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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재산문제 어찌해야하나요?

고민~~!!! 조회수 : 5,718
작성일 : 2011-09-14 15:39:20

친정이 시골인데 땅이 많은것은 아니고 딱 집터만 가지고 있어요.

시골이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8억이상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모님이 경제생활을

안하신지 오래 되어서 세 들어오는 것으로는 생활이 부족해서

마이너스 통장을 꽉 채우셨나봐요.

이번에 친정오빠 , 남동생에게 생활비를 말씀하셨는데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아요.

용돈 드린다 생각하는 수준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요즘 살기 힘든세상 부모님께 용돈드리기도 벅차잖아요. 아직 우리가 젊지만 우리 부모님들도 젊으셔서 우리형제들 노후도 걱정이고...)

몇년전에 친정오빠가 1500만원 해줬는데 용돈도 안준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ㅜㅜ..

(이것도 복잡.. 1000만원은 마이너스 매꿔준것이고, 500만원은 다른사람을 오빠한테 빌려서 빌려줬다하는데 오빠는

이 사실을 빌려주고 나서 알았고 돈꿔간사람이 안준다고 하다가 나중에 들으니 줬는데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하는..)

그외 자동차세나 오빠가 좀더 드리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이런 글 올리는것이 어머니가 새어머니세요. 같이 보낸시간이 길어 그냥 남이다 생각하기 어려운

관계이면서 어머니 노후도 걱정을 하는데 아무래도 혈연이 안맺어 있으니 주위 안좋은 경우도 알게되고해서

이 기회에 재산정리를 해달라고 했어요. 집을 팔라는것은 아니고, 어차피 안팔려요.

차라리 팔리면 좋겠지만 시골이 그렇지가 않나봐요.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저희와 법적으로 어떤 연결고리도 없다는것을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소유권을 법적으로 새어머니, 우리 형제들 다 처리해 놓고 생활비를 드리는 것으로...

아버지 사후에는 어머니 사후까지는 집을 그대로 유지해서 어머니 생활하시도록 하는 것으로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이것도 골치 머리아프고..

나야 결혼했으니 아버지 살아생전 생활비 보태드리고 아버지 재산 어머니가 다 가져가신다고해도

저야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오빠, 남동생은 자리를 못잡아서

정말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활비를 보태야 하는 거라 그나마 시골 땅이라도 확실히 하고 싶기도 하고...

집안 분란 내가 일으킨거 아닌가 하고.. 저도 아직 젊어 제가 잘 얘기를 꺼낸 건지 모르겠어요.

아빠한테만 상의했고 엄마는 아직 모르시는데,

이런 문제는 정리를 해놓는게 맞는걸까요????

 

 

IP : 175.118.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3:41 PM (210.205.xxx.25)

    정리해놔야지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그 부인에게 제일 많이 가거나 해요. 법이 자주 바뀌어서 잘은 몰라도
    그리고 오빠도 한분 아니고 두분이니 그렇고
    명의이전이라도 해놓으셔야될것 같아요.

    세무사 가셔서 잘 물어보시면 자세히 상담해줍니다.

  • 원글이..
    '11.9.14 3:46 PM (175.118.xxx.232)

    아예 명의이전을 해놓는 방법이 좋은건가요? 저희집은 상황이 좀 다른것이 최근에 부모님이 결혼하신게 아니예요. 물론 그동안 사이가 마냥 좋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와 같이 사신 세월이 있어서인지 어머니 노후도 생각을 안할 수가 없어요. 어머니도 이런 얘기 가 있었다는것을 알게되면 아니면 평소 생각을 하시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본인 노후가 불안하실꺼 같아요. 저같아도.. 저희가 막나가 나몰라라 할까 걱정하실꺼 같기도 하고..

  • 2. 몰라서
    '11.9.14 3:44 PM (121.160.xxx.196)

    만약 새어머니가 아버님 지분 50%를 받은 후 돌아가시면 그 재산은
    누구에게 상속되나요?

  • 원글이..
    '11.9.14 3:48 PM (175.118.xxx.232)

    알아봤는데 어머니 형제분들께 돌아간답니다. ㅜㅜ.. 법적 지분대로 어머니, 우리형제들 나눈다고 해도 결국 어머니께 넘어간 아버지 재산은 어머니 형제분들께 돌아가요. 그래서 이부분도 고민.. 포기해야하는 거겠죠?

  • 3. ==
    '11.9.14 3:48 PM (210.205.xxx.25)

    그분 자식이 있으면 그쪽이고
    혼인신고가 되어있으면 이쪽으로 오지요.

    제가 아는 분은 새어머니 재산가지고 자식들이 또 싸움을 하더라구요.
    일단 세무사 법무사 잘 알아보시고 전문인의 도움을 받으시고
    오빠들하고도 의견조율을 하시고
    일단 아버지의 의견을 잘 수렴하시고 존중해서 하세요.

    근데 좋게는 안되니까 각오하시고 깨끗하게 잘하셔야해요.

  • 4. ,,
    '11.9.14 3:54 PM (121.160.xxx.196)

    새어머니께 간 아버지 재산이 새어머니 친정쪽으로 가 버린다면 너무 속상할듯하네요.

  • 5. --
    '11.9.14 3:57 PM (210.205.xxx.25)

    우리 외할아버지는 왜 그러셨는지 애가 9딸린 과부하고 살다가 온 재산 다 그리로 먹혀버리심
    외삼촌 화나서 이민가버렸음.

    어르신들 이상해요.

  • 6. 이수미
    '11.9.14 5:53 PM (211.114.xxx.92)

    님의 친정 새어머니와의 관계는 절대 혈연의관계가 아닙니다.
    현재의 아버지와 혼인의 관계면 재산은 법적 분배를 거쳐서 배분되고 만약 아버지께서 돌아가면서
    집의 명의를 어머니로 해놓으면 나중에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재산은 님의 형재자매에게
    안돌아 갑니다. ( 절대로 )
    지금의 가족관계는 혈연관계를 따져서 아마도 님의 어머니 친정 식구들에게 갑니다.
    저의 친정에서 겪은 사연이라 알게되어 현재 재판중이에요
    잘 살펴보시고 재산 정리를 해 놓아야 됩니다.

    예: 아버지와 어머니 ( 재혼 , 자녀 없고 20년가까이 함께 삶 )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파트 명의를 어머니 이름으로 해놈 갑자기 어머니 돌아감

    그 아파트의 소유권은 어머니의 친정식구들에게 감 ( 친정 조카 ) 지금의 가족관계로는

    어머니는 다만 아버지의 부인일뿐 어머니는 아니레요 ???

  • 7. 석수쟁이
    '11.9.15 3:17 AM (114.207.xxx.34)

    힘드시더라도, 아버지가 해결하셔야 해요. 죽은 부모가 욕 먹는 게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정리하지 않으면 살아 있는 사람들끼리 원수진 듯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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