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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온도

서현진팬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7-11-05 09:08:26

얼마전에 어느분이 사랑의 온도는 할머니가 쓰냐고?

쓴 글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좀 고루한 진행은 맞으니까요?

서현진..제가 식샤를 합시다와 또오해영에서 팬심 폭발했는데요.

이제는 로코가 좀  질리는듯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쨋든 전 여기서 모태구씨 팬 이라 ㅠㅠ 참으면서 보다가 말았네요. 오글거려서

그러다 이번생은 처음이라..보고 있자니.

이민기 연기가 일드처럼 캐릭터화하느라 그런 어투를 쓰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보면서  ...이 드라마 할머니가 쓰냐는..말이 다시 생각나서 웃었다는요.

그런데 보다보니..두 드라마에 여주가 드라마 보조작가예요.

그리고 메인작가가 둘다 황석정이구요.

황석정은 두 드라마에서 보면.. 약간 사이코끼 있는 히스테릭하고 

서브작가 노예부리는듯한 막장캐릭터로 나오고요.

(이거보면 드라마 작가는 하는게 아니다? 란 이미지 심어줄거같더라구요.

글 도둑에, 성추행에.저임금 ㅠㅠ) 

이게 보기 훨씬 편하고 재밌더라구요.

서현진 김재욱 팬심 가득하지만,

가볍게 보기엔 재미는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훨 낫다는.


IP : 190.92.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1.5 9:12 AM (173.32.xxx.124)

    보다가 접었어요.
    둘이 사랑에 빠진게 그닥 확 닿지 않았고 오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서로 그리워했는지 개연성이없고
    저도 김재욱때문에 보려고 노력했지만 남녀주인공이 좀 안어울리고 똑똑한척 하려해서 넘 싫어라구여. 대사도 너무 길고 고리타분.
    이번생은 그냥 넋놓고 봐도 편하고 재밋어요
    마녀의 법정도 재밌는데 이건 집중해서 봐야되서 에너지가 너무 빨려서 가끔몰아서 봐요

  • 2. ...
    '17.11.5 9:21 AM (121.124.xxx.53)

    전 보다가 황석정보고 깜놀했네요.
    어떻게 같은 배우를 다른 드라마에서 그렇게 똑같은 작가역할로 넣을수가 있죠?
    깜짝 놀랐네요.
    출연하는 배우나 넣는 연출가나...
    몰입를 방해하고 다른 드라마 생각나게 하다니..
    겹치기출연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 3.
    '17.11.5 9:23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사랑의 온도 스토리 전개, 인물캐릭터 다 싫은데
    서현진 팬심과 양세종 김재욱 보조작가 모습 땜에
    겨우 재방 보다말다 ....

    마녀의 법정도 좀... 집중과 무게게가 안편하고

    20세기 소녀소년가? 그 드라마가 잔잔하니 재미있고 따뜻해서 본방 보네요.

  • 4.
    '17.11.5 9:24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사랑의 온도 스토리 전개, 인물캐릭터 다 싫은데
    서현진 팬심과 양세종 김재욱 보조작가 모습 땜에
    겨우 재방 보다말다 ....

    마녀의 법정도 좀... 집중과 무게가 안편하고

    20세기 소녀소년가? 그 드라마가 잔잔하니 재미있고 따뜻해서 본방 보네요.

  • 5. 원글이
    '17.11.5 9:25 AM (190.92.xxx.101)

    저도 첨에 황석정보고 놀랐어요.
    근데 둘다 캐릭은 일관성있게 막장스러운 ㅠㅠ

    그리고 이번생은 처음이라..엔 성희롱이 너무 자주나와서..
    보다가 열받아요. 뭘 어떻게든 그걸 처리해주는 상황이 나와야되는데..
    그냥 당하고만 지나가는 ...
    진짜..똥밟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잊어라..인건지뭔지..
    소재로 썼으면,가볍게라도 응징이 있어야하는데,
    너무 드라마를 다큐로보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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