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러가던중 고속도로 휴게소..
줄이 쫙~~
저보다 세명정도 앞서있던 모녀.
둘다 자리가 나서 가더니 엄마라는사람 들어갔다 나왔다..
내차례가 되어 들어가려니
그 엄마라는사람 나한테 하는말..
자기들어갈 화장실문이 안잠긴단다.
자기가 먼저왔으니 먼저 들어가겠다.
헐~~내 뒤로도 다 들어가고 있는데 나한테 양보를 하라는말?
내 뒤로 다들어가는데 나보고 양보하란 소리냐 물으니
어 그래요!
미친여자 천지삐까리다 정말..
내가 인상이 좋아보여 그리 물어봤나?
저 불편하면 딸이 들어간곳 기다렸다 들어가도 될텐데
왜 나한테 그랬을까요!
개념도 챙깁시다..
웃긴건 제가 들어간 화장실도 문 고장나서 닫은체로 용변봤어요.
한줄서기라 그리해도 문제없이 볼일봤구요.
열악한 화장실을 탓해야 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휴게소 화장실에서 황당한 경험..
..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7-10-09 15:41:08
IP : 118.36.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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