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은 '처형'

작성일 : 2017-10-17 13:14:51

1. 정공의 교훈

팽성대전에서 크게 패하여, 포로로 잡힐뻔한 유방을 정공이라는 장수가 놓아줬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도 항우와 유방 사이에서 간을 보며 유방을 찾아오지 않았고,
초한대전이 다 끝나고나서야 승리한 유방을 찾아왔습니다.
유방을 구해준 공을 그제서야 받아챙기려는 심산이었겠지요.

그러나 간보기의 댓가는 '처형' 이었습니다.

[ 정공 (丁公) ]
초한쟁패기에 활약한 초나라(楚)의 장수.

팽성대전에서 항우(項羽)의 군대가 유방의 연합군을 모조리 격파하면서 유방의 군대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는데, 이때 팽성 서쪽에서 정공은 유방(劉邦)을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유방은 위급한 상황에 놓였는데, 다급해진 유방이 "우리같은 사람들이 어찌 서로를 해칠 수 있습니까!" 라고 소리치자 정공은 유방이 도망가게 군사를 거두어 버렸다.

훗날 유방에게 대접을 받을것 같지만, 초한대전이 끝난 후에야 정공이 유방을 찾아오자, 유방은 정공을 데리고 군중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항왕의 신하로서 나를 풀어주어 항왕에게 불충함으로 해서 항왕으로 하여금 천하를 잃게 만든 자는 바로 정공이다."

그리고 정공을 처형 한 다음, 결코 정공처럼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선언했다.

사마광은 유방의 부하 중 도망친 사람이나 반란을 일으킨 사람을 받아들인 경우도 많았는데 정공만 죽은 이유는, 싸울 때와 싸우고 나서 지킬 때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즉 여러 영웅 들이 각축을 벌일 때야 오는 사람 안 막는 법이지만, 나중에는 충성스럽지 못한 사람을 용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본보기로 죽였다는 것이다.
차라리 초한전쟁이 끝나기 전 유방에게 귀순했다면 권력도 별로 없는 인간을 굳이 죽일 이유도 없으니 무난하게 살다 갔을 텐데, 결국 항우가 이기면 이기는 대로, 유방이 이기면 이기는 대로 장밋빛 미래를 그리던 기회주의가 칼날로 돌아온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참고 https://goo.gl/rM8ptg


[ 국민의당 중진들, 安대표에 민주당과 '연정'제안 ]

안철수 대표가 연일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물밑에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타진하는 상황 속에서, 일부 중진들은 민주당과의 연정을 검토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연정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입법이나 적폐 청산에 힘을 싣고, 국정 운영의 한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민주당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국회 인준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협조 필요성을 절감하고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물밑 접촉을 해왔던 분위기와도 연계돼 있다.
출처 : 2017. 10. 12. CBS 노컷뉴스 기사 부분발췌 https://goo.gl/EQqh9Y


[ 보수야당 재편 이번주 분수령
한국당, 박 전 대통령 징계. 바른정당 통합파 탈당 예고 ]

현재 바른정당에서 탈당 가능성이 있는 의원은 김무성 의원을 필두로 9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출처 : 2017. 7. 10. 울산매일 https://goo.gl/opPHxV


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기회주의를 버리고 국민과 함께해야

국민의당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입법 통과를 위해 민주당에 협조하자는 호남중진들과, 이에 선을 긋는안대표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다른 야당과의 연대 혹은 통합을 주장하는 간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정농단을 반성하며 신 보수를 외쳤던 바른정당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그들이 적폐라며 버렸던 옛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나마 도로새누리당은 안 된다며 주장하는 자강파 의원들이 자한당 복당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보기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정공의 교훈을 새겨 기회주의를 버리고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해야 합니다.

적폐청산의 길에, 도움이 되는 타인은 누구나 받고 마침내 청산의 과정에서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개혁이 끝난 이후의 타인은 오직 방관자로서 적폐의 공범이 되고
국민의 성토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186682...
IP : 39.7.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같은 기회주의자라도
    '17.10.17 1:4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정공은 훗날 한고조가 되는 유방을 살려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역할이라도 했지, 촰은 무슨 일을 했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부패한 기득층의 편에 서 있는 자에게 사실은 기회주의란 표현 조차 붙이기가 쫌 민망하죠.
    즉 기회주의라도 다 똑같은 기회주의자가 아니라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101 남자는 집이고 여자는 혼수이고 간에 다 때려쳐! 8 . 2017/10/26 2,252
742100 아이돌들.. 좋아하는거 그만할까요? 14 이미지 2017/10/26 2,130
742099 [속보]자유한국당, "국감 일단 중단, 오후 긴급 의총.. 14 월급주지마라.. 2017/10/26 2,407
742098 강마루 어떠세요?? 9 마루마루 2017/10/26 3,493
742097 살림남 너무 잼나네요ㅎㅎ근데 거기 나오는 가족들 출연료 얼마받나.. 12 ... 2017/10/26 17,448
742096 올케의 신경질.... 같은 과라 이해는 가지만... 31 2017/10/26 7,167
742095 동네 집들이 갔었는데요 26 예민 2017/10/26 8,381
742094 미드 나르코스 보시는 분? 5 ... 2017/10/26 1,642
742093 목줄안하는 개,대책없는 대안 넘화나요 5 스마일 2017/10/26 947
742092 3분기 1.4% 깜짝 성장, 7년만에 최고..올 3% 성장 무난.. 2 고딩맘 2017/10/26 663
742091 누구든 행복했던 기억 함께 나눠요 17 해피바이러스.. 2017/10/26 2,523
742090 결혼 후 시부모와 있었던 일들... 5 아라ㅓㅇㄴ 2017/10/26 3,202
742089 겁이 많은 8살남자아이 수영이요 6 아정말 2017/10/26 1,433
742088 회사일이 바쁠때 자꾸 짜증을 내게 됩니다. 1 00 2017/10/26 780
742087 홍종학 장모 7 산들바람 2017/10/26 2,581
742086 카톡 사진을 깨끗하게 인쇄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까똑 2017/10/26 4,331
742085 평촌에서 고터같은 지하상가 어디로 가나요? 6 평촌 2017/10/26 1,608
742084 국감장에서 고대영은 자네요 3 국정감사 2017/10/26 1,036
742083 아이가 나의 단점을 닮았을땐 어쩌나요? 특히 버럭 화내는거요 3 이럴땐 2017/10/26 1,338
742082 가래에 효과본 약이나 민간요법 추천해주세요 7 ㄱㄱㄱ 2017/10/26 2,126
742081 자신을 알아라 1 .. 2017/10/26 701
742080 글러벌경영학과 수시면접 어떡해야 하나요? 고3 2017/10/26 1,006
742079 다견 가정, 산책할때요 9 어느놈먼저 2017/10/26 1,482
742078 초3문자사건 어머님 잘 해결중이신가 궁금하네요 2017/10/26 726
742077 대전 유성구 대덕중 성덕중 아시는 분 5 중학교 고민.. 2017/10/2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