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후에 전세 재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무려 6천을 올려달라고 해요.
저희는 그렇게 주고라도 계속 살려고 해요.
그런데 오래된 집이라 얼마 전에 수도꼭지가 고장이 났는데 그게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좀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주인한테 수도꼭지를 고쳐달라고 하고싶어요.
우리가 나가고 다른 사람이 들어온다고 해도 그 부분은 고쳐서 내놓아야 하거든요.
집주인에게 수도꼭지 고쳐달라고 말해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