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고민

ㅡㅡㅡ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7-10-28 22:29:44
유치원 고를때 뭘 보시나여?
원장교육관?
커리?
거리?
선생님나이대?
위치?
운동장여부?

ㅜㅜ아고민되네여
딱맞는곳이없네여
IP : 211.36.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보니
    '17.10.28 10:54 PM (1.231.xxx.99)

    이렇게 쓰면 욕먹겠지만 철저히 제 개안적 경험에 의거한거에요. 제가 돌아간다면 폴땡 영유 아니면 걍 교육꼼꼼이 시킨다는 어린이집 보낼거에요. 진짜 일반유치원은 하등 쓸데없이 피곤하고 비싸기만..

  • 2.
    '17.10.28 10:55 PM (182.239.xxx.203)

    울 집에서 젤 가까운곳

  • 3. ..
    '17.10.28 11:20 PM (182.227.xxx.205)

    원장님 교육관 ㅋ
    (유치원교사나 어린이집보육교사나 암만 좋아봐야 그만두면 땡)
    참고로 교육부 일처리 정말 만에 안들어요
    보건복지부 일처리가 그나마 나아요 ㅋ

  • 4. 저도
    '17.10.28 11:22 PM (221.148.xxx.8)

    지나보니님 의견에 동의
    솔직히 점수 맞춰 유교과 나와 박봉으로 일하는 어리디 어린 선생님들에게 뭘 바라기도 미안하죠
    1:30 보조교사1 이게 유치원 현실인데 마치 영유만 문제 인 것 처럼 얘기 하는 거 웃겨요
    물론 전 폴리도 별로라 생각하지만
    훨씬 좋은 영유가 더 많으니깐

  • 5. ㅎㅍ
    '17.10.28 11:22 PM (118.41.xxx.44)

    아이의 성향 기질과 맞는 유치원 아닐까요
    승부욕 넘치고 무엇이든 1등 아님 안된다는 저희 딸은 스포츠단 보낼까 생각 중이예요

  • 6. ㅡㅡㅡㅡ
    '17.10.29 12:14 AM (211.36.xxx.230)

    원하는 유치원이 있었는데
    유치원선생님들이 다 어리더라구요~
    ㅜㅜ완전 졸업직후.
    뭘 물어봐도 저는 잘 모릅니다.ㅡ그러고.후..

  • 7. ^^
    '17.10.29 12:29 AM (125.181.xxx.81)

    저라면 원장님 교육관.
    원장과 상담을 해보겠어요. 선생님들은 자주 바뀔수있는거고, 아이의 성향 기질과 맞는 유치원인가는 바로 원장이 어떻게 유치원을 운영하는지에 달렸다고 봐요. 어느 단체인던지, 그 단체의 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8. 원장님 중요하지만
    '17.10.29 1:40 AM (14.39.xxx.7)

    담임샘들 얼굴이랑 경력이요 저희 큰애 유치원 소문 너무좋았고원장님 정말 좋으신데 ,, 막상 담임들이 다소문이랑 다르게 별로라서 알고보니 최근 몇년 사이에 비용절감땜에 원장님이 담임들을 새로 경력 짧은 샘들로 뽑았던 거더라고요 물론 경력 길다고 전부는 아니지만요..글고 슬픈 사실은 정말 보내봐야 내 아이와 잘 맞는지 알 수 있는 거 같구요 보내보고 별로면 옮길 각오도 하고 대기 다른데도 다 걸어놓는 게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6세때 옮겼어요 소문과 달리 별로여서요 그리고 못 느끼던 엄마들도 6세중반 넘어가니 슬슬 제가느낌으로 짐작했던 걸 실제로 겪고나서 하소연 하다가 옮길 준비 지금 하고 있어요
    담임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애랑 계속 접촉하니까요

  • 9. 원장님 중요하지만
    '17.10.29 1:41 AM (14.39.xxx.7)

    그리고 담임샘들 얼굴이랑 태도보면 감이 전 좀 왔어요 정말 열의가 있고 힘들때도 애들을 안 귀찮아하고그럴지요

  • 10. ...
    '17.10.29 8:30 AM (61.73.xxx.15) - 삭제된댓글

    원장선생님 자애로우신 분이랑 깐깐하고 빠릿빠릿한 선생님중에 고민했어요. 그리고 담임선생님 인상과 옷차림요.
    유치원 시설과 영어중점 프로그램은 빠릿한쪽이 월등히 나았어요.

    어린 담임선생님들은요.. 박봉의 선생님이라 옷차림 수수하지만 어리고 풋풋해서 예뻐보이거든요. 근데 빠릿한 원장네 선생님들은 지친얼굴에 옷차림이 유독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들들 볶나? 싶어서;;

    유치원 교육프로그램요. 궁금해서 알아봤을뿐 전 별로 따지지 않았어요. 레지오, 몬테소리, 오르다.. 다 고만고만한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방과후 프로그램들요. 영어 중국어 음악 미술 체육들도 다 다양하게들 하는데 집에서 관심 가져주고 조금 봐주면 아이가 더 즐겁게 하는거 같아요.

    자애로운쪽으로 선택했는데.. 잘한건가? 첫 한달쯤은 긴가민가 하면서 보냈어요.
    저도 지슴 이맘때 즈음부터 유치원 알아보고 상담 갔다오고 적응의 한달동안 엄청나게 고민고민했어요. 좋은선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821 허리 못 펴는 증상 있으시나요? 6 2017/12/12 1,536
757820 그랜드 하얏트 상품권 20만원 2 받았는데 2017/12/12 768
757819 아보카도오일샀는데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어도 좋나요 2 .. 2017/12/12 2,552
757818 여기서 추천받은 레깅스 샀더니 팔토시가 배송왔네요 27 심플라이프 2017/12/12 5,574
757817 김성태가 자한당 새원내대표 당선 11 ㅡㅡ 2017/12/12 1,655
757816 밥 푸는 습관 6 .. 2017/12/12 2,433
757815 올 한해 가장 가슴 벅찼던 순간 언제였나요? 20 .. 2017/12/12 2,517
757814 냉동밥? 부부둘끼니 어떻게 하세요? 12 50대 2017/12/12 2,780
757813 법인카드궁금해요 1 아정말 2017/12/12 573
757812 팔팔영상] "안철수 대표님, 문재인 대통령 좀 .. 5 강추요 2017/12/12 956
757811 전세끼고 아파트 팔 때 주의점 있을까요 3 2017/12/12 1,639
757810 초등4학년생 장난감이요~언제까지 사주나요? 4 ㅠㅠ 2017/12/12 784
757809 정이없는경우 아내가 아플때 13 정이없다 2017/12/12 4,685
757808 주변에 학년 낮춰서 학교 보내신 분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6 귀국 2017/12/12 1,241
757807 왼쪽 가슴밑에 멍울이 9 유방암 2017/12/12 10,218
757806 과탐 망치고 국어 100점 받은 이과남자앤 어디 가나요?ㅠ 7 재수예정맘 2017/12/12 2,876
757805 아빠 또 낚였어 옛날생각 2017/12/12 446
757804 김포 동거커플 여성분 푸드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는데 많이 배웠네요.. 4 한끼줍쇼 2017/12/12 3,462
757803 가리비 해감한다고 소금물에 담가놨는데 꿈쩍도 안하네요ㅠㅠ 7 11 2017/12/12 1,298
757802 j-1 비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비자 2017/12/12 541
757801 왜 안 좋은 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ㅠ 8 give .. 2017/12/12 2,875
757800 모르고 두부를 통채로 냉동해버렸어요 ㅠㅠ 6 2017/12/12 1,978
757799 정부,'北, 대화 요청에 80조원 요구' 보도 사실무근 8 richwo.. 2017/12/12 746
757798 생활수준이 확 업그레이드 되진 않네요 2 ㅇㅇ 2017/12/12 2,501
757797 가계부 수기로 쓰시는분들? 잘 쓰는 방법 있으시나요 5 -- 2017/12/1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