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종병기 활]을 보고..
너무 오랫만에 보는 영화였고 제가 가자고 선택한 영화라
혹시나 재미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우리나라 영화 너무 잘 만듭니다. 짝짝짝!!!
2시간 내내 손에 땀을 쥐고 긴박감이 넘치고
카메라 앵글이 기가막히게 돌아갑니다.
깊은 내용도 있고
우리나라 힘없는 역사의 슬픈 현실도 알 수 있고
끝까지 활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것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도 잊지 못 할것 같구요.
집에와서 저녁 먹으며 내내 영화 이야기만 했답니다.ㅋ~
아직 못보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한국영화 답답하고 싫다는 남편 이번 기회에 완전히 맘 바뀌었답니다.
중학생 딸아이도 함께 보았는데
약간의 잔인한 장면 이외에는 전혀 괜찮습니다.
그런데 거의다 나쁜 놈들이 죽은 것이니 괜찮습니다.ㅎ
꼭 보세요.
1. 지나
'11.9.12 5:14 PM (211.196.xxx.139)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2. 저도 한 표
'11.9.12 5:32 PM (221.140.xxx.95)다만 아포칼립토를 보셨다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 영화죠
한번 비교해보시는 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이것저것 따져도 재미는 있는 영화고
전 박해일 팬이기때문에 넘어갑니다.3. 푸른
'11.9.12 5:36 PM (59.23.xxx.225)저도 그 영화 보고 임팩트랄까...작품성을 떠나 뭔가 메세지가 남더라고요....내 삶이 너무 나태한 건 아닌가 싶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영화였네요....
4. ..
'11.9.12 5:58 PM (221.158.xxx.231)전 그냥 볼만했어요.. 재미있는 정도이지.. 흥미롭거나 그러진 않고요...
5. ...
'11.9.12 6:20 PM (116.38.xxx.42)저는 이영화보고 박해일 팬되었네요.
근데 영화제목이 최종병기 활 이예요. 헷갈리셨나보네요~6. 국산영화가..
'11.9.12 6:31 PM (112.185.xxx.130)완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특히 활은 좀 더 많이 까였죠..숨쉬는 시체나 호랑이 장면등에서...
그럼에도, 스토리가..그 얘기가 참 그럴싸~하더라구요.
고지전도 그랬고, 활도 그렇고...참 재밌게 봤습니다.7. ...
'11.9.12 7:42 PM (124.5.xxx.88)위엣분이 아포칼립토와 비교하면 좀 아쉬운 면이 있다고 하셨는데..
활을 보시면서 아포칼립토와 비교하실 생각이 드셨다면 활도 아주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포칼립토 TV에서 틀어 주는 것 여러번 봤는데 정망 리얼,스펙타크르르르하던데요.음..
'11.9.13 10:02 AM (211.207.xxx.111)윗분 말씀하신 의도는 활이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나 구성이나 몇몇 장면에서 아포칼립토를 따라한게 아닌가하는 혐의를 이미 받고 있기 때문에 하신 말씀인거 같아요.. 제대로 베낀거 같은 비슷한 몇 장면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만 아니람 순수하게 잘만든 한국영화라고 칭찬해 줄텐데요..
제말이요
'11.9.13 5:13 PM (221.140.xxx.95)심지어 어느 장면은 오마주아닌가하는 영화평론가들 지적까지 나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재미있게 잘 만들었어요.
호랑이부분에서 돈좀 더 쓰시지 여기가 제일 아쉽고...
놀라운 것은 할머니 두 분이 화장실에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가족영화로 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린이만 빼고요.
박해일말고 박기웅이란 배우도 연기괜찮더군요.
얼굴은 선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악역에 잘 어울리는...
추노에서도 반전캐릭터였잖아요8. 저도
'11.9.12 11:05 PM (218.148.xxx.50)별 기대 없이 스포일러 하나 안 보고 봐서인지 꽤 재밌게 봤어요.
호랑이 씬이랑 꽃신 맞추기 씬은 좀 오글 거렸지만,
한국 액션 영화치고 늘어지는 부분 거의 없이 속도감있게 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박해일이 히어로랑 어울리긴 어울려?! 이러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나름 멋지드만요. 후훗.9. 독수리 날다
'11.9.13 11:32 AM (180.70.xxx.250)전 어제 우리 시아버님,시어머님과 저 이렇게 셋이서 봤어요^^ 호호호...겁도 없죠? 뭐 결혼 10년 되니깐 이렇게도 되드라구요...울 딸,아들,남편은 펭귄 보구요...제가 활이 너무 보고 싶은데 혼자 보기 뭐하고 시어른들하고 같이 보자해서 이렇게 셋,셋이 찢어져서 봤는데,,,저도 혹시 부모님들 재미없어하시면 어쩌나...잠시 걱정도 했지만,,역시 재밌게 보셨고, 몇년만에 보신 영화인데 언제 이렇게 우리나라 영화가 멋있어졌냐...연거푸 감탄하시네요^^ 팝콘값에 놀라시고 비싼 그거 꼭 먹어야 하냐고...그치만 전 영화는 꼭 팝콘과 함께라는 지론이라...제가 쏜다고 에이드세트 사서 가운데 앉으신 어머님 무릎팍에 팝콘 올려드렸더니 두분이서 반 이상 드셨다는...호호호....그리곤 다 끝나곤 영화평과 함께...팝콘 평도 잊지 않으셨어요...^^ 그 팝콘도 맛있다..^^ 재밌었어요...아마 '활'은 잊지 못할 영화가 될 거 같아요...
추석당일+시부모님과 저+팝콘..그리고 활...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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