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할때 싱크대 깨끗히 쓰는 노하우 있을까요?

..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17-10-30 23:56:36

저는 국이랑 반찬 한번 만들고 나면 주방이 난장판이 돼요ㅜㅜ

도마질을 하고 나면

싱크대 상판에 이것저것 튀고 국물흐르고ㅜㅜ

고춧가루 흐르고..

가스렌지도 국물이 흘러넘치거나 튀어있고

후라이펜도 기름때 안묻히려고 노력해도 쓰다보면 외부에 기름이 튀어서

타서 까맣게 되어서 문질러도 지지도 않고.

주방 뒷처리가 너무 괴로워서 음식을 하고 싶지 않을 지경이에요.

혹시 반찬만들때 상판부터 가스렌지 주변등  싱크대 깨끗하게 쓰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220.88.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31 12:00 AM (110.70.xxx.132)

    낭비지만 종이호일이나 랩 등 있는거 아무거나 깔아놓고 요리한 뒤 버리면 어떨까요?

  • 2. 제자리..
    '17.10.31 12:04 AM (118.32.xxx.208)

    일단 도마도 한번쓰면 씻어서 제자리에 놓아버릇..

    아니면 순서를 정하면 괜찮아요.

    주방의 계수대는 깨끗하게 씽크대 위도 깨끗한 상태에서 식재료를 한곳에 모으기 씻고 다듬기, 음식물쓰레기 잘 담아두기 - 식재료 용도에 맞게 다 썰어서 접시나 그릇에 놓아두기, 도마와 칼 씻어서 제자리. 그다음 불요리,

  • 3. ㅇㅇ
    '17.10.31 12:05 AM (61.106.xxx.234)

    렌지기름막이 있잖아요 병풍처럼 생긴거 그거 사서 써보세요 기름이나 국물 안튀어요

  • 4. 제자리..
    '17.10.31 12:06 AM (118.32.xxx.208)

    그리고 렌지의 국물이 튀거나 기름이 튀어서 그런데 그걸 방지하려면 불요리 할때는 그냥 불요리를 하기위해 미리 마늘,파도 다 다져두는게 좋아요. 그리고 가스렌지깨끗하게 쓰는집은 불을 쓰고 주변이 뜨끈뜨끈할때 이미 청소를 다 끝내요.

  • 5. 주방용 티슈를 쓰면서
    '17.10.31 12:08 AM (42.147.xxx.246)

    계속 닦으세요. 가스렌지 주변은 뭔가 넘치면 그 즉시 닦으면 됩니다.
    자꾸하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재미있어요.

    싱크대 상판 위에 신문지를 깔고 해 보세요.
    도마질 끝내고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버리면 되니까요.

  • 6. ..
    '17.10.31 12: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살살 조심스럽게하면 괜찮지않나요??
    손이 좀 거칠달까? 손끝이 야무지지 않으면 아무래도 튀고 흘리고 그런듯요..

  • 7. 재료
    '17.10.31 12:14 A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준비 끝내고 나서 요리 들어갑니다
    애장아이템 스텐 볼 쫙 깔고 재료 손질해서 자르는것까지 해놓고 준비한뒤 도마 칼 설겆이 해서 치워놔요
    그다음 냄비랑 양념들 꺼내서 순서대로 요리 해요

  • 8. ...
    '17.10.31 12:26 AM (117.111.xxx.85)

    한식 조리사 시험볼때
    음식 결과보다
    조리과정에서 싱크대 깔끔함도 봅니다.
    바로 바로 치우고 닦는 것..

  • 9. ..
    '17.10.31 12:28 AM (39.119.xxx.128)

    귀찮더라도 중간중간 닦아내고 설거지 해야해요.
    조금 떨어져도 닦아 버려요.
    볶음요리 등은 주로 궁중팬을 써야 주변에 안튀고 깨끗해요.
    생선도 낮은거 말고 깊은 팬에 굽습니다.

  • 10. 그냥
    '17.10.31 12:34 AM (211.248.xxx.147)

    가스렌지는 가림막 쓰시면 관리가 정말 쉬워요. 물티슈로 가림막이랑 렌지상판 쓱쓱 닦으면 되고 조리할때는 도마쓸걸 한번에 써서 손질해놓고 정리,양념장 한번에 만들고 정리..이런식으로 정리하면서 하면 덜 어수선해요

  • 11.
    '17.10.31 12:42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계속 설거지 하면서 일해요.
    그리고. 조리 기구나 도마 사이즈를 큰 것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도마도 국물이 흐는 걸 고이게 해주는 것들이 있잖아요. 전 계속 일하면서도 설거지해서 바로 건조기로 넣고 쓰레기 정리 바로바로해요. 재료 손질과 세척을 마치고 나서 바로 대충 정리한 후 조리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 12. ....
    '17.10.31 12:44 AM (125.177.xxx.61)

    요리 중간중간 끊임없이 치우고 모든건 제자리에~ 요리끝남과 동시에 주변도 깨끗~~!!

  • 13. 설.거.지.
    '17.10.31 12:56 AM (210.222.xxx.221)

    윗분들 말씀대로
    재료를 미리 다 썰어 놓고 요리 시작하고 계속 설거지하고 정리하면서 해요.

  • 14. 555
    '17.10.31 1:04 AM (112.158.xxx.30)

    끊임없이 정리하고 닦으면서 해요.
    젖은행주 마른행주 순서대로 쓰면서

  • 15. ㅇㅇ
    '17.10.31 1:04 A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파 양파같은 채소류를 사는 즉시 씻어서 어느정도
    손질해서 냉장고에 준비해두구요
    만능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고 요리를 해보세요
    요리도 후다닥 빨리 할수있고 부엌도 깨끗하게 할수있어요

  • 16. ㅇㅇ
    '17.10.31 1:18 AM (1.243.xxx.254)

    요리끝나면 물티슈로 가스렌지 (전기렌지)바로 닦아주면
    청소쉬워요 기름튄거나 음식물 넘친거

  • 17. 즉시
    '17.10.31 5:42 AM (39.7.xxx.60) - 삭제된댓글

    치우면서 해야 깨끗해요.

    저도 좀 늘어놓고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인데 제 동생은 물건을 사용하면 그 즉시 씻어서 제자리에 두고요. 음식물 쓰레기도 싱크대안에 버리지 않아요. 혻 버리더라도 바로 비닐봉지나 전용수거통에 넣고 가스렌지 주변도 수시로 닦아요. 튀면 그 즉시 닦고 요리 하고난 다음에도 바로 닦고, 또 그릇을 꺼내어 사용한후에는 씻어서 마르길 기다리지 않고 물기를 닦아 제자리에 넣어요.

    주방식탁엔 늘 아무것도 올려져 있지않고 그릇도 사용 즉시 정리해서 넣어버리니까 잡지에 나오는 주방처럼 깨끗해요. 저도 보고 따라해 보려고 시도는 하는데 저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꺼내기만 하고 넣는건 싫어해서 난장판 되는게 순간이예요. 우리 동생 우리집만 오면 나 따라 다니면서 정리하느라 바쁘고 전 어지르느라 바쁘고...ㅋㅋ

  • 18. 비결이랄게 없음
    '17.10.31 7:3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리중에 계속 설거지 하는 거 말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451 언니가 아이가 없는데 17 제목없음 2017/10/31 8,213
743450 쌈장 추천 4 진호맘 2017/10/31 1,339
743449 각방 쓸거면 뭐하러 결혼했나 18 결혼 2017/10/31 7,005
74344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30(월) 1 이니 2017/10/31 322
743447 이해진 네이버 총수는 결혼했나요? 6 네이버 2017/10/31 6,542
743446 개인연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셔요? 19 들까말까 2017/10/31 2,572
743445 덕수궁 부근 맛집 3 ... 2017/10/31 1,832
743444 김주혁씨 애도하며 듣습니다 5 제목없음 2017/10/31 2,104
743443 아파트 구매 결정 도와주세요. 2 내생애첫집 2017/10/31 1,744
743442 전세집 난방 온도 조절기 고장 8 세입자 2017/10/31 2,771
743441 '페미니스트' 최현희 교사 인터뷰 16 oo 2017/10/31 2,319
743440 아침운전-넘 추워요 17 파랑 2017/10/31 2,917
743439 커피 마실때 하얀 볼에 있는거 뭐예요? 6 2017/10/31 4,247
743438 자식 낳고 키우는 데에만 올인 하다보니.. 6 자식 2017/10/31 3,319
743437 만약 이런 상황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32 2017/10/31 6,293
743436 갱년기 가슴 통증 꼭 새벽에 미칠 듯 아파요 22 갱년기 가슴.. 2017/10/31 14,738
743435 머리보다 근성이 더 중요한 거 같지 않나요? 24 근성 2017/10/31 4,920
743434 수사방해 국정원직원.또번개탄 자살 9 ㄴㄷ 2017/10/31 3,062
743433 홍종학, 부유한 진보라서 문제? 탈세가 아니라 절세! 14 모범납세자 2017/10/31 1,291
743432 청천벼락이라는 말이 있나요? 6 ㅇㅇ 2017/10/31 2,836
743431 평소 자세가 안좋으신 분들 문의 좀... 3 .. 2017/10/31 994
743430 다시 태어나면 1. 결혼 한다 2. 안한다 42 ........ 2017/10/31 6,450
743429 대학 간판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치나요? 5 취업 2017/10/31 2,638
743428 국정원, '우리법연구회' 해체하려 여론 공작 1 샬랄라 2017/10/31 586
743427 문득 궁금해지는데, 추워요마음이 님 주최 할로윈파티 7 문득 2017/10/3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