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시 안당하려면 뭐가 중요한가요?
우연히 운동 회원 여자랑 끝나고 커피마시며 얘길 하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 직업 좋은 여자가 있나봐요(전 운동 나간지 얼마 안되어 거기회원들에 대해 잘 몰라요)
저랑 얘기하게 된 여자가 직업좋은 여자 얘길 하면서
"우리들은 그 여자랑은 비교도 안돼 발끝도 못따라가" 라고 하더라구요..
그 직업좋은 여자를 띄워주는건 좋은데, 괜히 저까지 본인이랑 묶어서 엄청 후려치기 하면서요
심지어 그 말을 한 여잔 제가 뭘 하는지 저에 대해 아는것도 전혀 없어요
그런데 굳이 저까지 묶어서 그 직업좋은 여자 발끝도 못따라가니 어쩌네까지 하니까.. 절 무시하는것 같고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새로운모임에서 이런식의 비슷한 일을 또 겪었어요..
요즘 새로 알게된 사람들이 저에 대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도 그냥 딱 보고 절 무시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1. 음
'17.10.11 9:38 PM (116.127.xxx.144)그렇게 우리...라고 같이 엮어 들어가는 여자들 조심해야할듯해요.
막판에 뒷통수 당한 일이 있어서...
그냥 그럴땐.......우리...라구요? 라고 한번쯤 반문하는것도 괜찮지요....
그리고 답을 기다리세요. 님이 다른 대화로 회피하거나 하지말구요.2. ..
'17.10.11 9:39 PM (223.39.xxx.53)그런 사람하고 거리두세요.
잘알지도 못하는 사인데 혼자 죽기 싫다고 같이 묶어서 밑도 끝도 없는 패배감들게 하는 사람 별로에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도 배려도 없는거에요.
원글님이 자기 상대해주니까 자기랑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원글님이 무시당할만한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자존감이 낮으니 자기랑 같이 다니는 사람도 자기같은 수준이라고 착각하나봅니다.3. ...
'17.10.11 9: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옷 잘 차려입고, 화장 진하게 하세요
그리고 말수를 줄이고, 눈빛은 강하게.
그리고 별 영양가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모임을 애초에 갖지 마세요.4. 누구냐넌
'17.10.11 9:42 PM (211.227.xxx.83)우리네...우리는...우리가...
이렇게 얘기하는사람들 있어요
그럴때 저는 빼주세요~~합니다5. ??
'17.10.11 9:44 PM (121.130.xxx.79) - 삭제된댓글자기비하가 심한 여자네요.
짖거나말거나 앞으로 ‘ 우리’ 가 아니라는걸 보이는 행동으로 그분을 멀리해야죠. 직업이나 차 아파트 이런걸로 서열 매기는 한심한 줄세우기 참 별로예요6. ..
'17.10.11 9:45 PM (59.20.xxx.28)말하는 기술이 부족한 사람인가보다 하세요.
무시까지는 아니고 원글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통한다고 여겨서 한 말일겁니다.7. ..
'17.10.11 9:47 PM (175.223.xxx.192)윗님 방법도 좋은 방법이네요
심지어 저 여자가 본인이랑 저를 우리라고 묶어서 잘난사람이랑 비교하며 후려치기 하는걸 그후에도 여러번 했어요..
제가 저에 대해 말은 안했지만 상대얘기 들어보니 학력이나 직업등도 저랑 다르더라구요(상대는 고졸, 전 석사 등)
근데 굳이 본인에다 저까지 묶어서 잘난사람과 비교해서 감히 우린 범접할수도 없단식으로 후려치기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전 살면서 저보다 훨씬 잘난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봐왔지만.. 무슨 사람끼리 저사람 발끝도 못따라가 이런식의 비교를 하진 않는 편이라서 기분이 상하네요8. 불쾌하셨겠어요.
'17.10.11 9:54 PM (114.204.xxx.72)본인에다가 왜 아무 관련 없는 원글님까지 묶어서 잘난사람과 비교해서 후려치고 그러는지... 불쾌하고 황당하셨겠네요. 아니 무슨 운동 하시는데 그런 사람이 있어요??
9. ..
'17.10.11 9:58 PM (223.39.xxx.53)원글님은 보통 사람보다 학력도 높은 편인데
왜 자기랑 묶어서 낮출까요? 그것도 이해안되네요.10. 어유
'17.10.11 9:58 PM (211.246.xxx.205)그건 그 사람이 나쁨
11. 글게요
'17.10.11 10:02 PM (175.123.xxx.11)전 원글님도 이상해요.뒷북치는 스타일 같아요.
앞에서는 웃고.뒤돌아서서는 딴 얼굴
도찐개찐.이런 스타일 여자들 무서워요.ㅠㅠ12. ..
'17.10.11 10:03 PM (175.223.xxx.192)동네 요가원에서 만나서 상대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와서 끝나고 대화 몇번 나눈 여자에요..
저는 잘난사람 봐도 우와 멋있다 이러고말지 무슨 발끝도 못따라간다 이렇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고..
마찬가지로 조건면에선? 저보다 안좋은 사람 봐도 그런걸 굳이 생각하며 대하진 않기 때문에
(저 위에 학력등 쓴건 그 여자가 자꾸 그런조건들로 잘난 다른사람 얘기하며 본인과 저를 같이 묶어서 비하하기 땜에, 굳이 따지자면 저랑 그여자랑 비슷하지도 않다는 얘기하려고 쓴것)
어떤조건 하나로 뭘 감히 법접도 못하고 발톱의때란 표현까지 극단적으로 사람을 나누는것도 싫고, 잘 알지도 못하는 저까지 묶는것도 짜증나는데.. 순간 뭐라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13. 그럴때는
'17.10.11 10:06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묘한 얼굴로
"네? 제가요?"
"네? 저도요?"
이러세요.
가만히 있다는 건
동의의 표시니까요.14. 저는
'17.10.11 10:0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친한 친구가 그런식으로 말할때 있어서..
제가 우리라고? 난 빼줘라..그냥 나는 이라고 말해!!했어요.15. ..
'17.10.11 10:08 PM (175.223.xxx.192)뭘 또 뒷북을 치고 무서워요?
누가 앞에선 웃었다했어요?
생각도 못한 발언들에 황당한데 순발력이 없어서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표정관리도 안된채로 있다간.. 집에 와서도 계속 불쾌하고 이건 아니다 싶으니까 이런경우엔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게 좋은지 알아두려고 글쓴거죠
도찐개찐이라며 굳이 같이 후려치기 하며 무섭다고 하는 글게요님이야말로 이상해보이네요16. 누가 그러더군요.
'17.10.11 10:13 PM (42.147.xxx.246)품위있는 질문을 하라고요.
저쪽에서
엇! 하고 놀랍니다.
말 수 줄이고요.
님 레벨이 높으면 자연히 님을 다시 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감탄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품위가 있거든요. 은근한 미소와 함께 말을 해 보세요.17. 아닌
'17.10.11 10:14 PM (175.123.xxx.11)여자랑은 안어울리면 그만이죠
맘약하고 해꼬지 당할까봐 그냥 섞이면서
뒤에서 욕하는 거죠.ㅠㅠ18. ..
'17.10.11 10:17 PM (218.148.xxx.164)보여지는걸로 판단하고 말하지 않으면 평가절하해 버리는 가볍고 얄팍한 사람들이 많죠. 이런 사람을 다루는 방법은 어느 정도 자기 PR을 하는건데, 그런 오글거리는 일 자체가 극혐이라면 말 섞지 말고 그냥 멀리하는 수 밖에요. 어차피 나 자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거니 그 사람의 짧은 식견이 그리 중요하진 않죠.
19. 그러면서
'17.10.11 10:17 PM (175.123.xxx.11)고고한척 어떻게 무시 안당하나요
그냥 생까요.
못하죠 생까지도 못하면서20. ..
'17.10.11 10:18 PM (173.88.xxx.107)아이고 그래봤자 우리랑 같이 한공간에서 운동하는 사람일뿐이지..지금 자기랑 나처럼 말이야..근데 그게 뭐 중요해? 하고 무시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니면
자기 나에 대해 잘알아? 하고 더 대차게?ㅋㅋㅋ
근데 그여자 말투가 그런거지 무시하는거 같진 않으니 원글님도 넘 예민하게 빈응할건 없지 싶네요..21. ㅠㅠ
'17.10.11 10:18 PM (211.172.xxx.154)모임 자체를 나가지 않으면 되요
22. 아줌마들
'17.10.11 10:22 PM (175.123.xxx.11)그러면서 은따만들고 서로서로 흉보고 그러다 싸우고
소문나고 그냥 만나지를 말아요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바보죠23. 저 위엣 분 말대로
'17.10.11 10:27 PM (1.225.xxx.199)말수를 팍 줄이고 가끔 품위 있는 질문을 한 두개씩 하는 거 좋네요.
24. ..
'17.10.11 10:32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175.123.11
아까부터 제글에 댓글 몇개나 달면서..글게요 하며 단 첫댓글도 이상하더니 자꾸 본주제가 아닌 다른말을 하네요..
밑도끝도없이 상대 후려치기 하는 사람에 대한 글인데, 뭘 또 아줌마끼리 흉보고 싸움이 나요?
어떻게든 절 저사람이랑 같은수준으로 묶어서 공격하고 싶은것 같은데요
님은 말하는것만 봐도 무슨 콤플렉스 있어 보여요
님 댓글 도움도 안되고 불쾌하니까 제글에 댓글 그만좀 달아주세요25. ..
'17.10.11 10:34 PM (175.223.xxx.192)175.123.11
아까부터 제글에 댓글 몇개나 달면서..글게요 하며 단 첫댓글도 이상하더니 자꾸 본주제가 아닌 다른말을 하네요..
밑도끝도없이 상대 후려치기 하는 사람에 대한 글인데, 뭘 또 아줌마끼리 흉보고 싸움이 나요?
전 가만있다 불쾌한일을 당한 사람인데, 그 불쾌한일을 행한 사람과 당한 저를 어떻게든 같은 잘못으로 묶어서 공격하고 싶은것 같은데요
님은 말하는것만 봐도 무슨 콤플렉스 있어 보여요!
님 댓글 도움도 안되고 불쾌만 하니까 제글에 댓글 그만좀 달아주세요!26. 처음부터
'17.10.11 10:35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이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겠다.
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겠다.
이걸 파악하고 척척박사처럼 대응하는 사람은
없어요.
다 경험으로 배우는 거지요.27. 그리고 원글님
'17.10.11 10:37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제 경험상 '저런' 분은 아주 강하게 받아쳐야해요.
상대방 간보면서 물어뜯는 스타일이죠.28. 밥심
'17.10.11 10:39 PM (210.2.xxx.55)그냥 말 버릇인 것 같습니다. 우리라는 게 꼭 글 쓰신 분을 포함해서 너하고 나라는 게 아니라...그냥 말 끝마다
"우리 또 이런 건 해줘야지.." "우리 이런 건 먹어줘야지.." 하는 사람들 있쟎아요.
신경쓰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일일이 의미부여하지 마시구요29. ..
'17.10.11 10:41 PM (175.223.xxx.192)네 저도 당하기만 하는 스탈 아니고 할말 못하는 성격도 아닌데..
순발력은 없는 편이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저런식의 연속 후려치기는 잘 안 당해봐서 순간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대응을 못했네요
말씀해주신것들 잘 참고하여 저런경우에 대응할게요^^30. ..
'17.10.11 10:45 PM (175.223.xxx.192)네 얘기 듣고보니 꼭 저를 무시했다기보단 그냥 본인의 말버릇일수도 있겠어요
그건 저의 문제는 아니니까 예민하게 생각 안해야 겠네요31. 남들이
'17.10.11 10:48 PM (175.123.xxx.11)왜 무시한다고 생각하는지 님이야말로 컴플랙스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32. ㅕㅕㅕㅕ
'17.10.11 10:48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진짜 자존감 높고 무시 안당할만한 사람이면 저런말 신경 안쓸껄요. 원글님 글이랑 댓글만 봐도 속으로 버럭하고 무리당할만한?분이라는게 넘 보여요. 원글님이 저런거 안흔들리고 신경도 안쓰일만한 멘탈이면 자연히 그게 보여요. 내면에 뭔가 있거 자격지심 없는 사람이면 내면이 고요하고 힘이 있어서 그거 말투로 행동으로 말하는 내용으로 보이거든요. 어떻게 화장하고 연기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동물들도 위계나 서열 그냥 닥 봐도 아는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사실 말한 분은 별 뜻 아닌듯한데 원글님이 이정도로 생각하고 글쓰고 맘상한다는거 자체가 자격지심 컴플렉스 엄청 있다는거고 그거 보여서 저러는거에요.
33. 뭐래~
'17.10.11 10:53 PM (211.36.xxx.64)난빼줄래?ㅋㅋㅋ하세요. 웃긴여자네요.
34. 보리수
'17.10.11 10:53 PM (58.238.xxx.39)본인이 느끼는 열등감을 혼자 느끼기는
비참하고 다른 누군가와 공유함으로서
맞장구를 칠 상대가 필요했던듯 보입니다.
대화를 딱 나눠보면 인격의 클래스가 보이지 않나요?
그런 류의 캐릭터는 끝이 좋지 않아요.
자존감 낮고 열등감 쩔거든요.
먼저 말걸지 말고 또 가까이 다가오면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적당히 눈인사만 하고 데면데면 지내고 더 깊이 들어오면
그거 다 받아주지 마시고 끊으세요.
여자들 처음에 동질감으로 친해지다가 나중에 나와 다른거 알면
그 땐 또 질투하고 시샘하고 뒷담화하더라고요.ㅜㅜ
그게 처세술이죠! 화이팅하세요.35. ..
'17.10.11 11:00 PM (223.39.xxx.53)말버릇이 아니라 자존감 낮고 비교하고 남 깎아내리는데 능숙한 사람 같아요.
원글님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예민하다고 생각해서 저런 사람 곁에 두면 나중에 더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을거에요.
자기 직감을 믿으세요.
이래저래 사람 나쁘게 생각해봤자 나만 힘들다는 생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런가보다 하고 옆에 뒀더니 후폭풍이 더 거셌네요.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닐수도 있지만 의심의 끈을 놓치마시고 대하시길 바래요.36. 무시 안당하려면
'17.10.11 11:01 PM (175.123.xxx.11)내가 가진게 많으면 결국엔 무시 안당하고 대접받지요
없는데 무시 안당하고 싶은건 없어요.
없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라보거든요37. .....
'17.10.11 11:09 PM (221.140.xxx.204)제 생각에는 직업이 좋아야 하고 내자신이 당당하면 될것 같아요
38. ..........
'17.10.11 11:35 PM (175.192.xxx.180)말 건 사람을 적당히 거리 두시는게 해결책 같은데요?
열등감있고 자존감 낮은 류의 사람과 자꾸 엮이면 결국 뒷통수 맞아요.39. ..
'17.10.11 11:39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175 123 11
님 본인이야말로 글쓴것만 봐도 열등감 심하고 공격성 강해 보여요
님같은 사람 댓글 받고싶지 않으니 남의글에 불쾌한댓글 10개씩이나 그만달고, 님은 님 걱정이나 하세요!!
님은 남한테 댓글 달 때가 아니고 본인이나 걱정하고 본인문제나 해결하세요
딱 봐도 여기 다른분들과는 님의 댓글은 결이나 격이 달라보입니다 ㅜㅜ40. ..
'17.10.11 11:49 PM (175.223.xxx.192)175 123 11
님 본인이야말로 글쓴것만 봐도 열등감 심하고 공격성 강해 보여요
님같은 사람 댓글 받고싶지 않으니 남의글에 불쾌한댓글 10여개씩이나 그만달고, 님은 님 걱정이나 하시라구요!
시간이 남아도는지 도움도 안되는 댓글을 남의 글에 저렇게 많이도 달아대네요
님은 남한테 댓글 달 때가 아니고 본인문제가 더 급할것 같아요
딱 봐도 여기 다른분들과 님의 댓글은 결이나 격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어떻게든 글쓴 사람 상처주고 공격해서 싸워보려 하는 공격성과 그 바탕이 되는 자격지심 열등감.. 전형적인 키보드워리어 느낌41. ...
'17.10.11 11:58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ㅕㅕㅕㅕ님
만약 님 말대로 저에게 어떤 컴플렉스가 있고 상대가 그걸 느껴서, 본인에게 피해준것도 없이 가만히있던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의 저를 저렇게 후려치기 한거라면.. 상대는 정말 나쁜사람 아닌가요?
왜 본인에게 공격하거나 피해준것도 없이 가만히 있던 사람의 약점이 보인다고 그걸 굳이 그렇게 비하하며 후려치기 해대는건대요?42. 또또또
'17.10.12 12:00 AM (110.70.xxx.249)82고질병 원글까기들 납셨네.
ㅉㅉ
뭔 컴플렉스?
뭔 자존감?
컴플렉스 없고 자존감 높아도
저런말 들으면 기분나쁘거든요.
모지리들아~~~
원글 까면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
찌질한 키보드파이터들.
ㅉㅉㅉ43. ...
'17.10.12 12:01 AM (175.223.xxx.192)ㅕㅕㅕㅕ님
만약 님 말대로 저에게 어떤 컴플렉스가 있고 상대가 그걸 느껴서, 본인에게 피해준것도 없이 가만히있던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의 저를 저렇게 비하하며 후려치기 한거라면.. 상대는 정말 나쁜사람 아닌가요?
왜 본인에게 공격하거나 피해준것도 없이 가만히 있던 사람의 약점이 보인다고 그걸 굳이 그렇게 비하하며 후려치기 하는 건대요?44. 그냥 거리두세요
'17.10.12 12:45 AM (223.39.xxx.96)그런관계 싸우는데 소모되는에너지도
피곤합니다
아무의미없는관계에요
그냥 그얘기듣고 저사람거리둬야겠다
생각함된거에요45. 비바
'17.10.12 3:00 AM (156.223.xxx.101)처음부터 누굴만나도 무시 안당하겠다 기선제압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 있어요. 파워게임 좋아하는 부류들..
전 피곤하게 사람 파워 재고 자시고 안좋아해서
몇 번 만나보고 성격파악되면 이상하다싶음 거리둡니다.
물론 원글님처럼 기분상할때 있지만 워낙 이상한 사람은 도처에 있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첨 만나서 기선제압하는것도 별로고 우리라고 친한척하며 남까내리는 성격 못되니 몇 번 보고 아니면 철벽치는거죠.
그럼 그들은 알아서 보기보다 세다는 걸 알아채고 실수 안하더라고요.46. ..
'17.10.12 5:39 AM (211.246.xxx.129)원글님, 그 여자가 원글님과 이야기하는 방식과 내용으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일부 알려줘버린 것처럼
원글님도 마찬가지로 이야기하다보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버립니다.
순발력있게 받아치고 말고할 것도 없구요
그냥 같이 뭘 하다보면 서로가 알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 새삼 속 끓이지 마시고
나는 저렇게 사람을 불쾌하게 할 다른 어떤 요소는 없을까
생각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으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이런 경우라면 아주 빠르겠네요 ㅡㅡ47. ..
'17.10.12 5:55 AM (211.246.xxx.129)그리고 불쾌한 점에 대해서 그냥 산뜻하게 지적하세요.
직업 때문에 사람의 질을 등급 나누는 건 아니지,
모두가 열심히 자기 일 하면서 사는 거고
성실히 일하는 누구나 칭찬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것 아니겠나,
그 사람이 존중받는다면 "우리도"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라구요.
"우리도" 아름답고 당당하지, 뭘 그래, 라구요.48. ..
'17.10.12 5:58 AM (211.246.xxx.129)먼저 굽실거리지만 않는다면, 이라구요.
근데 마지막 문장은 삼키면서 미소로 여운 남기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