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톡
요즘 주식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한명의 여자에게 받은톡이네요......
잠들었겠지?
나 할 말 있어요.
이쯤에서 우리 끝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톡도 안하는 사이로 바뀌어 갈 수도 있겠지만
이젠 여기서 끝내고 싶네.
여러 가지 말 늘어놓다가 다 지웠다.
...............................................
좋았던 기억만 간직하고 살게.
가끔 블로그에서 인사하고 지내요.
만약 정모 참석 한다면 모른 체 하지 말고 반갑게 인사하자.
잘지내요...
이런 내용의 톡을 주고받는 사이는 어떤 사이일까요?
깊은 관계까지 간 사이일까요?
1. 블링
'17.10.17 9:55 PM (121.175.xxx.215)그런거 같아요
2. 피스타치오12
'17.10.17 9:56 PM (211.207.xxx.50)네..연인관계 정리하는 듯요
3. 이뤈...
'17.10.17 9:58 PM (121.182.xxx.168)바람피웠군....에휴.
4. ㅋ
'17.10.17 9:58 PM (116.127.xxx.144)이미 갔다가
단물 다 빼먹고 끝내려는 상태...
오늘 누구에겐가 들었는데
밴드 3개이상 하는 사람은...거의 바람핀다고 봐야한다...고 ㅋㅋㅋㅋ5. ㅇㅇ
'17.10.17 10:02 PM (110.70.xxx.87)연인관계 정리22
저 카톡 자료수집 잘 해두세요.증거는 일단 수집하고 따지셔야6. 에휴
'17.10.17 10:04 PM (211.49.xxx.67)연인관계 정리3
불륜 넘 흔해요ㅠ7. 뭐
'17.10.17 10:14 PM (221.142.xxx.50)더 이상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ㅡ ㅡ
8. 방실방실
'17.10.17 10:31 PM (219.240.xxx.92)정답이죠---------
9. ...
'17.10.17 10:33 PM (180.66.xxx.23)연인관계 정리444
지금 현재 ing 고요
아직까지도 여잔 미련이 남은듯 싶네요
연인이 서로 헤어질땐 저리 말 안해요
여자가 관심 좀 가져달라고 협박 비슷하게
그만 끝내고 싶다고 압박 하는거 같아요
끝내고 싶다고 했지 끝내자고는 안했잔아요
근데 남편은 그 여자하고 끝내고 싶어 하는거 같네요
왜 그래 하고 달래줘야 하는데
좋은 기억만 기억한다고 하잔아요
정모에서도 인사하자고 하고요10. ..
'17.10.17 10:44 PM (114.204.xxx.212)잠자린 모르겠고 연인관계는 맞네요
썸타다 정리하잔 건지11. ..
'17.10.17 10:45 PM (114.204.xxx.212)제가 보기엔 잠자리까진 아니고 그 전에 정리하는거 같아요
12. 잠자린
'17.10.17 10:54 PM (218.234.xxx.167)아닌듯 해요
13. ilil
'17.10.17 11:14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잠자리까지 간 이별문자 알려드릴께요 참고하세요.
"그 동안 나 도와줘서 고마워요. 행복하길 바랄께요."14. 흠
'17.10.17 11:20 PM (223.62.xxx.145)제 생각엔 여자가
좀 썸타다가 정신차리고 안녕하는
상태같아요
모른 척 하심 될 듯15. 궁금맘
'17.10.17 11:25 PM (223.33.xxx.4)답글들 읽고 조금 정리가 되는듯하다가도 혼란스럽네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6. ㅇㅇ
'17.10.18 12:21 AM (110.70.xxx.173)썸만 탔는데?
좋았던 기억만 간직?
내용 전반적으로 연인사이!!!17. ....
'17.10.18 12:56 AM (211.246.xxx.52)썸탄사이는 끝내자말자 그런말이 필요없죠 남녀 깊은관계아닌경우 그냥 서서히 멀어질 수 있는데 끝내자고 말한관계는 어느정도 이상진도가 나갔다고 봐야함
18. ..
'17.10.18 1:23 AM (175.125.xxx.249)꽤 진도가 나간사이.
썸은 끝내고말필요가 없어요19. 밴드3개.바람이라
'17.10.18 8:26 AM (223.62.xxx.33)밴드3개 바람 인정 못합니다.
저
밴드 그보다 더합니다.그러나
바람 안 핍니다. 모든걸 흑백 논리로 규정하지 맙시다.20. .ㅇ.
'17.10.18 8:28 AM (223.62.xxx.33)바람이든 산들바람이든
이미 지나가는중 이거늘..
아는체 하는 순간 휘발유에 성냥불을 던져주는..
판도라의 상자 살짜기 닫으세요.21. ..
'17.10.18 11:3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상자 닫어도 되실듯요
의미 있는 말씀만 알듯 모를듯 던져 보세요
님은 더욱 멋도 내고 즐기시고요
친구도 만나러 더 나가시고 늦게 한잔도 하고 오시고
가을이 되어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
저는 불이 당겨지는 순간에 떼어 놓느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827 | 개독이 아닌 개신교회는 없는건가요? 13 | 잔디 | 2017/10/30 | 1,312 |
743826 | 학생때는 시험기간에 칼로리밸런스 한개 먹고 버틸수 있었는데 5 | 체력한계? | 2017/10/30 | 1,434 |
743825 |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2 | 코케허니 | 2017/10/30 | 1,841 |
743824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주인공 5 | 어ㅔㅔ | 2017/10/30 | 1,588 |
743823 | 고민글이나 일상글 올리면 선생질하는 댓글들 있잖아요 24 | .. | 2017/10/30 | 2,760 |
743822 | 돈보다 이뻐지는데 투자 좀 해야겠죠? 7 | ... | 2017/10/30 | 2,478 |
743821 | 미국 의사는 정말 연봉이 20억에서 40억 인가요? 26 | ... | 2017/10/30 | 15,716 |
743820 | 베란다 바닥타일 교체 저렴히 하는 법? 5 | 가난한자 | 2017/10/30 | 2,292 |
743819 | 엄마 힘드네요... 큰아이 태국가서 공부하겠다고... 16 | 엄마 | 2017/10/30 | 6,558 |
743818 | 손태영 성형티 안난다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22 | 눈이삐꾸인가.. | 2017/10/30 | 9,971 |
743817 | 조선족을 왜 건보적용 해줘요? 7 | 울세금을 | 2017/10/30 | 2,091 |
743816 | 또 겨울이 오고있네요.. 1 | ㅡㅡ | 2017/10/30 | 1,057 |
743815 | 층간소음이 너무너무 심한데요. 15 | 82님들 | 2017/10/30 | 3,589 |
743814 | 황금빛에서 편지 | .. | 2017/10/30 | 1,159 |
743813 |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것 4 | 신경쓰여 | 2017/10/30 | 2,048 |
743812 | 양푼 비빔밥 대자로 먹고 소화 안되서 죽겠네요 5 | ... | 2017/10/30 | 1,730 |
743811 | 시조카가 수능을 보는데,,, 13 | ᆢ | 2017/10/30 | 4,481 |
743810 | 저는 좋아하면 얼굴이 기억 안 나요 2 | 튤립 | 2017/10/30 | 2,477 |
743809 | 저는 입은 짧지만 많이 먹어요 5 | ㅇㅇ | 2017/10/30 | 1,210 |
743808 | 오늘 황금빛 엔딩 박시후를 보며 16 | 제목없음 | 2017/10/29 | 7,826 |
743807 | 82님들 시 한편 찾아주세요. 2 | 82수사대 | 2017/10/29 | 518 |
743806 | 내일 패딩 입긴 아직 좀 그럴까요? 7 | 내일 | 2017/10/29 | 4,042 |
743805 | 온수매트 10 | 어떤게 | 2017/10/29 | 2,758 |
743804 | 초음파 하다가 이상하면 조직검사 바로 하나요? 1 | 병원 | 2017/10/29 | 1,253 |
743803 | 간경화 남편이 애터미 헤모힘 먹고 낫겠다는데요ㅜㅜ 13 | 아이고 | 2017/10/29 | 14,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