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서 자존감? 뭐 그런 글들 있었던 거 같은데 읽진 않았구요.. 그냥 요즘 좀 너무 많이 힘든 상탠데 그래선지 생각도 많고 왔다갔다 하네요.
근데 자존감이든 자부심이든.. 문득 다 별 거 아닌 거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이든 처한 현실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으로 현실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그건 여러가지 환경 등이 가능해야 가능한 것이지 마음만으로 될 것도 아니고.. 자존감을 넘어 자신감 자부심을 갖는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 그런다고.....
아니, 실은.. 어쩌면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제 바람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은 그렇답니다. 요즘 저는.. 너무 무너져 있거든요.
자존감도 바닥을 친 지가 오랜데 그냥 마음이란 게 아무 느낌이 없었으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여러가지로.. 너무나.. 사는 게.. 너무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에 대해 이런 생각이..
...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7-11-05 01:57:28
IP : 175.252.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7.11.5 3:15 AM (42.82.xxx.128)요즘 사람을 안만나니
자존감 자존심 이런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오
그런 단어들이 다 대인관계 때문에 생겨난 단어 아닌가요?
사람들을 내 바운더리 밖으로 두면 그런 단어들은 별거 아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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