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친구 또는 남편될 사람 고르는 법 공개합니다. (30대만 보세요)

리리 조회수 : 10,492
작성일 : 2017-11-04 11:55:55
사람마다 이성에 끌리는 포인트가 각양각색으로 다를순 있어도 최소한 이정도 기준은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자기 눈에 잘생긴 남자

-> 최소 조건입니다. 자기 눈에 봤을때 괜찮다라고 느껴지는 것이지 장동건 원빈처럼 잘생긴 남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얼굴이 자기 마음에 안 드는데 애써 부정하면서 사귀기 시작해봤자 헤어지는 그 날까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면서 불행해질 뿐입니다.


2. (집착과 우울증 없는 독립적) 집돌이

-> 주변에 아는 여자들 한트럭인 인싸보다 당연히 집돌이가 짱입니다.


그런데 "독립적" 집돌이라는 조건이 붙어야 완성입니다. 혼자 둬도 잘 놀고 우울증 같은 거 없는 맑은 정신의 남자가 좋습니다.



집돌이는 집돌이인데 집착 심한 집돌이 만나면 데이트 외에 다른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구속하고 어떤 취미활동을 하면 다른거 할 정신은 있는데 나한테 관심이 있느니 없느니 구속하고 나는 일을 해야 되는데 이러고 있는 남친 비위 맞춰주는 카톡 의미없는 감정소모만 하루종일 하다가 자기할일못하고 계속 스트레스만 받다가 헤어집니다.



3. 술보다 커피



-> 술 좋아하는 남자는 무조건 거르세요. 사람은 죄가 없어도 술은 죄가 있습니다. 술만 마시면 취하는거 알면서 절제 못하고 계속 술자리 나가면 남자들은 원나잇이나 기타 관련 문제 만들 확률 백프롭니다. 남녀차별이 아니라 이건 여자도 마찬가집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술마시고 취해서 눈 돌아가면 다음은 뭐겠어요 일단 내일은 어떻게 되든 오늘은 섹스하는거죠. 술 대신 커피나 차 좋아하는 남자를 고르세요.



4. 몸과 정신이 건강한 남자



->2번과 연결되는 내용인데 정신이 건강하면 여자친구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여자친구를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런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능력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몸이 수시로 아픈 남자분들 중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케이스를 본 적이 드뭅니다.





5. 밀당 안하는 남자



->밀당 한다 싶으면 그냥 거르세요. 30대는 밀당할 정신적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밀당은 성격이라 결혼해도 심리전 쩔어서 여자 불안하게 만듭니다. 시간 버리지 말고 심리전하는 남자 맞춰 줄 시간에 요가를 하든가 그냥 길을 걸으면서 오늘도 살아있다는 삶의 충만을 느끼세요.





참고로 위 내용은 여러 번의 연애를 겪으신 30대 이상의 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20대분들은 그냥 집착남도 만나보고 남자에 데여보면서 젊음으로 경험하시면서 사람 볼줄 아는 기준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P : 210.96.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만
    '17.11.4 11:59 AM (183.101.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조건을 다 걸러내도
    시댁에 평생 생활비를 내야하는 조건이면
    또 힘든게 결혼이죠

  • 2. ㅇㅇ
    '17.11.4 12:04 PM (114.200.xxx.189)

    의미없다...

  • 3.
    '17.11.4 12:08 PM (119.201.xxx.120) - 삭제된댓글

    이거우리남편인데
    난50되니다버리고훌훌떠나혼자살고싶다
    마지막남은내인생목표가독립해서나가는것

  • 4. ...
    '17.11.4 12:09 PM (223.33.xxx.175)

    윗 두댓글이 왜 이래요. 좋은 글이구만

  • 5. 술만 빼면
    '17.11.4 12:13 PM (223.33.xxx.1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인데
    나도 술꾼인데 남편이랑 안마시면 누구랑 마셔요
    최고의 술친구
    무난하게 잘 사는 대부분의 집 남편들이 저럴 것 같긴 해요
    마지노선이죠

  • 6. ㅎㅎ
    '17.11.4 12:18 PM (211.205.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입으로 저렇게 얘기해놓고 행동은 반대..인 사람도있더군요.ㅜ

  • 7. 음...
    '17.11.4 12:18 PM (223.62.xxx.43)

    1&4&5은 동의..3번은 부분적으로 동의(술자리 좋아해도 절제해가면서 마시는 남자들도 많음).. 2번은 글쎄요. 개인적으로 집돌이보다는 여행이나 스포츠 좋아하는 에너지 많은 사람이 매력있던데요

  • 8. ㅎㅎ
    '17.11.4 12:19 PM (223.62.xxx.48)

    자기입으로 저렇게 얘기해놓고 행동은 반대..인 사람도있더군요.

  • 9. 하하하
    '17.11.4 12:34 PM (124.111.xxx.38)

    하하하
    여러분~
    혼자 사는게 최고입니다.

  • 10. ..
    '17.11.4 12:45 PM (183.98.xxx.13)

    밀당안하는 남자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 나이들어서 하면 추하죠.
    다 속이 보여서 별로..

  • 11. 애잔하다..
    '17.11.4 2:04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

    원글 결혼 못한다에 한표.

  • 12. 이상순
    '17.11.4 2:10 PM (211.107.xxx.253)

    다섯가지 조건 보고 이상순이 생각났어요 ㅎ

  • 13.
    '17.11.4 2:27 PM (59.11.xxx.56)

    이거 엠팍에서 여자로 올라온거 남자로 바꿨네요

  • 14. ....
    '17.11.4 2:51 PM (175.223.xxx.157)

    여자는 시댁도 봐야해요.
    대잇는거에 목숨거는지,
    아들 손에 물묻히면 난리나는 집안인지,
    며느리도 아들만큼 귀히 여기는지, 하녀로 보는지
    시누이는 얼마나 독립적이고 맑은 정신의 소유자인지..

  • 15.
    '17.11.4 2:56 PM (218.234.xxx.167)

    남편이네요;;;
    결론은 만족해요
    경제적으로도 아주 풍족하진 않아도 먹고 살 정도에 제가 버니 좀더 낫구요
    특히 1번 중요합니다ㅎㅎㅎ

  • 16. ...
    '17.11.4 2:58 PM (121.50.xxx.227)

    제일 중요한게 빠져있음
    돈많고 명짧은 부모를 둔 독자

  • 17. ....
    '17.11.4 3:11 PM (182.228.xxx.19)

    우리 남편 1~5 모두 다 해당하는데요
    전 매일 땅을 치며 이 결혼 후회해요.
    일단 돈을 너무 못 벌구요
    너무너무 효자에 어머님이 간섭이 너무 심해요.
    저런거 다 의미없어요.

  • 18. ㅇㅇ
    '17.11.4 3:1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딱 제남편이네요
    20년동안 한결같아요
    취미는 독서
    재미는 좀 없어요

  • 19. ...
    '17.11.4 3:18 PM (168.235.xxx.115)

    좋은 글임. 다 공감함.
    몇가지 추가

    1. 효도 컴플렉스없거나 부모한테 휘둘리지 않아야 함.

    2. 유머코드가 맞거나 대화가 잘 통해야 함.

    3. 당연히 가사나 육아는 분담해서(근데 여자도 생활비는 벌어야)

    돈많은거요? 요즘 다 맞벌이입니다. 돈 안벌고 집에 들어앉고 싶으면 저런거 다 제끼고 가져다주는 돈 바라보고 사시구요.

    말씀하신 내용중에 몸건강 중요해요. 몸이 아프면 사람이 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요. 제 남편은 몸이 약골인거 빼고는 조건 다 충족함. 저도 약골이고 한 예민하기때문에 다 바라는 건 욕심이라 생각...싸우기도 잘 하지만 대화도 잘 되고 가치관이 잘 맞아서 재미나게 삽니당~

  • 20. 바른말
    '17.11.4 3:28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술 잘마시는 만취 잘하는 남자
    절대 안됩니다
    꼴초도 안되구요

  • 21. .....
    '17.11.4 3:57 PM (211.36.xxx.25)

    공감가는 글인데요. 이 조건 다 갖춘 남자도 많지 않을 듯

  • 22. 정답은없다
    '17.11.4 4:02 PM (183.106.xxx.44) - 삭제된댓글

    위조건다갖추었지만
    경제력없고집안에우환이계속따른다면..

  • 23. ..
    '17.11.4 4:43 PM (61.254.xxx.106)

    다 좋은말씀이시네요. 더불어 생각이 유연한 사람이요. 자기주장 강한데다 기가 세니 너무 힘들어요. ㅠ 돌아가고싶네요. 같은회사 동료로서 그냥 지냈을때로.

  • 24. 내남편
    '17.11.4 6:47 PM (125.186.xxx.22)

    위조건 다 갖추었지만
    평생 비정규직...
    사이는 좋아요 ㅋㅋ

  • 25. 남자
    '17.11.5 11:27 AM (223.54.xxx.238)

    남편될 사람 선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842 이런 칼을 어찌 검색할까요? 3 찾아요 2017/12/10 1,042
755841 진정 똥손인가봐요... 7 맹랑 2017/12/10 2,936
755840 사올만한 뭐가 있을까요~ 간식or~~ 20 일본 2017/12/10 4,841
755839 이번주 그알... 2 ..... 2017/12/10 1,520
755838 창틀 닦았어요 1 .... 2017/12/10 1,169
755837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ㅡㅡ 2017/12/10 3,970
755836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ㅜㅜ 2017/12/10 4,471
755835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2017/12/10 3,189
755834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2017/12/10 4,600
755833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2017/12/10 4,849
755832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3,202
755831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354
755830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605
755829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2,044
755828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초록맘 2017/12/10 951
755827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2017/12/10 4,858
755826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ㅇㅇ 2017/12/10 24,460
755825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2017/12/10 1,792
755824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행복해져라 2017/12/10 4,549
755823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이혼 2017/12/10 6,080
755822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2017/12/10 2,454
755821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zzangg.. 2017/12/10 2,110
755820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중학생 맘 2017/12/10 1,313
755819 국회의사당쪽..날씨 어떤가요? 궁금 2017/12/10 445
755818 하루종일 크림을 얼굴에 바르니.. 16 ㅊㅊ 2017/12/10 8,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