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는남자와 선을 보라고 하는데요

아카시아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7-10-04 15:32:53
부모님이랑 같이 강원도 외삼촌집에 내려왔다가 외삼촌이
저보고 맞선을 주선해주신다고 합니다
제나이가 서른다섯이니 더 늦기전에 한번 보라고하는데
내키지가 않네요 다른건 다 둘째치고 제가 도시에서 하는일이
강원도에는 없으니 여기오게되면 전업주부 밖에 못하구요
부모님은 만나보지도 않고 그런말한다고 한번 만나보라고하는데
뭐 얼굴 본다고 달라질까 생각만 듭니다
IP : 223.62.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4 3:39 PM (39.113.xxx.80)

    그 남자가 강원도 말고 수도권으로 직장을 옮길 수는 없는가요?
    지역이 다른 것도 결혼 후에 스트레스더라고요.
    같은 지역 안에서 결혼하는 게 여러 모로 편해요

  • 2. 끝까지 싫다고 하세요
    '17.10.4 3:42 PM (110.47.xxx.25)

    만나보고 저쪽에서 좋다고 하면 한번 만나서 아냐, 두번 만나라...
    두번 만났는데 여전히 저쪽에서 좋다고 하면 상견례 하자고 덤빌 겁니다.

  • 3. ...
    '17.10.4 3:46 PM (180.92.xxx.147)

    강원도 사는 재벌2세면 선 보겠음.

  • 4. ㅇㅇ
    '17.10.4 3:48 PM (61.75.xxx.201)

    주말부부나 남자가 수도권으로 이직할것 아니고
    결혼으로 성사되면 원글님이 100% 직장 그만두고 전업주부해야 되는 선은 안 보는게 나아요

  • 5. 아무럼댓글이라고 하지만
    '17.10.4 3:52 PM (125.134.xxx.240)

    읽다보니 참 그렇네요.

  • 6. 저라면
    '17.10.4 3:53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나가볼듯요 심심하잖아요

  • 7. ...
    '17.10.4 4:01 PM (221.151.xxx.109)

    직업이라도 좋으면

  • 8. ㅇㅇ
    '17.10.4 4:48 PM (58.140.xxx.106)

    거기에 님 지금하는 직업 없다고 전업주부로만 살아야하는 세상은 아닌듯요.
    제 친구는 대기업다니다 지방살아도 좋다고 지방토박이 남자랑 결혼했는데.
    회사 관두고 운동으로 전업해서 미국가서 자격증 따오고 지금 헬쓰 관장이예요.본인이 원하던 삶이라고.
    현재 직업 평생할꺼면 고민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만나보는게 문제는 안될듯 해요.

  • 9. ..
    '17.10.4 5:58 PM (114.204.xxx.212)

    멀리살면 잘 되기 어려워요

  • 10. . .
    '17.10.4 7:34 PM (175.223.xxx.31)

    보세요
    본다고 결혼되는 것도 아니고.
    혹시 또 인연일지 아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223 모든게 완벽한데 딱 한가지만 9 걸려요 2017/10/07 4,052
736222 이사청소 업체 선택 고민중인데요(업체 소개 문의 아니에요~) 4 mm 2017/10/07 1,470
736221 포도귀신 있으세요..? 10 포도좋아 2017/10/07 2,829
736220 오늘도 저수지게임 보세요 1 .. 2017/10/07 992
736219 강박증으로 세로자트 복용중인데요 4 ..... 2017/10/07 2,627
736218 신경질적이고 징징대는 성격 14 2017/10/07 6,704
736217 연수원 상간녀 검사됐나요? 3 ... 2017/10/07 5,452
736216 키 큰 사람은 가슴 크기 힘드나요 25 굴욕 2017/10/07 17,283
736215 전기밥솥 추천해주세요 2 2017/10/07 979
736214 '군 내부제보자' 색출 지시한 김관진..'정치개입' 수사 임박 6 샬랄라 2017/10/07 1,186
736213 요리초보자에요 샘표간장은 뭐가좋나요? 8 간장 2017/10/07 2,345
736212 내 삶을 뒤돌아 봤을때 후회되는 일을 되집어보면 16 철든어른 2017/10/07 7,313
736211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병원까지 밤에 걸어가도 될까요 3 광교 2017/10/07 2,115
736210 그랜저3000 사고픈데 요즘 차사면 어느정도 서비스받나요? 팥죽조아 2017/10/07 1,219
736209 유투브 미성년 계정에서 갑자기 성인물광고가 뜨는이유가 뭔가요ㅗ?.. 3 리푸라커이쇼.. 2017/10/07 1,026
736208 남동생이 빚지고 집에 들어왔나본데 12 2017/10/07 6,940
736207 전업엄마들은 왜 자식돈까지 관리하려할까요 20 .. 2017/10/07 6,015
736206 능력자 많은 82분들,화장품 이름 좀 알려주세요 12 아침 2017/10/07 2,181
736205 연령대별 혼자사는 만족도.jpg 6 .. 2017/10/07 3,235
736204 간호사 경력 2년 vs 3년 차이 큰가요? 4 .... 2017/10/07 3,516
736203 자연송이밥할때요 3 .. 2017/10/07 1,005
736202 오늘, 중년주부가 종로일대 를 혼자 돌아다니는사람 있을까요 21 잘될꺼야! 2017/10/07 8,790
736201 머리가 아프다는데요. 2 남편.. 2017/10/07 950
736200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 2017/10/07 1,559
736199 키 173 고딩딸 청바지 추천바랍니다 13 롱다리 2017/10/0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