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갈등상황은 회피하는 편이라서 사회생활도 어렵고
아래 댓글처럼 사람 만날때도 서로 불편한 사이밖에 안되는것 같구요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는데 동물들까지 사람 기를 알아보는지
개, 소,닭까지 저만 보면 공격적으로 물거나 쫓아오거나 했어요
골목에 줄로 느슨하게 묶어둔 닭이 저만 보면 하도 달려들어서
학교 못가고 엄마몰래 숨어있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에요
노력으로 기가 쎄질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너무 약한데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7-10-22 10:53:29
IP : 1.235.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22 10:57 AM (125.185.xxx.178)원글이 갈등을 해결안하면 안되는 상황이라면
뒤에서 울면서라도 해결하게 되요.
포기해도 그만그만하니 안변하는거죠.2. ㅇㅇ
'17.10.22 11:09 AM (121.135.xxx.185)첫줄에 써 있네요.
갈등상황을 회피하지 않으면 됩니다.
갈등을 정면돌파하는 게 귀찮고 불편한 거에요.
저도 사실 그런 성격인데... 어떻게 보면 게으른 거죠 ㅠ ㅋㅋ
저도 몰랐는데..... 안 그렇게 보여도 사실 누구나 다 당당히 맞서싸우는 거
어렵고 힘든 거거든요. 그런데 하는 거죠.3. 안무서운
'17.10.22 12:38 PM (1.176.xxx.41)사람이 어디있어요.
닭은 돌로 쳐죽이고 닭값 물어주고
개도 쳐죽이고 물어주고
사람이 공격한다 경찰에 신고하고
한번해보세요.
인간은 공격성이 본능적으로 탑재되있어서
눌러놓으면 어느순간 엉뚱하게도
나를 공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