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부부 보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고백 조회수 : 5,513
작성일 : 2017-10-15 18:50:12
옛날 생각에 눈물나고..저도 97학번이거든요..
장나라씨 아이 생각하며 우는거 보는데 눈물나고...



IP : 114.204.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0.15 6:54 PM (175.197.xxx.98)

    돌아가셨던 엄마보고 쫒아다니며 좋아하는데.... 감정이입돼서 같이 울었네요. ㅠ.ㅠ

  • 2. ㅇㅇ
    '17.10.15 6:55 PM (1.240.xxx.67)

    어제 남편이랑보는데 연기잘한다고 .. 사실 뻔한 타임슬립인데 장나라가 엄마옆에 붙어있는거 아기생각나서 우는거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이혼 하는것도 부부 둘다 제일 힘들때인데 왜 서로 대화로 풀지 못했나 싶고..그리고 애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연기도 모를 텐데 너무 잘해요 잠도 잘자고 ㅎㅎ 덥썩 잘도 안기고

  • 3. 애기
    '17.10.15 6:58 PM (114.204.xxx.21)

    너무 귀여워요..사실 애기 안 좋아하는데..장나라씨 길바닥에 엉엉 울며 애기 생각할때 저도 감정이입이 너무 됐어요..ㅜㅜ..저도 돌아가셨던 엄마 보고 울고 쫓아다닐때 막 울었어요..

    그리고 20살때 제 대학시절도 생각나고..나이듦에 눈물이 났네요...ㅜㅜ

  • 4.
    '17.10.15 7:08 PM (175.192.xxx.3)

    자도 장나라가 엄마 졸졸 따라다니는 장면 보고 울었어요.

  • 5. 그쵸
    '17.10.15 7:09 PM (182.225.xxx.22)

    장나라가 연기를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감정이입이 어찌나 잘되던지 ㅜㅠ

  • 6. 슬퍼
    '17.10.15 7:16 PM (116.123.xxx.168)

    큰딸 3살때
    엄마가 돌아가셔셔 이래저래
    감정이입되서 어찌나 공감가던지요ㅠ
    꿈속인줄 알고 엄마한테
    나도 엄마 따라갈래 하는데 어후
    장나라 오열연기도 넘 잘해요

  • 7.
    '17.10.15 7:23 PM (59.12.xxx.205)

    있을때 소중함을 못느꼈다가 돌아가신후 후회되니 다시봤을때 저라도 저럴듯해요 너무 가슴 뭉클. 아이생각하며 울때는 저도 눈물이 줄줄

  • 8. 고백부부
    '17.10.15 7:27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어제의 여운이 참 기네요.
    드라마 별로 안보는 편인데 우연히 봤다가 푹 빠졌어요
    이게 뭐람....

  • 9. 네이버 토크 댓글 퍼옴
    '17.10.15 7:31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20 살 진주가 엄마를 지긋이 애틋하게 바라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왈칵. 이 드라마는 가족과 시간의 소중함을 드러냄과 동시에 역설적이게도 시간의 무서움 또한 피력하고 있는 속깊은 드라마다. 보는내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억소환을 통해 현재의 나에게 잘살고 있냐고 되물어보게 한다.

  • 10. 운널사
    '17.10.15 7:36 PM (211.244.xxx.123)

    장혁이랑 나왔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드라마에서도 연기 너무 좋았어요 장혁이랑도 잘 어울리고..

  • 11. 저도
    '17.10.15 7:50 PM (110.14.xxx.45)

    엄마 졸졸 따라다니는 거... 거기서 울었어요ㅠㅠ

    돌아가고 싶어요 그때로. 그런데 돌아가도 아이 생각에... 무조건 새삶을 살겠다고는 말 못 하겠어요ㅠㅠ

  • 12. ...
    '17.10.15 8:13 PM (58.230.xxx.110)

    제가 짝사랑하던 아이가 생각나서 눈물이~~
    다시 그 시절로 간다면 바지가랭이라도 잡고
    늘어질까 그럼 혹시 그애 단명할 운이 달라졌을까...
    별 생각이 다들며 눈물이...
    근데 우리 애들은 하며~
    또 눈물이...

  • 13. 아~
    '17.10.15 8:40 PM (114.204.xxx.21)

    네이버 댓글 넘 좋네요

  • 14. . .
    '17.10.15 9:23 PM (121.88.xxx.71)

    저도 울었어요

  • 15. ..
    '17.10.15 9:33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어제
    웃으면서 눈물흘리고
    웃으면서 눈물흘리고..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ㅋ

  • 16. 아..
    '17.10.15 11:36 PM (182.222.xxx.108)

    아까 무방비 상태에서 읽다 눈물나서 황급히 닫은 글 다시 들어와보니 본문글 지우셨네요 글 좋았는데요...

  • 17. 근데
    '17.10.16 8:01 AM (218.50.xxx.154)

    장나라가 연기를 잘해요?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전 조금 보다가 못보겠던데..
    채널 돌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152 좁쌀밥 먹고 싶은데 어떤 좁쌀 사야 되나요? 3 밥순이 2017/10/17 819
740151 드라마 서울의 달 7 옛날 드라마.. 2017/10/17 1,146
740150 맛있는 쌀~~주문하려고 하는데 어디 꺼가 좋나요? 15 맛있는 쌀을.. 2017/10/17 2,465
740149 퇴근하며 먹을 것 사다주는거 13 ㅣㅣ 2017/10/17 4,503
740148 류태준 17년 여친 측 '두달 전 잠적 뒤 이별통보..사실왜곡 .. 22 . 2017/10/17 21,680
740147 시댁 식구에게 을과 같은 태도가 되어버려요. 어떻게 고칠수 있나.. 11 시댁 2017/10/17 2,619
740146 금 사고싶어요! 4 ........ 2017/10/17 2,104
740145 치아교정하고나서 죽고싶어요 27 딸기체리망고.. 2017/10/17 30,999
740144 혹시 MSM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7 궁금이 2017/10/17 2,921
740143 개명이후 항공사 이용할때 3 개명 2017/10/17 1,619
740142 전기매트/담요를 바닥에 깔면 위에 의자, 책상과 같은 가구 올려.. 4 힙스터 2017/10/17 2,793
740141 좋은 옷 입고 갈데가 없네요. 41 좋은 2017/10/17 12,625
740140 마카오 공항 이동 3 마카오공항 .. 2017/10/17 945
740139 순두부 찌개 먹었는데 살찌는 느낌 3 .... 2017/10/17 1,343
740138 위 아프신분들 회복기간은 어느정도 인가요? 3 강아지 짖자.. 2017/10/17 1,002
740137 롯지 시즈닝 3 롯지 2017/10/17 1,073
740136 한포진 증상에 5 해피타임 2017/10/17 1,511
740135 마그네슘 어떤걸로? 3 정 인 2017/10/17 1,424
740134 중학생아이 지필시험 정오표 받아보니.... 10 ㅡㅡㅡ 2017/10/17 1,900
740133 그릇이름 찰떡같이 가르쳐주세요 3 ... 2017/10/17 1,265
740132 동네 엄마들이랑 이야기 하는 거 힘들어요 4 가을 2017/10/17 3,045
740131 사랑의 온도에서 이미숙 유리티잔 찾아요. 2017/10/17 694
740130 발사이즈 작은 분들 슬립온 어디서 사세요? 11 -- 2017/10/17 1,308
740129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ㅠ.ㅠ 8 생강청 2017/10/17 1,746
740128 남자들은 보통 긍정적인가요? 10 2017/10/17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