는데 그 아이가 한명이라고 아들만 입대 위로금이라니 그건 좀 아니지 싶어요. 아이 다섯이면 그 다섯명 다 골고루 혜택받게 해야죠. 아이가 많은거도 아니고 다섯인데요.
    경조사는 그렇다 치구요.

  • 3. 그런데
    '17.11.11 1:29 PM (59.15.xxx.87)

    입대 위로금이 왜 필요한가요?

  • 4. ㅇㅇ
    '17.11.11 1:31 PM (121.168.xxx.41)

    결혼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ㅎㅎ

  • 5. 글쎄요
    '17.11.11 1:32 PM (175.120.xxx.181)

    애들이 군에 가는만큼 큰일이 있나요?
    2년을 가족과 떨어져 국가에 헌신하는데요
    우린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6. ...
    '17.11.11 1:33 PM (125.177.xxx.61)

    그 여자애는 또 다른 명목으로 똑같이 용돈주면 되는거죠
    애들 한참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많을 때잖아요.
    남자친구들 군대보내고 혼자남는 위로금 주세요.

  • 7. 재밋네요
    '17.11.11 1:36 PM (118.41.xxx.99)

    남친 군대보내는 위로금으로주세요ㅋ

  • 8. 무조건 똑같이 ᆢ
    '17.11.11 1:41 PM (59.20.xxx.51) - 삭제된댓글

    여학생도 똑같이

  • 9. 위에
    '17.11.11 1:41 PM (223.62.xxx.97)

    저위에 글썼는데요.
    저도 아들 엄마고요. 내년초에 가요. 군대. 군대가 큰일이 아니라는게 아니라요. 아이가 다섯이고 그중 네명이 남자라고 남자애에게만 그런걸 주면 안된다는거 아닌가 해서 글 썼어요. 애가 많은거도 아니고 다섯이면 다섯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는것이 분명 있을거잖아요. 군대가 큰일이면 님들 댁에서 크게 뭔가 주거나 위로 하면 되는것이고요. 저라면 많지도 않고 다섯명이면 다섯명 모두가 공평하게 느낄것을 할거라는 이야기였어요. 군대 위로가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그런 위로를 꼭 밖에서 엄마들 모임에서 챙기는게 필요하냐는거죠.

  • 10. 무조건 똑같이ᆢ
    '17.11.11 1:43 PM (59.20.xxx.51)

    깉은 회비를 내는데 여학생이라고 군대위로금 제외
    말이 안되겠죠?ᆢ
    똑같이 돈 줘야하구요
    초상때도 시부모님 친정부모님4분 ᆢ다 부조금 나가잖아요?
    부모님이 다돌아가신경우
    혹은 두분만 남은경우 등ᆢ달라요
    그것도 똑같이 나눠줘야죠
    저희는 그렇게 합니다

  • 11. 글쎄요
    '17.11.11 1:44 PM (175.223.xxx.197)

    전 딸만 있어서 그런가
    군대가는 일이 그리 큰일인지 잘 모르겠고
    5명 모임에 아들엄마가 많아서
    딸엄마는 아무소리 못할뿐
    저처럼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 듯..
    차라리 20세 성년축하가 공평하죠.
    조의금이야 모임이 아니고 지인만 되어도
    내야 하는거니 어쩔수 없다해도
    시작부터 공평하지 않은걸 알면서
    그런 항목을 왜 만드는지?

  • 12. ..
    '17.11.11 1:47 PM (223.62.xxx.173)

    얼마나 갈까 싶네요 ‥ 하지마세요

  • 13. ㅡㅡㅡ
    '17.11.11 1:47 PM (61.254.xxx.157)

    같은엄마입장.

    회비에서 군대. 아플때 병문안. 부모님들 조의금등등 규칙정해서 하긴했어요. 처음엔 잘지켜지더니 시간 지나니 맨날 받는엄마만 받게되는 묘한일이 생기더라구요. 분명 서운한엄마 생겨서 말나오고.. 지금은 그냥 회비만 몇만원씩 모아 목돈돼면 나눠갖습니다. 경조사는 그때그때 각자 알아서 하기ㅣ로하고요. 젤 깔끔해요

  • 14. ...
    '17.11.11 1:49 PM (59.7.xxx.140)

    아 웃기다ㅡㅡ 다 똑같이 해당되는 걸 해야죠.. 아이 군대가는 건 특별한데 그걸 왜 모임회비에서 주는지 도텅 이해가 안됨.. 나중에 취업축하금주면 취업안한 백수는 못받나요??

  • 15. ..
    '17.11.11 1:50 PM (113.20.xxx.137)

    계모임의 개념이라 골고루 돌아가야 돼요.
    밥값도 아니고 경조사는 똑같이 챙겨줘야죠.
    원글님만 안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사이좋아도 깨져요.

  • 16. ...
    '17.11.11 1:52 PM (59.7.xxx.140)

    어이없다 생각할수록.. 그럼 딸 가진 엄마는 본인 회비로 나머지 4명의 남자애들 군입대격려금 내는 꼴이에요. 나머지 엄마들이야 자기 자식이 군대가니깐 받아먹는게 있는거고..


    제가 아이없는 딩크인데.. 가족계하는데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암튼 지들꺼 챙기는거는 당연한거고 지 자식 용돈 받는 거는 당연한거고..

  • 17. .....
    '17.11.11 1:5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도 모이는거 아니죠?
    이젠 그냥 아이들 인연으로 모이는 친목모임인거에요
    큰돈 모으지말고 그때그때 소진하고 마세요
    딸 엄마도 있는데 군대 챙기는건 아들엄마 수가 많아서 가능한거고요
    아이들 빼고, 서로에게 집중해야 모임도 오래가요
    아이들 이제 서로 너무 다른길갈텐데
    사연묻지말고 무조건 서로 위로 지지해주는 모임이 되야할거에요
    군대 결혼 다 너무 애들에게 맞춰져있잖아요

  • 18. 엄청
    '17.11.11 1:55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오래된모임인가봐요
    당연히 딸도 줘야죠
    부모님 조의금보다 중요한건

    자식모임으로 만났기에 자식챙겨야되고요

    부모님 조의금은 회비러하던 마음내케는사람만하던 이제 안하는걸로 하던지 해야죠

  • 19. ...
    '17.11.11 1:56 PM (61.79.xxx.197)

    회비모아서 여행이나 가면 되지 무슨 날마다 일일이 공평하게 챙기기 힘들어요
    군대가 힘든일은 맞지만 그건 친척들이 챙겨주는것만 해도 충분한데요. 안주고 안받는게 편하지 다 챙겨주려면 그냥 내꺼 내가 돈내는건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결혼.장례정도만 금액정해서 하든지요

  • 20. ..
    '17.11.11 2:00 PM (223.62.xxx.161)

    별 명목이 다 있네요.
    군입대 위로금.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할 일 디게 없나보다.
    그 나이대면 애들끼리 친한것도 아닐텐데
    그냥 엄마들끼리 공유하고 마는게 나아요.

  • 21. 저흰
    '17.11.11 2:02 PM (14.47.xxx.244)

    그런 경조사는 안챙기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만 하든지 말든지....

  • 22. **
    '17.11.11 2:06 PM (180.230.xxx.90)

    애들 매개로 된 모임 이젠 애들도 성인인데
    엄마들끼리 이어가면서 결혼,장례식이나 챙기면 되지
    교복맞추기,군입대,취업....
    애들 다 크니 엄청 심심하신가보다 싶네요.
    애들은 각자 갈 길 갈테니 엄마들끼리 재밌게 노세요.

  • 23. 이제라도모임 회비
    '17.11.11 2:07 PM (180.70.xxx.78)

    모임회비 명목을 정확히 하셔야겠네요. 부모 조의금으로 계속 나갈건지, 아니라면 이미 나간만큼 나머지 회원들 똑같이 나누고 조의금은 안 챙기는 거로 하던지 정리하세요. 그리고 저도 아들 엄마입니다만 아들4, 딸1인데 당연히 군대위로금만 주는 건 안 되죠. 어떤 아들이 군면제라도 받음 그 아이도 못 받는 건가요? 결혼, 취업시 축하금도 결혼, 취업 일찍 하는 애만 이득이겠네요. 결혼 40넘어까지 늦어지거나 취업이 잘 안 풀리거나 하면 그럴 경우엔 어쩌실 건가요? 모임 회비를 모으고 있다면 모두에게 공평한 규칙을 정해놔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상황이 애매해질 거예요.

  • 24. ...
    '17.11.11 2:17 PM (125.185.xxx.178)

    금액 정확히 나누시고 식사모임 정도 해야죠.
    아이들로 이뤄진 모임이지만
    이제는 아이들끼리는 서먹해지고
    학부모 친목이 주가 되니깐요.

  • 25. ..
    '17.11.11 2:22 PM (222.236.xxx.167)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신 경우..애가 결혼을 안하는 경우..결혼 해도 손주가 1명 태어날수도 있고 3명태어날 수도 있고 안태어날수도 있고... 애들이 취업할수도 안할수도 있고.. 어떻게 다 맞춥니까. 그리고 군입대도 혹시 그중 한두명 공익 나올수도 있고 면제 나올수도 있고... 그냥 다 안하는 걸로 하심이 젤 말 안나올듯요.

  • 26. 아들엄마들이 만든
    '17.11.11 2:28 PM (221.141.xxx.126)

    군 가산점인겨?
    누구는 해당 안되는 제안을 하는 사람이 이해 안가네
    그리고 조의금을 뭐 그런 의미에 집어 넣는담,
    그게 뭔 인간관계여?

  • 27. ..
    '17.11.11 2:29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금액 정확히 나누시고 식사모임 정도 해야죠.
    아이들로 이뤄진 모임이지만
    이제는 아이들끼리는 서먹해지고
    학부모 친목이 주가 되니깐요.22222

    여기 글 쓰신분들은 그 과정다 지나온 분들이 쓰셨을 겁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 28.
    '17.11.11 2:35 PM (110.54.xxx.30)

    애초에 여자애 엄마도 있는데 왜 군대격려금이라는 항목을
    쓰기로 결정했나 모르겠네요. 다들 배려가 없었네요.
    딸엄마는 불만 표시하면 관계 금갈까봐 아무말 못했나봐요.
    뭐라도 핑계 만들어서 딸엄마도 해줘야죠.
    조의금도 마찬가지. 못받는분은 제삿날이라던가 다른때 명목을 만들어서
    미리 정산해주셔야죠.
    애초에 이러이러한 일에 돈을 쓰기로 결정할때
    모두 골고루 돌아가는지를 신경써서 만드셔야죠.

  • 29. ...
    '17.11.11 2:37 PM (183.98.xxx.95)

    이제 고등 가나봐요
    수능 교복 이런 얘길 하시다니...
    여기 물어보셔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그냥 모여서 밥먹고 돈이 남으면 여행가든지 그러세요
    여러가지 챙기려면 바쁜 세상에 여러말 많이 나와요
    모인 사람들끼리 의논해서 정해야지 ..

  • 30. ..
    '17.11.11 2:4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대학간데요.
    한사람 빠지면 회비로 하면 안되죠
    각자 알아서

  • 31. ..
    '17.11.11 2:45 PM (1.253.xxx.9)

    아들맘이고 군대 가는 거 엄청 큰 일이지만
    여자아이가 있다면 군입대 위로금은 계에서 안 줄거에요
    아니면 여자이도 같이 주든지요

  • 32. zz
    '17.11.11 2:48 PM (175.112.xxx.122)

    경조사에는 돈이 드니 그나마 이해. 군대가는데 돈 내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좋은 총 사가지고 가라고 보태주는 건가요? 사적으로 너무 얽힌게 많아지면 관계도 피곤해집니다. 깔끔하게 돈 정리 안하고 가면 분명 말 나올거 같아요.

  • 33. 어이없네
    '17.11.11 2:50 PM (183.109.xxx.87)

    그런 모임 왜하세요?
    나중에 결혼 안한 자녀
    돌찬치 안하는 자녀
    부모상 당해서 칠순 잔치 안하는 집
    챙길때마다 이 난리 치르시려구요?

  • 34. .........
    '17.11.11 2:58 PM (175.112.xxx.180)

    무슨 교복 맞추는 것까지........동갑들이라 다 같이 입학하고 다같이 수능보는거 아니예요? 그걸 뭘 또 챙겨요. 각자 자기애 사주면 되지........
    그냥 경조사나 챙기고 모여서 식사비나 하면 될 것을..

  • 35. pp
    '17.11.11 3:09 PM (125.178.xxx.106)

    ??????
    그러니까 이 모임이 멤버 자녀들 수능에 교복 군입대 챙기는 거라는 얘기에요?
    전 차음 읽었을땐 무슨 장학금 형식으로 어려운 아이들 돕는건지 알았는데?
    정말 이상한 모임이긴 하네요.
    그간 듣도보도 못한 형태에..

  • 36. ㅡㅡㅡ
    '17.11.11 3:14 PM (175.193.xxx.186)

    참 세상은 넓고;;;

  • 37. 시간도 많고
    '17.11.11 3:29 PM (114.204.xxx.4)

    돈도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요
    나머지 여학생도 동일 금액 챙겨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조의금도 마찬가지로
    뒤늦게나마 동일금액으로 챙겨주시면 되죠
    고민할 일 아니네요

  • 38. ㅇㅇ
    '17.11.11 4:11 PM (110.70.xxx.69)

    디게할일없다ㅋㅋㅋ

  • 39.
    '17.11.11 4:23 PM (122.36.xxx.160)

    딸에게는 '군 입대 안하는 축하금or 군입대 안하는 위로금'으로 똑같이 주세요
    군입대가 꼭 위로받을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40. gfsrt
    '17.11.11 5:31 PM (223.62.xxx.26)

    아들네명 엄마들이 입다물고 있으면 안되죠.
    양심이 경우가 있어야지.

  • 41. 2222
    '17.11.11 5:34 PM (125.184.xxx.67)

    애초에 여자애 엄마도 있는데 왜 군대격려금이라는 항목을
    쓰기로 결정했나 모르겠네요. 다들 배려가 없었네요.
    딸엄마는 불만 표시하면 관계 금갈까봐 아무말 못했나봐요.
    뭐라도 핑계 만들어서 딸엄마도 해줘야죠.
    조의금도 마찬가지. 못받는분은 제삿날이라던가 다른때 명목을 만들어서
    미리 정산해주셔야죠.
    애초에 이러이러한 일에 돈을 쓰기로 결정할때
    모두 골고루 돌아가는지를 신경써서 만드셔야죠.
    22222

    왕따 시키는 것도 아니고 기분 안 좋겠네요.

  • 42. ..
    '17.11.11 5:40 PM (218.38.xxx.152)

    이분모임은 그렇게 하고있다는데 뭘 쓸데없는 모임이라니 필요없는 돈이라니 그런말 하고싶나요

    위로금 명칭이 문제인것같은데 그냥 격려용돈식으로 모두주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아이들때문에 이루어진 모임인데 위로 부모들은 그렇다쳐도 여자아이라고 배제하면 안되지요

  • 43.
    '17.11.11 6:04 PM (211.114.xxx.195)

    진짜 학교모임엄마들하고 별걸다하네요

  • 44. ...
    '17.11.11 6:14 P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정말 웃기네요
    군대 들어가는데 돈이 왜 필요???
    조의금 축의금같은 상부상조도 아니구요
    위로는 가족들끼리 하세요
    이러다 휴가축하금. 제대축하금까지 나오겠네요

  • 45. ㅇㅇ
    '17.11.11 6:1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재수 삼수하면 어쩌나요?
    취업못하면 어쩌고 결혼 못하면 어쩌죠?
    나중엔 최악의 상황으로 끝날 것 같아요.

  • 46. 여자앤
    '17.11.11 10:42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20살 생일에 주심되죠.

  • 47. .....
    '17.11.12 12:16 AM (220.85.xxx.115)

    아들만 둘 있는데 군대위로금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ㅎ
    모임의 여자아이 엄마 속으로 기가 차겠어요
    처음에 군대위로금을 주자고 한건 물론 남자아이엄마겠죠?
    ㅎㅎㅎㅎㅎㅎ

  • 48. 어우
    '17.11.12 12:28 AM (110.8.xxx.185)

    그게 뭐 고민할 일인가요?
    그냥 다섯명 다 타이틀을 떠나 정한 금액
    돌아가며
    갯돈타듯 다 타는게
    재미이고 의미인거자나요

    군입대 위로금 아들 4명
    딸은 군대 안가도 되는 축하금 타이틀로 주면 되겠네요

  • 49. 어우
    '17.11.12 12:31 AM (110.8.xxx.185)

    딸에게는 '군 입대 안하는 축하금or 군입대 안하는 위로금'으로 똑같이 주세요
    군입대가 꼭 위로받을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 님 저는 따라쓴거 아닌데
    소오름 ㅋㅋㅋ 어쩜 토시하나 안 틀리고 이리도 같죠?

  • 50. .......
    '17.11.12 12:38 AM (211.178.xxx.50)

    전 딩크고 일반직딩.
    나머지 고딩때 친구 네명중
    두명은전업
    하나는 교사
    하나는자영업이예요.
    다들 저빼고애는 하나씩이고.
    모임할때도 제가 제일 빡빡한 직장인이고
    나머지들은 여유로운데도
    자기들은 일욜은 피곤해서안되고ㅋㅋ
    (저만 월욜출근 새벽같이하는데 ㅋㅋ)
    토욜은 쇼핑가서 안되고 다빼고
    평일에만나자고 다수결하더라고요ㅋㅋ
    황당.저 회사도먼데...
    그리고 애들 입학 뭐 이런거도 회비에서 쓰고
    사실 애들이 이제 어른보다 더 먹는데
    꼭 애들데려오고ㅜㅜ
    다들 자기애들 잘안먹는 메뉴는 안가려고하니
    메뉴가 의견이안모아지고
    똑같이내는 회비라도
    저는 의견 못내는분위기고ㅡ그냥저는 제가애없으니
    양보해왔지만 고마운지도모르고ㅋㅋ
    아 지겹더라고요.

  • 51. ㅅㄸ
    '17.11.12 2:21 AM (121.128.xxx.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축하금 줘

  • 52. 이제
    '17.11.12 7:45 AM (221.141.xxx.218)

    어영부영 모임 유지하다가
    그 중 첫 아이가 결혼하는 순간 균열 심해질깔요

    지금은 얼추 비슷한 대학생들이니
    생활 패턴이 비슷하겠지만

    취업의 과정과 결과로 차이 날꺼고
    결혼 역시
    일찍 하는 아이, 늦게 한다는 아이,
    아예 관심 없다는 아이...

    군대야 일정 나이에 똑같이 끌려 가는 거니
    이견이 없을 수도 있지만
    과연...

    그리고
    저도 아들들맘이지만
    님이 먼저 주장해서
    딸에게도 같은 비용 줘야 한다 주장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각자 부조하고 각자 챙기자 하시고
    모은 돈 있으면 여행 한 번 다녀오시고 마는 거로...

  • 53. 임신축하금
    '17.11.12 9:17 AM (14.32.xxx.19)

    임신에주면되죠

  • 54. ...
    '17.11.12 10:40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임신 축하금은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을 언제 할줄 알구요.
    군대는 20대 초 고만고만할 때 가지만 임신은 10년후에 할지 더넘어할지, 아님 아예 안할지도 모르는데 ㅋㅋㅋ
    요즘 다들 만혼 추세인데 그때까지 이 모임이 유지되란 법도 없구요

  • 55. ...
    '17.11.12 11:26 AM (183.97.xxx.222)

    남편직장가족모임에서 하는 방법인데요. 공무원이라서 그렇게 하긴하지만 제일 말이 적고 공평한 방법인 듯 싶어요.
    회비 내고, 자기가 낸 돈에서 자기가 쓰는 거죠. 총무가 관리를 잘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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