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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중간에 그만두어야 하는데

과외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7-09-29 12:07:00

학부모인데요, 좋은 과외자리가 나서 지금하고 있는 과외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아직 기존 과외가 3번 남았고, 새로 시작하는 과외는 그룸이라 지금 바로 들어가야 하거든요 ㅠ

3번 남은 금액이 적은 돈도 아니고 돈을 되돌려 받아도 될까요?

선생님이 기분나빠하시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0.95.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9 12: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 기분 나쁜 것까지 고려하다간 아무 것도 못해요.
    돈 셔틀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말로 기분나빠하는 건 당사자 문제지 원글이 고민할 일은 아닙니다.

  • 2.
    '17.9.29 12:10 PM (119.206.xxx.211)

    당연히 기분 나쁘죠..
    과외 갈아타는데 남은거 까지 돌려받고 싶어하다니,,
    대단하세요
    많이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 그냥둬요
    '17.9.29 12:11 PM (183.96.xxx.129)

    세번남고 그만뒀었는데 그냥 뒀어요
    본인사정이면서 어째 돌려달라하나요

  • 4. 플럼스카페
    '17.9.29 12:16 PM (182.221.xxx.232)

    시간이 겹치나요?
    이 과외 다 받고 새 그룹 들어가시면...

  • 5. ㅇㅇ
    '17.9.29 12:16 PM (221.157.xxx.226)

    3회분 수업료가 아까우면 끝날때까지 두개를 겹쳐서 해야죠.
    대부분 선생님들은 돌려주시기도 하지만 기분이 안좋긴하겠지요...

  • 6. ....
    '17.9.29 12:18 PM (211.248.xxx.164)

    돌려받을순 없죠. 왜 한달분을 선불하겠어요. 그만큼 계약이 되었다는말인거죠.
    선생님 입장에서 찜찜하니 돌려드리겠다 하실순 있지만 학생입장에서 본인사정으로 중단하고 돌려달란순 없다고봐요

  • 7. gma
    '17.9.29 12:19 PM (211.197.xxx.134)

    기분 나빠하는 것은 감수하셔지야요.
    정중히 사정을 양해구하고 환불요청하시든가요.
    전 1회 남았어도 돌려주었습니다.

    물론 좋은 관계는 끝났고요.

  • 8. .....
    '17.9.29 12:34 PM (121.135.xxx.252)

    그 수업 끝날때까지 두개를 겹쳐서 하셔야죠....

  • 9. .....
    '17.9.29 12:58 PM (114.202.xxx.242)

    과외는 그룹은 좀 신중하셔야할듯

  • 10. 건강
    '17.9.29 1:19 PM (211.226.xxx.108)

    남은금액 돌려받고 싶으세요?
    그냥 맘 비우시고

    일단 선생님께 사정상
    그만둔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무슨 말씀이 있으시겠죠

  • 11. .....
    '17.9.29 2:00 PM (222.108.xxx.167)

    남은 기간은 과외 겹쳐 하셔야죠..
    그룹과외가 해 보니 별로일 수도 있잖아요..
    토론식 논술 과외 아닌 경우에는, 저같은 경우에는 그룹 과외는 대체로 별로던데...
    시간대가 겹치면 지금 하는 과외 선생님에게 사정상 과외 시간을 다른 시간으로 옮겨 하고 3주 후 그만둔다고 미리 말하시는 게 좋겠어요..

  • 12. ㅇㅇ
    '17.9.29 2:36 PM (180.230.xxx.96)

    3회정도는 환불해주면 고맙지만
    안해줘도 해달란 말은 못할거 같아요
    겹쳐수업 받던가 아님 포기하셔야 할듯요

  • 13. ㅇㅇ
    '17.9.29 2:51 PM (223.62.xxx.29)

    횟수로 금액 정하신거면 당연히 돌려받아야하는거 아니에요? 요샌 학원도 칼처럼 계산해서 돌려줘요.

  • 14. ...
    '17.9.29 3:35 PM (211.202.xxx.98)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접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환불해주신다고 말씀하시면 고맙겠지만, 제가 차마 말을 꺼내진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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