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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같은 병원...

몸 불편한 자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7-11-04 14:21:28
체형교정... 같은 데 내세우는 강남의 수많은 병원들...(강남 아닌데도 많지만) 전부 공장같아요. 책은 책대로 내고 티비 출연이랑 만족도 1위 이런 건 있는대로 붙여놓고, 어디든 가면 하는 일은 똑같은 듯...상담이란 건 있나마나... 내가 무슨 증상을 얘기하던 뭘 얘기하던 상관 없다는..; 듣나마나 무조건 정해진 검사라는 건 다 시키면 되니까요.

엑스레이니 적외선 체열검사...전신등고선니 뭐니, 의사가 나중에 보지도 않고 결과 설명도 없는 온갖 검사에 있는 건다 갖다붙이고 하라고 하면 돈 20이 우습네요.

엑스레이 사진 보면서 누가봐도 한 눈에 보이는 것들, 일자목 있으시고 근육이 타이트 하고... 말에 치료 20회 끊어서 하시면 되요... 뭐라도 물어보려치면.. 글쎄요 그건 환자마다 달라서 알 수가 없네요 라고 정치인의 기억이 안납니다.. 와 비슷한 수준의 만능답변. 물어보려고 하면 기계같은 웃음 장착에 수고하셨고 나가보셔요~ 말 끊고 내보내기... ㅋ 사람 한 명한 명이 돈으로 밖에 안 보이나 보아요


저야 실비있으니 갈 생각도 한 거지만, 돈 20만원인데 이거 생돈으로 내고 정말 끙끙앓다 간 사람은 피눈물나겠어요. 그렇게 나오면 고갱님 1회치료에 얼마..; 기본이 10회구요 20회에 치아넣는 거 30( 맞추는 것도 아니고 만인이 다 똑같은 거 끼는 거) 하시면 400 만원 되겠어요~ 보면 15분 도수치료 하나에 11만원씩 넣어놨네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빌딩 세워 병원 넣고, 인테리어 삐까번쩍하게 해놓고 하나봐요. 그 400만원을 내고나면 끝날 때까지 그 원장이란 작자를 보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 같아진다는...

하고 차도 없으면 없는대로 당신이 잘 못해서 그렇다고 하거나, 횟수가 적어 그렇다고, 사람마다 달라서 다를 수 있다고 말해버리면 끝일듯... ㅎㅎ 체형교정 1위라고 혹여나 해서 가봤는데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다른 병원가도 있는 검사 다 붙여시켜보는 건 다르지 않건만, 갖가지 검사 사진은 그래도 한번씩 다 띄워놓고 보여주는 성의는 보여주더만 해도 너무 한다.. 는 생각드네요
IP : 39.7.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2:26 PM (114.202.xxx.242)

    외국에 있다 잠깐 한국들어와서 강남병원가보면, 여기가 병원인지 백화점인지 구별이 안가요.
    하도 인테리어현란하고 깨끗 상담접수해주는 아가씨들도 백화점 아가씨들보다 더 이쁘고 연예인같아서.
    어색해서 안갑니다.

  • 2. dfgjikl
    '17.11.4 2:47 PM (223.62.xxx.75)

    저도 동네치과 갔는데 간호사 네명이 전부 연예인급
    외모로 뽑나 했어요

  • 3. 치질전문병원공장
    '17.11.4 3:25 PM (39.118.xxx.43)

    치질로 유명한 전문병원 가시면 더더욱 공장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치질 수술 받느라 대기실서 수술실 들어가는데...
    주르륵 커틍이 쳐져있는 침상들 중에 한 곳에 들어가 단체로 수술받고 나왔어요.
    몇 십 명이 동시에 수술받는답니다.
    그게 바로 공장이지 뭐겠어요.

  • 4. ........
    '17.11.4 3:45 PM (59.13.xxx.220)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도 그래요
    대형화되면서 더 그러는거같아요

  • 5. 아울렛
    '17.11.4 8:42 PM (218.154.xxx.98)

    안과도 그런데요 라식하러 강남에있는 안과에 갔더니 눈 공장이라고 단체로 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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