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애가 소풍다녀와서..

5살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7-10-13 21:11:30
중간에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보니 엄청 신나게 놀았던데,,
오늘 하원할 때 데리러가니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와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소풍다녀온 곳에서 소리 나오고 무서웠다고 그러네요
저한테 어리광을 부리느라 그러는 걸까요?겁이 많은 아이이긴 한데 저를 보니 갑자기 재미있었던 것보다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걸까요?
애가 하나라 그런건지 애의 행동에 제가 너무 민감한걸까요 ㅠㅠ
IP : 124.54.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3 9:37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우리애는 남자 애인데 초등3때
    박물관으로 역사체험을 갔었어요
    그때 인솔 선생님이 역사관련된 무슨 귀신 얘기를 해주었나봐요
    다른 애는 그 얘기를 재밌게 들었다는데 우리애는 무서웠다고
    그러는 거예요
    전 그냥 그 얘기를 흘러들었고요
    그뒤로 역사체험 수업 가는 걸 싫어하더니
    결국은 그만 뒀어요
    몇년 뒤에 우연히 그때 얘기가 나왔는데 자긴 그 얘기가
    너무 너무 무서웠다면서 몸서리를 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75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상종못할여자.. 05:49:50 198
1675874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05:39:46 523
1675873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348
1675872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161
1675871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2 잠꼬대 05:19:10 268
1675870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4 동아일보 단.. 04:25:47 1,612
1675869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ㅇㅇ 04:19:22 180
1675868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3 찾아요 04:13:30 1,378
1675867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1 ..... .. 03:41:57 848
1675866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6 ㄱㄴ 03:30:45 1,191
1675865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ㅇㅇ 03:25:17 381
1675864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17 03:01:08 2,669
1675863 시어머니 폭언으로 시가 안간지가 3년인데 14 ㅇㅁ 02:58:37 2,085
1675862 불같이 뭐라는 분들 7 02:45:02 716
1675861 이번주 굥돼지 체포가 분수령인데 ... 02:35:38 295
1675860 거니스타일 2 000 02:35:29 728
1675859 나경원 펑펑 울었다는 그날 4 ㅇㅇㅇ 02:28:18 2,016
1675858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2 토스아이적금.. 02:19:05 515
1675857 항공권만 사면 체류비 다 낸다고... 8 그래도 02:10:36 1,384
1675856 오윤혜씨 단독인터뷰했네요 1 ㅇㅇ 01:53:06 2,648
1675855 유지니맘) 어제는 에그토스트를 ..눈, 비내리는 한남동 11 유지니맘 01:38:39 1,776
1675854 매불쇼 오윤혜씨 똑똑한분이셨군요 7 .. 01:28:30 2,924
1675853 맞벌이는 초저 자녀 어찌 케어하세요? 10 골ㅇㄹ 01:24:25 1,090
1675852 이혼하고싶어요 20 나나 01:17:26 3,217
1675851 유연석 틈만나면 4 00 00:59:41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