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개월 아이.. 친구 좋아하는 표현이 과해서..

ㅠㅠ고민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7-11-08 16:42:45
25개월 남아인데요 말이 좀 늦은편이에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심하게 부등켜 안고 뒹굴고 ㅠㅠ 와락 껴안고 그러다 꽈당하고
표현할줄 아는 친구들은 저리가 싫어!! 말 한다는데 그럴때마다 살살 안아 주는거야... 이렇게 말해도 힘조절이 아직 어려운지 ㅠ 친구들은 귀찮아하죠.
근데 껴안고 이러는것도 그렇지만 흥이 많아서 기분이 최고로 업될땐 그 표현이 과격해서... 막 얼굴을 때린다던지 ㅠㅠ 그리고 나서 까르르 웃고 친구 머리 쓰담쓰담하고 ㅠㅠ 이런걸 제가 오늘 하원하다 봤어요. 상대 아이가 화가 나서 저희 아이 때리고 ㅠㅠ
집에서는 그런 과격한 행동을 하는 상대는 만만한 이모 ㅠㅜ 제 여동생인데 뽀뽀하다가 얼굴을 때리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그럴때마다 야단치는데 고쳐지지 않아서 아예 만나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았더니 결국 어린이집에서 그러네요. 자기가 맞고 와서도 친구 좋다고 친구 잠바 챙겨주고 에효 ㅠㅠ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ㅠㅠ
IP : 220.78.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8 4:48 P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님이 가르치긴 어렵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통재해달라고 부탁하고
    애 말 통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통하면 그때 쎄게 잡으셔야 할 듯.

  • 2. 25개
    '17.11.8 4:53 PM (115.161.xxx.119)

    25개월이면 말통하는데
    우리집 애 어린이집에도 좋아하면 깨문다는애 있는데
    어린이집 짤릴뻔했어요. ;;
    아무리 좋아도 때리거나 과격하면 싫어할수도 있다고 여러분 아주 여러번 설명해주세요. 계속 그러면 알아들어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예쁘다 라던지 너가 참 좋아 라고 말해보라고 가르쳐 주세요
    좋다고 때리는것도 싫어요. 애엄마 입장에서는..

  • 3. 윗님
    '17.11.8 6:00 P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말이 느리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89 불안할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스릴수 있나.. 13 불안할때 2018/01/23 3,508
771588 시집과 연 끊고 살 수 없을까요 12 지겹다 2018/01/23 4,881
771587 아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하면 전자기기를 물에 빠트리고 싶은 욕망.. 7 aa 2018/01/23 1,142
771586 영화 달밤체조, 주진우·정청래·노회찬 카메오 출격 2 고딩맘 2018/01/23 867
771585 열파마 vs 흰머리 염색 5 머리 2018/01/23 1,980
771584 [청원진행중] 나경원 2년간 주유비 5700만원 조사해주세요.... 34 .... 2018/01/23 3,416
771583 호치민 2박 호텔 구경거리 3 호치민 2018/01/23 1,105
771582 학원정보 물을때만 연락하는 엄마... 17 .. 2018/01/23 4,913
771581 한파때 물은 뭘 틀어놓나요? 5 ㅇㅇ 2018/01/23 2,098
771580 네이버 댓글들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6 아마 2018/01/23 649
771579 옥주현씨 입은 패딩 아시는분^^ 8 ㅣㅣㅣㅣㅣ 2018/01/23 5,398
771578 '한국=조세회피처' 오명 벗어..EU, 조세 블랙리스트서 한국 .. 1 샬랄라 2018/01/23 417
771577 죤레전드 all of me 뮤직비디오 내용풀이 1 죤레전드 2018/01/23 491
771576 무한도전에 조세호같은 타입은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25 ㅇㅇㅇ 2018/01/23 5,618
771575 왜 밖에서 보면 무난하고 평범한 사람들 같은데 며느리한테는 못되.. 7 ..... 2018/01/23 2,799
771574 나경원 체육훈장 서훈 취소 청와대 청원 19 ... 2018/01/23 2,087
771573 평창 올림픽 개막식 진짜 기대 되네요 ^^ 9 크로마뇽 2018/01/23 1,940
771572 보온주전자.. 소소하지만 신세계네요!! 23 ㅡㅡ 2018/01/23 15,289
771571 나이들면 몸살도 자주 오나요? 1 ... 2018/01/23 1,060
771570 엑셀을 혼자 배우려하는데 블로그나 카페 알려주세요~ 6 엑셀무식자 2018/01/23 1,516
771569 지독한 머리냄새 13 초보엄마 2018/01/23 5,858
771568 ㄴㅔ이버댓글 깨끗해졌다는거 실화인가요~ 5 갓상조 2018/01/23 1,848
771567 셀카찍었는데 2 ll 2018/01/23 745
771566 심지를 자르다 ㅡ 이건 불을 끈다는 의미 아닌가요? 4 .. 2018/01/23 731
771565 대전 맛집 투어 하려는데,추천 부탁드립니다 6 추천부탁 드.. 2018/01/2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