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놀러왔는데

ㅇㅇ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7-10-08 23:06:00
밑에 형님글 보고 저도.ㅠ

조카가 며칠전에 놀러왔는데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올 때 항상 손을 씻지 않네요.
큰 볼 일 보고도 씻지 않는 듯 하여
여러버ᆞㄴ 말하기는 했는데
자기가 잘 씻겠다며 그러더만
또 안 씻더라구요.ㅠ
담엔 놀러오지 않도록 하는게 낫겠지요?
제가 잔소리 계속 할 수는 없잖아요
그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고 돌아다니는거 두고 보기도 힘들고요

언니한테 말해야 할까요??
까칠한 어ᆞㄴ니인데;;
(니은받침이 미끄러지네요.자꾸.죄송.빨리 치니 이리 되나봐요)

제아이는 사촌어ᆞㄴ니 왔다고 좋아하는데
참 괴롭네요

오늘 갔습니다
언니는 1박 더 아이에게 권해서 땀이 다 나더라는;;;;
IP : 175.223.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8 11:07 PM (175.223.xxx.94)

    저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 2. ㅇㅇ
    '17.10.8 11:11 PM (121.168.xxx.41)

    조카가 몇살인가요?

    저라면 화장실 앞에서 기다려요
    이모가 말이야 결벽증이 있어. 병이라면 병일텐데
    너 볼일보고 손 안닦고 나오면 이모가 불안해서 말이야..
    이렇게 주절주절 하거나

    그냥 문 앞에서 손~ 하고 나지막하게 읊조리거나

  • 3. ㅇㅇ
    '17.10.8 11:15 PM (175.223.xxx.94)

    그걸 요번에 했는데
    넘나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이네요.ㅠ
    애한테 세네번 그러니 애도 스트레스 쌓여하고
    초등 저학년이에요.ㅠ
    그집 갔을 때도 손 안 씻는 모습 봐도
    언니가 잘 시키겠지
    간헐적이다라고만.생각했죠.ㅠ

    제가 못견디겠어요.
    제가 스토커처럼 따라 다녀야 할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아늑해야할 휴식공간에서 웬..ㅠ

  • 4. ㆍㆍ
    '17.10.8 11:22 PM (122.35.xxx.170)

    어차피 인간은 세균과 함께 사는 것이기에
    저라면 말 안 하지만
    (조카 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거라면 말하겠죠. 이것도 몇번 말해서 안 되면 상관 안 할 거에요)
    넘 거슬리시면 차라리 밖에서 만나는 것도 좋겠네요.

  • 5. 손에 뿌리는거
    '17.10.8 11:45 PM (58.143.xxx.127)

    손소독제 뿌려 문지르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947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TV토론 다시보기 ........ 2017/10/10 345
736946 초5 방학을 어찌 보내야? 수학 2017/10/10 517
736945 전북 지역 두통 잘보는 한의원이나 병원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병원추천 2017/10/10 462
736944 맘카페에 독감 접종 관련 홍보하면 의료법 위반인가요? 1 ㅇㅇㅇㅇ 2017/10/10 593
736943 우리집 까만 냥이 5 ... 2017/10/10 1,223
736942 인간극장 보며 워킹맘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26 엄마라는 2017/10/10 8,353
736941 조배숙이 뉴스공장서 탈탈 털리더니.... 12 어버버 2017/10/10 3,242
736940 미국 ems로 집에서 만든 반찬, 냉동시켜 보낼수 있나요? 6 냉동식품 2017/10/10 2,372
736939 아이 교복 동복 입고 나갔나요? 12 날씨가 2017/10/10 2,014
736938 눈 아래 땀이 났어요 올여름. 뭐죠? 1 이런 2017/10/10 845
736937 목이 안돌아갈때는 한의원이 낫나요? 7 힘들어..... 2017/10/10 1,779
736936 뉴스공장에 여의원 버버버벅 24 ㅋㅋ 2017/10/10 3,727
736935 허리가 안좋으면 침대?바닥? 10 xx 2017/10/10 3,774
736934 김판조닭강정 아시는 분 3 먹고 싶다 2017/10/10 965
736933 이 가을날 첫사랑 그애가 꿈에 나왔어요~ 아웅~ 2017/10/10 670
736932 지역 자사고와 일반 고등학교 중에서.. 중위권은 뭐가 낫나요? 10 고민 2017/10/10 3,265
736931 십년된 딱딱한 매트리스 1 토퍼를 사서 올려준다 2한달후에 새로.. 7 .. 2017/10/10 2,657
736930 서면 개미집(낙지전문점) 어때요? 5 ㅇㅇ 2017/10/10 1,461
736929 MB 망발. 남북분단은 제국주의의 식민지 분할통치. 한국전쟁과 .. 2 간교한 분열.. 2017/10/10 776
736928 정미홍에게.. 2 ㄴㄷ 2017/10/10 886
736927 별다방 앱 3 커피 2017/10/10 1,200
736926 추석지나니 개수대 하수구냄새나요 2 개수대 2017/10/10 1,762
736925 MSG가 뇌손상을? 25 검색하다 2017/10/10 5,348
736924 열펌 하지말고 롯트 펌 하란 얘기 처음 들었네요. 14 . 2017/10/10 6,995
736923 이런 경우 애는 누가 키우나요? 57 진지 2017/10/10 1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