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킹스맨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 심한 정도인가요

.. 조회수 : 5,598
작성일 : 2017-10-05 21:33:12

전 콜린퍼스 나오는 거 보고

킹스맨2를  킹스 스피치2로 여지껏 착각한 거 있죠.^^


기사 내용보니 킹스맨 보고 싶긴 한데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또 못 보거든요. 고개 돌려버려.


그런데 잔인함 묘사가 정도에 따라  볼 수 있는 게 있고

심하다 싶은 게 있잖아요.

보신 분들 어떤가요.

특히 잔인한 거 못 보는 분 중 보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IP : 122.40.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5 9:35 PM (218.156.xxx.203)

    잔인한데 피가 안나와서 그런지 그게 못볼 거 봤다
    이정도는 아니고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도 참을만해요.

  • 2. ㅇㅇ
    '17.10.5 9:36 PM (27.1.xxx.155)

    저는 킹스맨 1탄에서 초반에 남자 반을 딱 가르는거 보고 완전 깜놀했어요..예상밖이라..
    그남자가 특히 잘생겨서 주요인물인줄 알았거든요..ㅎㅎ
    이미 1탄에서 경험했으니 어떨지 예측되네요.

  • 3. ㅇㅇ
    '17.10.5 9:36 PM (121.135.xxx.185)

    한두장면이 그렇다...이 정도에요. 볼만해요. 전 추석연휴때 두세편 봤는데 그 중에 젤 잼났음.
    1편 안보고 봐서 그런건지도.

  • 4. 네~
    '17.10.5 9:37 PM (122.40.xxx.31)

    1편을 보고 봐야 이해가 되는 스토리인가요

  • 5. 잔인하긴한데
    '17.10.5 9:42 PM (59.14.xxx.103)

    잔인하긴한데 좀 코믹한 느낌과 피가 나오는게 아니라 못볼정도는 아니에요. 1편보단 덜해요.
    콜린퍼스는 여전히 멋지고, 액션도 좋더라구요

  • 6. 샤라라
    '17.10.5 9:50 PM (1.224.xxx.99)

    음....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바디.전 한번 가 보시면 저 영화가 그냥 갑툭튀한게 아니구나 를 느끼실거에요.
    현대미술이 딱 저렇더군요. 피 튀고 사람...의 몸의 피부를 벗겨서 내장이그려져 있어요.
    아, 현대미술의 영화판이구나 느꼈어요.

  • 7. 샤라라
    '17.10.5 9:52 PM (1.224.xxx.99)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현대미술이랍시고 브론즈로 조각되어 있거나,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요...
    와. 진짜 여기가 무슨너메 살인전시장이냐. 뭐냐...오나전 식겁하고 막 뛰다시피 기어나온 전시관도 있었어요.ㅠㅠ

  • 8. 샤라라
    '17.10.5 9:52 PM (1.224.xxx.99)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킹스맨 영화속의 아주 잔인한 장면들이..........

  • 9. 원글
    '17.10.5 9:53 PM (122.40.xxx.31)

    샤라라님^^

  • 10. ^^
    '17.10.5 10:20 PM (203.226.xxx.122)

    1편에서 사람을 반으로 가르고
    머리가 불꽃처럼 터지는걸 상상 못했던것처럼
    2편에서도 생각치 못했던 잔인한 장면이 있어요.

    나중에 생각하니 더 잔인하더군요.
    추석때 전부치다가 생각나서 혼자...

  • 11. 진주귀고리
    '17.10.5 10:28 PM (223.32.xxx.153)

    저 지금 보고 나왔어요.
    초반부터 토할거같았고 영화내내 지겨웠어요.
    스펙타클하긴 하지만 제 취향에는 안맞는 잔인하고 지루한 영화.

  • 12. 원글
    '17.10.5 10:33 PM (122.40.xxx.31)

    진주귀고리 님 잔인한 영화 잘 못 보는 분이시죠?
    초반부터 토할 거 같다니 안 봐야 겠네요.^^

  • 13.
    '17.10.5 11:18 PM (122.44.xxx.229)

    전 이영화 보고나서 요즘 사람들 저런 잔인한 장면들 많이보니 따라하고(특히 청소년들) 모방하는 범죄도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ᆞ
    한때는 동료였던 사람을 대수롭지않게 굳이 그런방법으로ᆢ단지 영화일뿐이라고 하기엔 끔찍하더군요ᆞ

  • 14. ...
    '17.10.6 12:12 AM (110.11.xxx.228)

    저 잘 못보는데 곧 잔인할것같다는 촉이오면 그때마다 손으로 눈가렸어요(손가락사이로 십프로정도 보이는)
    그게 다섯번쯤된거같은데 그렇게보면 또 볼만은해요
    근데 일편이 훨씬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330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570
737329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821
737328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451
737327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2017/10/09 7,245
737326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무랑 파 2017/10/09 1,773
737325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유한존재 2017/10/09 5,440
737324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2017/10/09 8,680
737323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나도 날몰라.. 2017/10/09 6,462
737322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7/10/09 3,126
737321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요아래 2017/10/09 3,293
737320 파파이스 2 기다림 2017/10/09 1,253
737319 이밤에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4 2017/10/09 2,175
737318 남한산성 보신 분들만 보세요~(스포 있음) - 역사학자 이야기 3 .. 2017/10/09 2,019
737317 돌아가신 시아버지 칫솔이 집에있습니다,, 16 2017/10/09 8,723
737316 우리 강아지 살아났어요 3 요키 2017/10/09 1,860
737315 Jtbc태블릿조작을 보니 병신같이 선동당한 기분나쁨이 든다 36 글쎄 2017/10/09 5,911
737314 아이 두돌에 양가식사셨어요? 17 질문 2017/10/09 2,813
737313 요즘은 외국여행이 너무 흔하죠? 6 ... 2017/10/09 2,283
737312 책장 추천해주세요 4 이사 2017/10/09 982
737311 8세 남아 도화지에 자기 하나만 그려요 31 걱정 2017/10/09 4,146
737310 인생은 예민하냐 안예민 하냐 15 항상봄 2017/10/09 5,655
737309 이뻐지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10 마음이 이뻐.. 2017/10/09 3,343
737308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끝까지 읽으신분? 13 마르셀 프루.. 2017/10/08 2,188
737307 외국 모 서커스단에서 기린을... 2 동물학대 2017/10/08 1,975
737306 명박이가 소름끼치도록 싫은건 심리전으로 갔다는것 27 ........ 2017/10/08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