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24115401172?f=m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KBS 담당 IO(국정원 정보관)가 2009년 5월 7일자 조선일보의 '국정원 수사개입 의혹' 기사를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협조 요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개혁위는 KBS 담당 IO가 당시 보도국장에게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면서 현금 200만 원을 집행한 것에 대한 예산신청서, 자금결산서와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7. 10. 23. 언론노조 "검은돈 받고 보도 무마…고대영 사퇴하라")
그 시기 KBS 보도국장이었던 인물이 고대영 KBS 현 사장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KBS 내부에서는 "전례 없는 저널리즘 파괴 행위"라며 고 사장의 해임 사유가 추가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돈 수수 의혹이 사실이라면 고 사장은 형법상 수뢰 후 부정처사죄 등 3개 법을 위반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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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영 KBS 사장, 국정원 돈 받았다면 3개 법 위반.. 참담
보도국장 시절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7-10-24 14:49:17
IP : 218.23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rdor
'17.10.24 2:50 PM (106.244.xxx.105)제발 사라져라...
2. ㄴㄷ
'17.10.24 3:05 PM (61.101.xxx.246) - 삭제된댓글고대영..200만원짜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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