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가정에대한 애착이 없는데 저는(여자)왜이렇게 가정에대한 애착이 강할까요?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7-10-06 19:03:42
제꿈이 남들 다 하는거 하는 거예요 평범하게 결혼해서 아이낳고 화목한가정이루며 부유하게 (크게배운건없지만 돈벌자신은있어요)즐겁게살고 주위에도 나누면서 그렇게살고싶거든요
근데 제게 아이가없어요 그래서 모든게 꼬여버렸어요 제인생ᆢ일도 인간들도 삶에 의욕이 없어져서 우울증이 중증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좋은사람들이 넘많이계시네요 유튜브만틀어도 이리 도움을받아요 닥터유님과김어준총수님강의 두개듣고 오늘시댁 땡땡이깠더니 우울증좀 완치되네요
근데 김어준님은 결혼도 안했지만 저리 당당하고 멋있게 잘사는데 난 왜이렇게 실패자의늪에빠저사는지ᆢ생물학적뇌의차이가있나요 남자와여자의욕망이나행복이요 갑자기궁금해졌어요
화목한가정없이 행복해질수있을까요?
IP : 125.182.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
    '17.10.6 7:07 PM (211.177.xxx.71)

    재생산(출산)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있어서요...

  • 2. ㅁㅇㄹ
    '17.10.6 7:37 PM (218.37.xxx.47)

    김어준씨 돌싱 아닌가요?

  • 3. 근데
    '17.10.6 7:42 PM (39.118.xxx.211)

    아이가 없으면 가정아닌가요?
    남편과 내가 함께 사는 가정이죠

  • 4. . .
    '17.10.6 8:06 PM (121.88.xxx.77)

    비혼이어도 행복한 여자들 많던데요

  • 5. ..
    '17.10.6 8:51 PM (211.176.xxx.46)

    남이 정해준 기준에 자기를 맞추니까?
    님이 정한 행복 기준 님이 정한 게 아니라 남이 정해준 거죠?
    개인에게도 늘 문제가 발생하는데 팀을 이룬 경우는 더 하죠.
    나한테 안 일어나도 팀원한테 문제 생기면 나도 영향받으니.
    자식을 낳아도 자식이 먼저 죽을 수도 있고.
    김어준은 결혼했고 이혼했고 자식은 없는 것 같고.
    여행 많이 다니며 세상 보는 시야가 넓은 김어준과 남이 정해준 기준에 자기를 끼워맞춰 살려는 님 사이에 넓은 간극이 있다?
    여행 많이 다니며 다양한 삶을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

  • 6.
    '17.10.6 8:56 PM (125.182.xxx.27)

    211님 답글감사합니다
    맞아요 다가질려고하는 내꿈을 이젠 한가지씩 정해야겠어요 가정은 팀원의공동합의해야하는꿈이니 우선 내자신의꿈부터 다시 정해봐야겠어요 47이지만 인생기니까 저도 행복할수있겠죠

  • 7.
    '17.10.6 9:00 PM (125.182.xxx.27)

    근데 어렀을때 가정이 너무 불우해서 화목한가정에대한 로망이 막연히 있었던것같아요 근데 그건 팀원의 공동승인이있어야가능하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ㅜ

  • 8. ...
    '17.10.6 9:12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런거를 왜 일반화?
    저 여자인데 가정에 대한 애착 따위 없고
    김어준처럼 당당한 비혼입니다.

  • 9. 무드셀라
    '17.10.6 10:12 PM (1.225.xxx.140)

    아이핑계를 많이 대시는것같아요.아이가 인생 행복의 척도도 아니고,
    화목한가정 이루고 싶으시면 노력하셔서 남편과 알콩달콩 재밌게 사세요.
    요즘은 무자식이 상팔자인데요.

  • 10.
    '17.10.6 11:28 PM (124.56.xxx.35)

    밖에 외출할때 꼭 남편과 애들 다 대동하고 나와서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
    실제로 집에서 남편과 맨날이나 자주 싸우거나
    사이가 그저그렇거나
    애들때문에 속썩이거나
    그런 사람이 대다수예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402 10월말 결혼식 - 옷은 어떻게 입고 가면 좋을까요? 2 복장 2017/10/09 1,032
737401 아이들 사주풀이 한 결과 6 사주팔자 2017/10/09 3,315
737400 60대초반 엄마가 들만한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 2017/10/09 479
73739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6~10.8(금~일) 3 이니 2017/10/09 666
737398 비비고 육개장 후기 여쭤봅니다 26 ... 2017/10/09 4,546
737397 이 결혼 괜찮은가요 20 어때요 2017/10/09 5,618
737396 롱샴가방 여행용으로 어떤게 나은가요?? 6 가방 2017/10/09 1,778
737395 도쿄에 가야 하는데요.. 14 일본 2017/10/09 2,080
737394 이불에 오줌 싸는 냥이 왜일까요? 15 로빈 2017/10/09 2,133
737393 저스틴 롱처럼 선하고 잘 웃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ㅜㅜ 2 ㅇㅇ 2017/10/09 743
737392 가슴이 절벽이라고 잘만 연애 해요 16 2017/10/09 6,589
737391 이가수 노래 잘하는 건가요? 6 .. 2017/10/09 983
737390 남자가 헤어지자면 끝이죠? 10 .... 2017/10/09 3,042
737389 (답변절실합니다)상속,황혼이혼 관련이요 7 2017/10/09 1,967
737388 이 기사 보셨나요? 소름~ 3 기사 2017/10/09 3,405
737387 속초가서 혼자 먹을만한 맛있는 음식이 뭐 있을까요? 1 ,,, 2017/10/09 1,073
737386 헉. 소고기 얹은 바비인형 샤브샤브 등장. 5 --;; 2017/10/09 2,532
737385 친구는 좋은데 친구 아이에게 덤덤한 이 마음... 6 친구는 좋은.. 2017/10/09 1,855
737384 어쩌다 18 넘 감동적이예요 2017/10/09 1,461
737383 우리집 컴퓨터 트러블 스스로 해결하기 4 1003 2017/10/09 678
737382 치석안생기게 하는 방법 없나요? 16 ㅇㅇㅇ 2017/10/09 8,750
737381 아이들이 몇살쯤되면 혼자 등교 가능한가요? 15 직장맘 2017/10/09 5,283
737380 스케쳐스 고워크면 다 편한가요? 아님 그 중 특별히 편한 라인이.. 8 운동화 2017/10/09 6,967
737379 시어머니가 깻잎장아찌주셨는데 9 00 2017/10/09 3,023
737378 사주 진짜 맞나요? 18 사주 2017/10/09 1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